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쓰는 연습 - 시간, 에너지, 멘탈에 이르기까지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No!라고 말하는 기술"로 국내 독자층이 많다. 그의 책은 믿고 산다. 

저자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동기부여자이자 시간 관리 및 생산성 전문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갖도록 지혜를 제공한다. 그의 이력에서 독특한 것은 불필요한 회의와 직원들 간의 쓸데없는 잡담으로 집중하기 힘든 근무 환경을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회의와 직원들의 잡담 등으로 집중하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시간관리와 집필에 집중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사고를 뛰어넘는 저자의 독특한 사고는 현실적인 사고에서 시작되었다. 


효율적 생산성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이다. 적은 시간에 큰 효율을 낳는 것은 기업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작은 효율을 낳는다면 이는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없다. 기업과 조직은 효과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이 책은 현장으로부터 경험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 '파레토 법칙'이다. 파레토 법칙은 80/20 법칙이다. 많은 사람들이 파레토 법칙에 동의한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파레토 법칙보다는 100% 생산을 위한 움직임이 더 크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파레토 법칙을 활용함으로써 삶의 7가지 구체적인 영역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업무 효율, 가사 효율, 관계 효율, 건강 관리 효율, 재정 관리 효율, 학습 효율, 비즈니스 성공률 등의 극대화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을 갖는 이들이 읽기를 추천한다. 효과적인 효율성을 낳는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많은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지혜를 통해 효과적인 생산성을 이루는 효율 적용에는 부족하다. 혼자만의 사회가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며, 더불어 이루어가는 세상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효율적인 생산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7가지의 효율을 통해 극대화라는 정점을 향해 달려야 한다. 


이 책에서 주목된 부분은 정리하기이다. 

'버릴 줄 알아야 채워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인생속에 쌓인 내부적, 외부적인 것들을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자질구레한 것들까지 품고 놓을 줄 모르는 것이 인생들이다. 

이 책을 통해 자질구레한 모든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보게 된다. 

독자인 나는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은 효율성을 이루하기 위한 첫걸음은 정리하기이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는 관리하기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 중에 제일 다가왔던 '건강 관리 효율 극대화'이다. 

나는 건강을 잃었다. 가장 왕성한 시기에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금도 투병중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저자는 건강 관리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이는 건강해야 효율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가 무엇인가?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가? 등등을 배울 수 있었다. 

짧지만 긴 세월, 길지만 짧은 세월에 직면한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효율의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후원없는 시간과 인생을 보여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
김새벽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김새벽은 MZ세대이다. 저자는 MZ세대 답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충실하다. 


저자는 "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라는 책을 통해 사랑으로 행복하고, 사랑으로 갈등하고, 사랑으로 아파하는 많은 이들의 위로가 된다. 


저자는 저자가 아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사랑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저자는 이렇게 시작한다. 

"사랑이란 게 너무도 어려워서, 감조차 잡을 수가 없었다. 

사랑이 궁금했다. 

무엇으로 시작해서 어디로 끝이라 정해야 할지부터"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사랑은 모두의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것이기도 한다. 

나의 것이 모두의 것이 된 것이 사랑의 공통점이다. 


사랑은 공용어가 있다. 

'사랑해"


사랑해 한마디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저자는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설레임을 준다. 

새벽을 통해 모두에게 주어진 글은 모두의 마음을 리셋한다. 


이 책은 새벽 사랑의 열매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의 마음이 되살아난다. 

마치 소녀처럼.


이 책은 사랑의 이별도 이야기한다. 

좋아하고 사랑하면 영원할 것 같지만 이별이 기다린다. 

영원해야 할 사랑이 영원하지 못함이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이별이 있는 사랑일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의 사랑에 충실해야 한다. 

지금의 사랑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의 사랑은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이 책은 그림에서 설레임을 더욱 짙게 만든다. 

그림속에 사랑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아왔다.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 쌓여 지금의 사랑속에 살아간다. 

잊혀지지 않는 사랑은 우리 내면의 흔적으로 남아있다. 

흔적으로 남아있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가.

이별했던 사랑은 사랑이 아닌가.

그 모든 사랑이 디딤돌이 되어 지금의 사랑을 완성하고 있지 않을까.


사랑은 정답이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사랑에서 해답을 찾기보다는 지금의 사랑에 충실해야 한다. 


이 책은 MZ세대의 사랑을 보여준다. 

솔직하면서 단백하다. 

꾸밈이 없는 솔직함이 MZ세대의 사랑이다.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사랑은 영원하다. 


그러나 때로는 바다와 같은 사랑, 하늘과 같은 사랑을 경험한다. 

파도가 일렁이는 사랑, 먹구름이 가득한 사랑.

잔잔한 파도의 사랑, 햇빛 찬란한 사랑.


사랑에는 다양한 얼굴이 있다. 


모두가 사랑에 답이 없다고 하는 것은 사랑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랑은 공동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사랑해"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에 잠재워져 있던 사랑의 감성을 일으킬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찾았으면 한다. 

지금의 사랑을 했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사랑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다. 

저자의 책을 통해 현대인들이 읽었던 핸드폰의 시대에서 감성의 이야기 사랑을 보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가슴은 지금도 살아있다. 

살아있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랑을 그리워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 품위 있는 인생 후반기를 위하여
임성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임성미 교수는 '사람과 책을 이어주는 일을 30여 년 이상 해온 독서교육 전문가이다. 임성미 교수는 현재 (주)리딩웰의 대표이다. 저자는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도서"외의 다수의 저작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후반기를 맞이했거나 곧 맞이할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후반기의 인생은 전반기의 인생보다 다르게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전반기의 인생은 나를 위한 인생보다는 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인생이었다면 후반기의 인생은 나를 위한 인생으로 다르게 살아가기를 권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전반기와 다른 인생을 살고 싶어 하나 어떻게 살아야 다른 인생인지 모른다. 다른 인생은 전반기와 연결 고리를 끊어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의 인생도 나의 인생이다. 그러나 나의 인생 전반기는 나에게 집중된 인생이 가족에게 집중된 인생이었다. 후반기의 인생은 집중력을 자신에게 돌렸으면 하는 것이다. 어느 곳에 자신의 인생에 집중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변화된 인생을 준비하는데 지대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중에 독서이다. 자신을 깨우치고, 자신을 깨달아가는 과정 중에 독서 만한 것이 없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속에 다양함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독서만큼 좋은 선생은 없다. 다양한 사회속에서 긴장되었던 자신을 치유하고 돌보는 것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독서일 것이다. 


이 책은 후반기를 준비하거나 후반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독서를 추천한다. 독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힘이 있으며, 자신을 돌보는 위로함이 있다. 


저자는 p 146에 에티를 소개한다.    

'에티는 많은 책을 읽었고, 글쓰기를 통해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서, 에티에게 있어서 독서와 글쓰기는 삶의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매개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후반기를 준비하는 자의 지혜임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묵상독서는 읽기를 통해 인지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고, 더 싶이 묵상함으로써 내적 성찰을 이루며, 진실한 자아의 목소리를 듣고, 참된 나를 만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이란 자신을  돌보는 시간임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적 함양을 넘어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에 더욱 의미와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세계의 리더들은 책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책을 통해 자신을 수행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보는 비전의 사람이 됨을 우리는 안다. 책이라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케 한다. 그러나 책을 읽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들어가는 것이 책 읽기와 묵상 독서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깨달았으면 한다.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 열릴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도의 언어 -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의 말들
김지은 지음 / 헤이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김지은 기자이다. 

그는 정치. 사회. 정책. 문화부를 두루 돌았던 기자이다. 또한 저자는 '태도'를 중시하는 기자이다. 


기자는 직업 특성상 많은 사건, 사고를 접하지만, 사회적 이슈를 찾아 글을 쓴다. 

현대인들에게 자극적 관심을 끌어내고자 하는 인위적 기자도 있겠지만,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접촉하면서 스스로 알게 된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에 '태도'를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태도를 말하고 있다. 

물론, 공개할 수 있는 이들을 선별했다는 것에 독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 같다. 

공개할 수 없는 이들의 태도는 이 책을 통해 밝히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강조되었다. 


저자는 첫번째로 배우 김혜수와의 만남을 소개한다. 

배우 김혜수는 톱스타이다. 톱스타와 인터뷰는 쉽지 않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다. 

저자는 배우 김혜수와의 첫 번째 인터뷰 후에 이런 말을 한다. 

'이런 것이 프로의 태도구나' 

김혜수와의 첫번째 인터뷰 후에 저자는 배우 김혜수와의 두 번째 인터뷰를 가진 후에 이런 말을 한다. '협업의 태도'가 몸에 배어 있다. 


두번째로 윤어준 전 장관과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 공직의 도'를 배웠다고 한다. 


세상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만의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은 독보적인 삶을 살아간다. 

자신과의 싸움을 중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푯대를 향해 달려간다.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들의 태도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태도와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갖는 태도 등이 다르지 않다. 나만의 태도가 아닌 모두에게 배울 수 있는 태도를 갖추기까지 쉽지 않는 삶의 여정을 살아왔다. 


저자는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태도를 이 책에 기술하고 있다. 


'태도는 언어다

태도를 통해 말한다. 

태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면 우리의 태도는 달라질 것이다. 

태도는 마음에 나온다. 

태도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볼 수 있다. 

태도는 무언의 표현이다. 

태도를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알게 된다.' 


태도를 통해 무언의 이야기를 남긴 이들앞에서는 한없이 숙연해진다. 


나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그의 말 한마디이다. 


"사람에게서, 나는 배웠다"


'사람에게서, 나는 배웠다'라는 말은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에 대해서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렇다. 사람은 사람에게서 배운다.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욱 빛난다. 그러하기에 사람은 사람들은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서로를 존중할 줄 모르는 이들은 자신이 존중 받기 어렵다.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들은 타인으로 하여금 배려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태도를 돌아본다. 

'역시 나는 대중적이지 못한 인물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대중적인 나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타인에게 비춰진 나는 한없이 부족했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태도는 삶이다. 

결국 태도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다.


저자가 만났던 이들의 태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고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자기 관리에 집중하고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결코 후회없는 독서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치유하는 마음 털어놓기
최정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 최정우는 심리상담가이며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엑 위로와 용기를 제공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한다. 지은 책으로는 [말의 진심]외 다수가 있다. 


최정우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를 원한다. '속마음만 털어놓아도 마음치유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표현을 빌렸다.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절대 죽지 않는다. 그것들은 산 채로 묻혀 언젠가 더 흉측하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현대인들은 가슴에 화통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울화통'이라고 말한다. 

화통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이 이렇게 표현한다. '내 가슴은 시커멓게 타버렸어요"

억눌려있는 마음은 자유롭지 못한다. 억눌렸던 마음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병들어 간다. 

심한 우울증과 분노로 묻지마 범죄들이 일어난다. 이들은 아무도 자신들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착각속에 살아간다. 실제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땅에 살아가는 이들은 모두가 아프다. 


이 책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마음의 병이다. 

마음의 병을 극복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음도 지혜롭다. 


마음의 병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다양한 원인들 속에는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주도하는 것이 많다. 특히 환경적 요인 중에 직장 동료들과의 갈등, 가족 공동체와의 갈등 등이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는 서로를 존중하는 배려와 경청이 부족한 소통의 문제 일 수 있지만, 

마음을 얻게 되는 것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문제들의 결과체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마음의 짐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사람은 사람으로서 치유된다는 것을 사랑은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말로 발전하고 싶다. 

사람은 사람으로서 치유해야 한다. 

그러기에 표현해야 한다. 

사람들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친구와 동료는 다르다. 

친구는 유치한 것까지 함께 나눈다. 그러나 동료는 어떤 선을 넘지 않고자하는 긴장감이 있다. 


사람들은 친구들을 만나기 원한다. 허물이 없기 때문이다. 허물이 없지는 않지만 친구간에는 허물이 허물되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품을 수 있고, 들을 수 있다.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이런 관계가 없는 이들은 외롭다. 혼자만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코자 하기 때문에 병이 든다.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을 털어놓아라'


마음의 것을 털어놓았을 때 해방감을 느낀다. 즉 가슴을 답답하게 했던 것이 뚫린 느낌이다.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원한다.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배우자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

한 마디로 표현하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은 '친구'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친구를 찾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다. 

혼자만이 해결하고자 하는 외로운 자가 더불어 해결하고자 하는 용기를 갖는다는 것은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속마음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이 끄집어 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결국 속마음에 갇혀 있던 다양한 것들이 자신을 병들게 하고 죽인다는 사실에 눈이 뜨일 것이다. 


이 책은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글이다. 저자는 심리상담의 전문가이다. 

이 책을 다시 한번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