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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2 - 스티커로 채집하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ㅣ 에그박사의 채집 일기 2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5월
평점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2
실제크기의 스티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었던 책!
채집일기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있어요.
생물 채집 만화를 보고
에그박사의 채집일기와 웅박사의 관찰일기를 보고
양박사의 생물 사진을 보고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로 나만의 스티커 채집도감까지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보니 더 재밌게 더 생동감 있게 책을 볼 수 있더라고요.
에그박사, 웅박사, 웅박사가 등장하며 아이들에게
지렁이, 매미, 거미, 개구리, 달팽이에 대한 것을 잘 알려준답니다.
생물을 채집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한데
각 생물마다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 따로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이렇게 배울 수 있어요!
자연 속을 누비고 다니는 생물을 채집하는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서 제대로 만날 수 있어요~
지렁이는 비가오면 땅 밖으로 나오는 생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피부로 숨 쉬는 지렁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고,
에그박사의 채집일기를 통해서 지렁이가 흑과 썩은 나뭇잎 등을 먹고
땅 위로 똥 탑을 쌓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렁이의 짝지기 사진과 설명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생동감 넘치더라고요~
지렁이는 한 몸에 암컷과 수컷의 생식 기관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양박사의 생물사진첩에서 다양한 지렁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지렁이과 동물들 역시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실제크기의 스티커 붙이기까지 해볼 수 있어
읽는 재미, 보는 재미, 만드는 재미까지 쏠쏠~~
책을 보며 흥미로워 하는 아이를 보니 저도 함께 재밌게 보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자연생물을 만나게 되었는데
거미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데
자연생물들도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