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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65 : 매일 복음 묵상 2 ㅣ 매일 복음 묵상 2
김석년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년 4월
평점 :
저자는 김석년 목사이다. 내가 존경한 분이며, 목회의 롤 모델이다.
저자는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를 살리는 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회와 목회자를 살리는 운동으로 매년 목회자 50가정을 초청하여 섬기고 있다.
교회와 목회자를 살리는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니며, 복음, 즉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기에 현재는 한섬공동체를 매일 매일 말씀을 전송하며 나누고 있다.
이 책은 로마서 365 -매일 복음 묵상 1-에 이어 5월부터 8월까지의 묵상할 로마서를 담아 출판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매일 매일 나누고 있다. 책을 저술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이 먼저 실천하며 나누고 있다.
'로마서 365'는 하나님의 은혜가 각 가정마다 내리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말씀을 나누며, 말씀속으로 들어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은혜의 밭을, 은혜의 강을 허락하여 준다.
가족은 공동체이다. 함께 먹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다. 그런데 함께 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 세상에 분주하기에, 세상에 어두워지기에 함께 하지 못할까!
암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많지 않다.
그런데 "로마서 365"는 가족과 함께, 공동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매개체인 복음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복음을 읽고 나누는 중에 가족간의 사랑과 공동체간의 깊은 이해를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물론, 혼자인 분에게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갖게 한다.
이 책은 그렇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힘을 준다.
저자는 이 책에 복음과 인문학적 가치를 부여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묵상 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 하루가 주님과 동행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 자신만의 책이 아니라 독자들과 함께 주님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열망이 담긴 책이
바로, "로마서 365, 매일 복음 묵상 2"이다.
생명을 살리는 이들이 많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의 영육이 살리며 강건케 하며 살찌워우는 것은 복음뿐이다.
이 책은 복음 묵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두가 살아나기를 원한다.
복음으로 삶의 소망을 바라보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독자들이 원하여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을 복음을 아는 이들에게, 복음을 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권한다.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복음이 여러분을 살린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