셜록 홈즈 전집 세트 (반양장) - 전8권 - 최신 완역본 시간과공간사 셜록 홈즈 전집 (반양장)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정태원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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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이 겨우 10권 밖에 되지 않았던가?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21권이나 되는 것이 비해 절반도 안 되는군. 그것도 셜록 홈즈 명문집이라는 부록을 빼면 9권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난 도일이 후대의 추리 작가에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기 그지없다. 탐정하면 무조건 홈즈를 떠올리니까 말이다. 아뭏든 이 소설속의 인물은 당시의 유명한 --그리고 관찰력이 뛰어났던-- 의사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소설 속의 주소에 직접 홈즈의 집을 만들어서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하고 있으니 그 유명세를 알만하다. 하여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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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 사기본기 1 사기 완역본 시리즈 (알마)
사마천 지음, 김영수 옮김 / 알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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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 할 수 있는 사마천의 역사 기록 완역본이다. 사마천 이전의 중국역사 기록은 대개 시간순으로 주르륵 나열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사마천은 그러한 연대순의 기록을 배제하고 인물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서술을 완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필생의 역작이다. 아다시피 사마천은 궁형을 당한 인물이다. 당대의 시대상에서는 궁형은 치욕스런 일이라 거의 모든 사람이 죽음을 택했었다. 이런 세간의 비난과 조롱을 무릎쓰고 사마천이 살아남은 것은, 바로 부친과의 약속에 따른 중국역사의 기록이었다. 그리하여 오랜 집필 끝에 세상에 드러낸 것이 사마천의 사기이고, 이것을 한국어로 번역해 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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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홍걸 지음, 한경주 옮김 / 한솜미디어(띠앗)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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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는 국균을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청차의 한 종류인데 과거로부터 배가 아플때 약으로 많이 이용하고는 했다.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차인데, 오래 묵을 수록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에 20년 이상을 발효시킨 차는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보통은 3년 정도 실내에서 숙성시킨후 마시게 되는데, 약간 곰팡이 냄새가 살짝 감돈다.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맛이 조금 거슬릴 수도 있으나 다도인이라면 오히려 이 맛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보이차의 효능을 너무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건강에 관한 부분은 그냥 참로로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차는 그저 정신을 말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골치아프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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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홍걸 지음, 한경주 옮김 / 한솜미디어(띠앗)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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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는 국균을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청차의 한 종류인데 과거로부터 배가 아플때 약으로 많이 이용하고는 했다.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차인데, 오래 묵을 수록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에 20년 이상을 발효시킨 차는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보통은 3년 정도 실내에서 숙성시킨후 마시게 되는데, 약간 곰팡이 냄새가 살짝 감돈다.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맛이 조금 거슬릴 수도 있으나 다도인이라면 오히려 이 맛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보이차의 효능을 너무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건강에 관한 부분은 그냥 참로로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차는 그저 정신을 말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골치아프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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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홍걸 지음, 한경주 옮김 / 한솜미디어(띠앗)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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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는 국균을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청차의 한 종류인데 과거로부터 배가 아플때 약으로 많이 이용하고는 했다.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차인데, 오래 묵을 수록 그 맛과 향이 뛰어나기에 20년 이상을 발효시킨 차는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보통은 3년 정도 실내에서 숙성시킨후 마시게 되는데, 약간 곰팡이 냄새가 살짝 감돈다.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맛이 조금 거슬릴 수도 있으나 다도인이라면 오히려 이 맛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보이차의 효능을 너무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건강에 관한 부분은 그냥 참로로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차는 그저 정신을 말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골치아프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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