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도서관 [798]번째 책이야기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세트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 김혜린, 박진성

꿈꾸는도서관 :: Dreaming Library (http://www.dreamlib.co.kr)

  • 서평 모집기간 : 2020년 05월 20일 ~ 2020년 05월 30일
  • 서평 모집인원 : 10 명
  • 서평 발표날짜 : 2020년 06월 01일 (꿈꾸는도서관 홈페이지 → 일반서평단 → 서평단 발표)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세트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 김혜린, 박진성

세상에, 그림 그리기가 이렇게 재밌어?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그림을 그립니다. 절로 탄성이 나오는 상상과 반전의 그림 그리기! 그래서 재밌습니다! 오감으로 그리는 이야기 손그림! 그림으로 손으로만 그리신다고요? 이제 오감으로 그리세요. 손으로 그리는 동시에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으니 아이들의 오감이 쑥쑥 자라납니다! 누구나 손그림 작가가 될 수 있다! 아이가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막막하신가요? 주저하셨나요? 이야기 손그림으로 곰손인 엄마 아빠도 손그림 작가가 됩니다. 아이도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듭니다! 애니메이션처럼 영상으로 감상하는 이야기 손그림! 애니메이션을 보듯이 이야기 손그림을 감상하세요! 쓱쓱 싹싹 저절로 그림이 그려집니다.

◆ 참가방법

  1. 꿈꾸는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세요.
  2. 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세트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 김혜린, 박진성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복사, 붙여넣기)로 본 모집글을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도서관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 메일로 주시거나
꿈꾸는도서관 → 서평 자유게시판에 문의사항을 적어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즘은 예전만큼이나 기다림에 익숙해지지 못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보니 거기에 맞추어서 모든 것이 빨라야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생겼다고나 해야 할까요?
드디어 에세이스트 통권 33호가 도착했네요.
처음 며칠 동안 언제쯤 나올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 포기했다고나 할까 그냥 잊고 지냈는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짠~ 하고 무슨 마법처럼 다가오네요.
벌써 33호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지고 또 스쳐지나갔을지 세삼 세월의 무게나 느껴지네요.
문득 수필 창작반에 회원을 모집한다는 글에 눈이 먼저가는 것은 항상 마음 속에 남아있는 글쓰기에 대한 꿈 때문일까요?
사실 글쓰기도 그만큼 창작의 고뇌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섣불리 펜을 들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멋진 글들을 읽으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문학장르도 많이 있지만 수필만큼 사람냄새가 묻어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같은 단어, 같은 글이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서 읽는 사람에 따라서 사뭇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잖아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또한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만큼 열심히 읽어야지 하는 일종의 마음의 다짐 비슷한 것도 하게 되고 글 하나 하나의 감정에 몰입하게 되네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하나만 먹다보면 좀 질리게 되는데, 수필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맛이 나는 글들이라 하나씩 그 맛을 보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리게 되요.
물론 모든 글이 나의 입맛에 맞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이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처럼 다양한 글을 통해서 나의 정신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건강하게 되지 않을까요?
특히나 신인상을 수상한 네 분 작가의 글 들은 아무래도 신선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멋진 글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하게 되고 또한 부럽기도 하네요.
수필은 자신의 인생을 적는 것이지만 그것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되고 공유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나는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조금씩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번뜩이는 재치를 보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에 향해 같이 외치기도 하면서 어쩌면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 영화의 힘 <복수에 대해서> 

 “소미를 찾아도 너희는 죽는다” - 태식 

원빈을 사모하는 수많은 여자들이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일단 주제가 복수이니만큼 전직특수요원답게 절도있는 액션. 과연 유일한 친구였던 옆집 소녀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죽고만 싶었던 남자, 진짜 죽이고 싶은 놈을 만나다! - 민호  

죽음의 순간 정말 우연처럼 그를 만나다. 누구의 기억이 진실인지, 처철한 몸부림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기억의 단편들. 그들이 기억하고 싶었던 것, 잊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갚아 주려는 한 남자 - 수현 

연쇄살인범과의 치열한 사투. 죽음보다 더한 고통. 어떻게 사람이 악마보다 더 무서울 수 있을지 그 광기에 사로잡혀 가는 모습.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대되네요~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