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 타인과 함께 하는 가장 이기적인 생존 전략, 포용
정현천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시대의 필요한 사회적인 과제가 무엇인가를 묻곤 한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는 당연 정치적인 문제를 말하고 한다. 
현 정치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서로 설전을 하면서 나눈다.
민초들에게도 사회를 보는 눈이 있다. 
정치를 읽는 눈이 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산적인 관계안에서도 필요한 것이 있다. 
중동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소통의 문제가 이러한 비극을 낳고 있다는 
점을 알게 한다. 모든 것은 소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나눈다. 
인간사와 동물사회에서도 우리는 더불어 함께 섞어 살아간다. 
이는 서로에 대한 포용이 사회적 포용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포용으로의 소통을 말하고 있다. 
어떤 관계속에서도 포용은 가장 필요시되는 대목이며 덕목이기도 한다. 
이 시대는 변화무쌍하다. 많은 환경속에서 생존에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생존한 것들의 비밀을 깨내다보면 바로 포용에 대한 문제가 있음을 보게 된다. 
우리 나라 역사도 포용의 문제로 아픈 과거를 갖게 했다. 
포용은 서로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함께 관계하는 것이다. 
서로에 대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에 대한 생존의 문제들을 나누게 된다.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독립적일 수 없다. 
우리의 역사적인 관점도 다양하듯이 각 나라 민족의 역사는 이루말할 수 없다. 
각 나라민족의 다양성은 다양한 문명들을 만들어냈다. 서로의 차이를 갖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문명들을 만들어갔던 것이다. 
서로에 문명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나 사라진 문명등은 여러가지 실패의 원인을 갖게 
된다. 바로 소수인 집권층의 폐쇄적인 정책이며 문명들이 그들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서로에게 벤치마킹하며 보다 더 발전된 문명을 창출할 수 있음에도 그들은 
소통을 거부하며 함께 하기를 거절했다. 
마찬가지로 사회의 여러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번창한 사회와 사라진 사회 일면도 공통점이 있다. 
기업으로 눈을 돌리보겠다. 
이 책은 우리가 접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보게 한다. 
계속적인 변화를 꾀하며 서로에 대한 혁신모습을 벤치마킹하는 기업은 살아있다. 
소비자와 기업들간의 소통은 기업의 생존을 든든히 한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지금도 일본 기업을 배우라고 한다. 
월등한 차이가 나지 않고 앞선 기술을 가진 것도 있지만 지금도 배우라는 것이다. 
우리들의 기업 경영속에서도 소통에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음을 보게 된다. 
우리들의 삶의 모습에서는 어떠한가를 저자는 묻는다
당신의 포용지수는 얼마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포용지수는 어떠한가를 보게 되었다. 
또한 진정한 포용을 위한 9가지 가치는 나를 점검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통은 우리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임을 분명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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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낭비
켄 블랜차드 지음, 구세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베풀고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호르몬 분비도 웃을 때보다 나누고 베풀때 가장 몸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유산상속의 문화이다. 
그렇지만 사회적인 흐름이 상속보다는 기부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할머니 손에서 장학금이 나온다. 
춥고 배고픔을 견디면서 한푼 두푼 모아서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금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서구 문화는 기부문화가 활발하다.
세계적인 CEO는 기부의 왕이 사람들이 많다. 
받았으니 나눈다는 것이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 책은 머리말에 기록하면서 주는 삶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다. 
저자들은 우리가 오래전에 만났던 분들이다. 
켄 블랜차드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로 우리에게 알려진
유명인사이다. 또한 트루에트 캐시 역시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주는 인물로 소개되어 왔다. 많은 아이들을 살피며 가정의 어려움을 갖는 
이들에게 위탁 가정을 장기적으로 계획으로 돌보는 프로젝트를 해 왔다. 
이들에게 이러한 귀한 업적을 낳게 했던 힘, 즉 에너지가 무엇인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에너지의 원천은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된다. 
희망을 주고자 한 것이 아니다. 자랑삼아 하는 것도 아니다. 
가졌으니 나누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이러한 기부의 삶을 살게 된 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으로 그들은 모든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삶속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이들에게도 사랑으로 다가갔다. 
좌절과 절망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에게 사랑으로 찾아갔다. 
사랑은 그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사랑은 그들에게 있는 모든 것을 
나누게 했다. 그 사랑의 힘이 또한 어디에서 왔는지를 이 책에서는 말해 주고있다.
하나님에게로 부터 왔다. 하나님은 자신들을 사랑하시며 
모든 것을 주셨음을 말하고 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사랑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사랑은 형태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그렇지만 분명 나누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표현되었다. 
서업, 나눔,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른 이들을 도우라는 부르심을 
받은 존재가 바로 자신들임을 고백하면서 
나눔이 새로운 것이 아니며 색다른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나눔은 삶이요. 사랑임을 또한 자신의 삶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눔의 힘,에너지가 사랑이며, 사랑의 힘이 
하나님에게 나왔음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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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1-02-27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쑥쑥 좋아지는 대화 테크닉
마쓰모토 유키오 지음, 최현미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사람들과 관계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그 문제에 들어가면 대화에서 비롯됨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좋아지게 하는 대화술을 말하고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대화이다. 
대화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화로 통해 자신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성공과 실패에도 영향을 미친다. 
총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화법에 따른 상황태도와 대처 능력을 
일깨워주고 있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대화 중에 기술
호감을 주는 대화 등으로 인해 대화에 테크닉을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첫 만남은 긴장한다. 그 긴장을 풀어주는 이야기는 대화의 첫 단추를 꾀는 것과 같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의 표정과 마음을 열어주는 것에
웃음을 갖는 대화를 활용하는 법이 이 책을 덮지 않게 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대화는 첫 만남, 첫 인상에서 결정된다. 그럼으로 대화에는 예의를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 
이야기 하는 중에 다른 것에 집중되지 않도록 대화와 관계되지 않는 것에
초점을 흐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화에서는 속도가 아닌 사이가 있어야 함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사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대목에서 자연스럽게
사이를 갖게 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대화시 금기사항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호감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말에 다양한 표현으로 오감을 자극함이 중요한 반면에
하지만, 그렇다기보다는 등의 단어를 사용함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는 절대적으로 위험한 것이다. 
때로는 대화중에 어떤 현안에 대한 균형잡힌 대화가 중요하다. 
사람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주도해서도 안된다. 
우리는 대화에 대한 기술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대화에 따른 테크닉을 6장을 걸쳐서 자세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작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세계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화 테크닉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화로 인해 좋은 느낌을 갖는 대화
세련되고 칭찬받는 대화를 연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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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 - 우리 사회 위선을 찢어발기는 10개의 인문학 프레임
고재석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20대의 이야기!
20대가 바라보는 한국사회의 모습!
저자 고재석은 20대이다. 
그는 사회 인문학의 10가지 프레임으로 이 사회를 바라본다. 
파랑만장한 대학 생활
생활고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신만의 투쟁
그러나 그에게 그 시간은 ’피해’를 추억케 하는 소중한 것이 되었다.
그는 지금 다큐멘터피를 제작하고자 구상하는 
빵빵 튀는 젊은이이다. 
이 시대가 살아있는 모습을 이 20대의 안목에서 보게 된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이 책은 그의 사관을 품고 있다. 
그는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읽고자 한다. 
즉 이 책은 세상 공부에서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상속에서 인문학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것을 10가지의 프레임으로 풀어가기 시작했다.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가 이렇게 넓고 깊을 수 있나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이다.
20대가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 세상의 일들을 
인문학적 감수성으로 우리에게 읽혀 주고 있다. 
이 책은 사회의 화두로 등장하는 소재들로 인해 풀어가고 있다.
정의가 있는가? 
20대다운 질문이다.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피끓는 젊음이
이에게 담겨있다. 
중동지역 민주화 바람이 일고 있다.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민주화의 바람이 그들을
잠에서 깨우고 있다. 
자연적인 현상이다. 민주화의 흐름은 그들의 역사에서 
당연히 일어나야 할 과정이다. 그렇지만 집권층은 그 사실을 잊고 있다.
자신의 정권시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왔다. 
그들에게 지금 최대의 위기이다. 
그 주역으로 젊음을 가지고 있는 20대이다. 
20대가 바라보는 세상은 작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정의의 눈으로 바라본다. 
사회속에 물들지 않는 시야를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 방해거리가 없다. 
단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이다. 
이러한 20대에 속한 저자는 오늘의 인문학의 감수성을 동원하여
10가지의 프레임으로 사회에 칼을 들었다. 
그는 진정 오늘날의 20대요 청년이다. 
청년의 피는 지금도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들의 일면을 꾀뚫고 있는 그의
예리함은 놀라울 정도이다. 
어떻게 인물을 바라보는 눈이 이렇게 깊을 수 있을까할 정도이다. 
귀한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20대가 아닌
세상을 바로 보고자 하는 20대의 시야에 
저절로 부끄러움을 갖게 된다. 
우리의 미래는 밝다. 
우리의 20대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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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날다 - 신경정신과 전문의 양창순의 인간관계 멘토링
양창순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현직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통해 보는 인간관계
인간관계로 인해 삶의 방해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귀한 책이 날아왔다. 
좋은 생각으로 저자를 만났다. 
저자는 <좋은 생각>에 글을 연재함으로 독자들과 가까워졌다. 
삶의 문제는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삶속에서 날마다 만나야 할 이들과의 관계에 병이 들었다. 
금이 갔던 순간으로 인해 그들은 결국 병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인간관계는 삶속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때로는 힘들어할 때 
관두지 머! 정말 못해 먹겠다! 이제 끝장이다! 확 내질러! 등의 
용어를 사용함으로 자신들에게 담겨진 감정을 표출해 낼 때까 있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불을 더욱 붙이는 꼴이 된다. 
그런데 문제의 답을 추적하다보면 모든 문제앞에 자신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문제는 나로 인해 시작된 것이다. 
너 때문이야!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나 때문이구나! 하는 답을 얻게 된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내면세계에 엄청난 
문제들을 안고 살게 된 것이다. 
그 문제들이 인간관계로 인해 표출된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 
대부분이 문제속에 자신이 있음을 거부한다. 
그렇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보아야 한다. 
어떤 현자가 말했다. 자신을 알라!
그렇다. 이 책은 원만한 관계에 방해가 되는 나의 문제들을 끄집어 냈다. 
이 문제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됨을 보게 된다. 
모든 것이 자신의 틀과 중심으로 타인을 보게 된 것이다. 
인정받고 싶어하고 존재적 가치를 갖기를 원한다. 
그렇지만 쉽지 않았던 것이다. 사랑에 대한 방법도 다른 것이다. 
사랑은 그대로 이지만 자신에게 주는 감정에 따라 사랑이 변해가는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아픔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정신 건강을 위해 
자신을 보라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부터 챙겨야 
다른 이들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볼 수 있는 안경은 나에게 있다. 
이 책에 마지막 챕터 6장에서는 싸워 이기기보다 나의 행복부터 챙겨라고 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다른 이들을 사랑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
진정한 사랑의 삶, 원만한 인간관계를 갖기 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아픔을 
치료해야 한다. 이게 자신의 행복을 챙키는 방법일 것이다. 
자신의 성처와 아픔을 주는 원망과 불평, 타인에 대한 증오 등을 거둬 내야만 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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