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 작가,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1인 지식 창업가로 사는 법
김태광 / 위닝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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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공의 꿈은 누구나 갖는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꿈을 쫓는 삶보다는 현실에 충실한다고 한다. 미래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것보다 현재의 행복을 위해 산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에 충실하여 현재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 한다. 이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준비하여 미래가 보장된다면 기껏이 하겠지만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데 현재의 근검절약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대화가 단절된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글로 성공을 이루어가는 신선한 충격을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자기계발의 시작과 끝은 책쓰기라고 한다. 저자는 신비주의자답게 책쓰기에 매력을 갖고 살아간다. 책쓰기를 통해 그는 성공을 이루었다. 그의 경험담을 이 책에 담아 두었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는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타인의 의존하여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 등은 살아간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 다양한 삶의 형태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진정 내가 원하는 삶,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원지만 살아가지 못한 현실에 많은 이들이 좌절하기도 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그게 자기의 재능을 담을 수 있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글을 쓰라는 것이다. 현재는 1인 기업 시대이다. 자신만의 기업을 창출하여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시대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이다. 저자는 1인 시대에 맞는 맞춤형 글쓰기를 유도한다. 책 쓰기를 배워라 한다. 책 쓰기를 통해 꽉 막혔던 직장의 벽에서 탈출하도록 한다. 책 쓰기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자신과 타인과의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자유의 공간이 책 쓰기이다.

 

 이 책은 결국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도록 한다. 자신을 잃어버린 시대에 자신을 찾는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은퇴 걱정하지 않고 자신을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책 쓰기임에 더욱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인다. 책 쓰기가 어렵다. 책을 쓴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엄청난 과제이며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그런 상태에 놓여있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고 한다. 모방이 창조이다는 말이 있다. 많은 이들이 책 쓰기에 도전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형편없는 글솜씨로 인해 부끄러운 일들을 경험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책 쓰기만이 자신의 인생을 빛나게 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싶어 한다. 저자를 따라 책 쓰기에 도전하여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독자들의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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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피心 - 창세기 4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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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으로 주는 김양재 목사님. 저자인 김양재 목사님이 큐티노트를 통해 창세기 4권을 저술했다. 김양재 목사님의 책을 독자들은 기다린다. 저자의 글은 우리 심령을 새롭게 하고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우리는 본다. 창세기를 통해 인류 구원의 깊은 내용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신다.

 

 저자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을 보고, 성경을 해석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았던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과 심정이 고스란히 녹여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저자는 필체를 통해, 메세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청중들에게 강력하게 전한다. 마치 말씀에는 생동력이 좌우에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관절을 찔러 쪼개는 것처럼 저자의 메세지는 독자들에게 깊은 내면의 외침으로 다가 온다.

 

 성경의 인물에게 단연 아브라함을 빼놓을 수 없다. 아브라함은 아브람부터 시작된다. 아브람은 우리들의 모습이다. 부르심을 받았지만 늘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이다. 아브람은  힘없는 나약함속에서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이런 아브람을 바라보신 하나님은 그와 동행하신다. 그의 길을 아시나니라고 하셨던 것처럼 아브람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 열국의 아버지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이 책에서 그려지는 내용이다.

 

 아브라함이 되는 과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간섭하심이요, 인도하심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은 포기할 줄 모르신다. 그 포기할 줄 모르심에는 변함없는, 꾸준히, 영원히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다. 한 사람을 택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세워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우상숭배의 집안에서 열국의 아비로 세워지는 과정속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깊이 살피셨다. 부족하고 연약하여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성정을 가진 아브라함이지만 하나님은 이를 강한 손으로 인도하셨고, 애굽이라는 거대한 물결속에 휩싸이지 않는 담대한 아브라함으로 세워가심은 하나님의 섬세하신 은혜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을 보게 된다. 한 인간에서 쏟는 하나님의 마음은 살피심이다. 아브라함을 살피심은 그의 존재적 가치보다는 아브라함의 마음을 읽어가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생명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그들의 자리에 찾아가심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살피심이 결코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금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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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비 -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정미경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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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조선시대의 무녀들의 활동상을 담은 소설이다. 출가하여 무녀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무녀로서 살아가는 그 자체가 가족과 본인에게 크나큰 부담이기도 한다. 오늘날은 종교적 편견이 사라지고 있다지만 지금도 무녀라고 하면 시선이 곱지 않다. 모 드라마에서 무녀의 모녀의 관계를 묘사한 적이 있었다. 무녀로서 살아왔지만 딸에 대한 애정은 어느 부모와 같았다. 그렇지만 딸은 무녀로서 살아가는 어머니를 인정할 수 없었다. 부끄러워 어머니를 떠나 살았고 찾아오지 못하게 했다. 결혼 대상자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그처럼 무녀를 두었던 자녀들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심리적 압박과 부담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성적 판단속에서 그들을 품는다 해도 쉽지 않는 사회적 편견이 결코 용납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들 또한 사회적 일원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받아야 한다.

 

 이 책은 무녀들의 반란을 그렸다. 당시는 역모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편견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무녀들의 행동이다. 국가를 전복하고 사회의 이질감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그들에게 그만한 힘이 있지 않다. 그들은 그들의 삶속에서 받았던 편견을 극복하고 국가의 재난속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그들은 국가의 위기을 감지하였다고 한다.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행동화했지만 그들의 행동은 국가를 전복하려는 역모로 다스리게 되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행동하게 했는지, 무엇이 이들을 집단의 목소리를 부르짖게 했는지는 사회적 배경과 통념에서 살펴볼 때 쉽게 이해되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픽션화했지만 팩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인권에 대한 새로운 목소리, 소외된 계층들의 변호에 따른 글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모두는 평등하다. 그러나 세상은 평등을 추구하는 인권에 발맞춰 살아가지 않는다. 어느 계층이든 소외된 부분이 있으며, 사회적 배경 아래에서 신음하는 존재들이 있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에 현장은 어떠한지 다시금 읽어 가야 할 것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는 편견과 불평등이 있어서는 안되며,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있어서도 안된다.

 

 이 책을 통해 무녀의 일상과 그들의 외침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의 외침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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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모르면서 -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설레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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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둘 곳을 찾아 헤매이는 이들이 많다. 마음을 나눌 사람, 마음을 나눌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계적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아간다. 마음을 열고 마음을 나눌 이들에게 상처를 받았기에 더욱 상처의 늪속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글에 공감하여 함께 울고 웃는 내용들을 수록했다. 혼자만의 세계에서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상의 빛을 찾아가는 독자들이 반응했던 글을 저자는 이 책에 모았다.

 

 저자의 내면적 세계와 삶을 이야기하는 중에 많은 이들이 함께 했다. 마음에 담아 두었던 내용들로 인해 대리만족하게 되었고, 함께 공감하였고, 함께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내용들을 볼 때 독자인 나도 과거의 상처가 스쳐지나갔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것들이 하나의 자취로 남겨진 듯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잠재워졌음도 알게 되었다. 다시 깨우고 싶지 않다. 나와 함께 했던 흔적들이 다시 일어나기를 원치 않는다. 그만큼 삶에 지침을 가져다 주었던 상처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혼자이다. 그러나 혼자만이 아니다. 진심으로 함께라는 삶의 공동체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저자의 글로 인해 수많은 블로거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이 글로 인해 다시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천천히 돌이켜 보았다.

 

이 책은 나와 함께 했던 이들, 나와 함께 했던 이들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게 된다. 이 책에 글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지만 가슴이 뻥 뚫리기도 한다.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읽고 있는 듯 하다. 그동안 나의 마음이 무기력했다. 그렇지만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들임을 알게 되어 위로 받기도 한다.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보다 내가 내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함을 깨닫게 된다. 나도 내 마음을 몰랐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어다 보게 되었다. 신비한 내 마음의 세계를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삽화를 통해 주는 메세지도 잘 담고 있다. 삽화와 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도 참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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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당신 가까이로
김기연 지음 / 그책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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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의 내면적 움직임을 아름답게 글로 열매를 맺었다. 사랑과 그리움, 부부의 사랑, 여인의 사랑을 손에 잡힐 듯 그려주고 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담긴 솔직한 이야기를 저자는 에세이로 보여주고 있다. 사랑속에 담겨진 열정을 끌어내는 능력이 이 글을 통해 보게 된다.

 

 모두가 사랑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 할 수 없는 이들이 있고, 해서는 안될 이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자신과 나눌 수 없다. 사랑은 자신과 하나가 된다. 사랑하는 이들이 내 마음에 담겨있기에 함께 호흡하기도 한다. 사랑은 결국 연합이며 하나인 것이다. 이 하나됨이 없다면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현실적 삶에 접근하게 한다. 계절이 변하듯 삶에 현실도 변한다. 꿈을 쫓던 삶이 때로는 현실의 장벽에 무너질 때도 있다. 이는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내면의 세계를 깊이 바라볼 수만 있다면 이는 더욱 아름다운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모두가 한 줌이 되어진다. 별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한 줌으로 남는다. "꽃이든, 사람이든 질 때는 한없이 가벼워지나 봅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 것이 풍성하고 풍요로운 것은 아니다.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사랑할 때가 있고, 멈출 때가 있고, 살아있을 때가 있고, 한 줌의 흙으로 변할 때가 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인생을 보면서 허무함을 노래하지만 이게 이치이다. 이 땅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을 노래하고 영원을 바라지만 영원이란 없다. 세상에서 영원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 영원은 무지개와 같다. 잡힐 듯 잡힐 듯 하지만 잡히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저자는 인생과 자연, 삶과 이치에 대한 글을 이 글에 녹여 쓰고 있다. 결국 인생을 이야기하지만 인생은 피고 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사랑도 이별도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보면서 현실에 충실한 삶을 찾아가도록 한다. 사랑은 결국 우리와 함께 남겨진다. 사랑의 흔적과 자취는 우리의 삶의 자리에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생각해 보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인생의 뒷안길을 생각해 보았다. 인생은 앞을 향해 가지면 뒤에 남겨진 흔적들을 그리워하면 산다. 그 흔적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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