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웃는 집
법륜스님 지음 / 김영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날마다 웃는 집




웃음은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판매원을 세 부류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부류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둘째 부류는 무표정으로 

셋째 부류는 화난 모습으로 판촉을 했다고 합니다.

첫째와 셋째 부류의 판매실적은 3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웃음은 만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웃어보셨습니까? 웃는 자기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웃음으로 인한 에너지가 내 안에서 강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암투병 환자에게 개그프로를 계속 보게 했답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호전되어 가더랍니다.

웃음은 치료의 효과를 갖습니다.

날마다 웃는 집 !

표지부터 환한 미소가 내 가슴에 다가왔습니다.

법륜스님이 가족에 귀한 그릇을 선물하였습니다.

그 그릇에 웃음을 가득채워서 ~~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적 현상은 가족해체의 흐름속에 있습니다.

미국의 60년대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주의, 가족해체, 성혁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 가족해체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법륜스님은 “행복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이 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관계를 새롭게 모색하고자 함이 아니라

구성원의 아름다운 관계를 웃음으로 결집하자는 것이다.

존중, 사랑을 적절히 조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부부부터 시작되지 않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가족의 포괄성을 두고 말하고 있습니다. .

가족은 지배, 굴복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인정과 존중으로 인해

평등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부부의 믿음을 갖습니다. 부부는 믿음이 제일중요합니다.

믿음의 바탕위에 사랑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가족은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버팀목이며,

가족은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목적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족의 마음이 엄마의 마음결에 하나되어 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에 따라 가족의 분위기가 바뀝니다.

엄마의 마음결에 영향은 자녀들에게 가까이서 미치게 됩니다.

엄마의 웃음은 가족의 평화와 기쁨을 주게 되죠

우리 한번 웃어봐요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가족의 사랑을 위해

환하게 웃는 그날을 바라보며

웃는 집을 위해 법륜 스님은 귀한 책을 우리에게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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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 -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선택의 비밀
롬 브래프먼 외 지음, 강유리 옮김 / 리더스북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스웨이




책을 펼치는 순간 긴장감이 내 안에 돌았다

평온했던 기장의 마음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했다.

그의 긴장속으로 내가 이입되었습니다.

그의 항공기에 내가 함께 있는 듯 했다.

공중에서 폭발로 인해 마음의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KLM 항공기 사고로 인한 584명의 전원사망사건 !

기장의 작은 실수가 이토록 놀라운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지

저자는 그날의 기장 반 잔텐 판단을 흐리게 했던 그 무엇을 찾아 나선다.

긴장감으로 시작하여 그날의 반 잔텐의 심리적 변화를 유추하는 것이

책에 대한 몰입을 갖게 했다.

이 책은 심리분석책이다.

이 책은 경제분석책이다.

경제용어, 심리용어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지금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게 하는 비밀을 깨내고자 한다.

그럴만도 하다.

저자들이 경제학자며, 심리학자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형제이다. 형제의 경제적 심리를 분석하면서

현실에 대한 판단에 대한 비밀들을 파헤치는 그들의 예리한 분석은

가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추하고 있다.

두 저자는 이성을 읽게 된 것은 그 이성에 작용한 그 무엇의 심리적 힘을

밝히고자 한다.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은 그와 같은 심리적 저류의 영향을 받으며

그 힘은 대부분의 사람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하고 침투력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 중에 손실기피와 집착을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손실에 대한 과잉 반응을 보이게 되며,

그 안에 자신의 이성이 묻힌 집착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손실기피와 집착이 만나게 됨으로 의사결정에 있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이성적인 판단의 착오가 강력해 진다고 보는 것이다.

이후 용어가 어렵지만 “가치귀착( 객관적인 데이터보다 지각된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이나 사물에 어떤 특성을 부여하려는 인간의 성향을 말한다), 분류, 양극성 장애, 절차적 정의 속에 숨은 공정성의 이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이성에 왜곡된 합리성 비이성적인 힘을 작용케 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적 지배력의 영향을 주게 되었던 일련의 과정이

KLM의 반 잔텐에게 나타나면서 참사를 갖게 했다는 것이다.

“주위에 작은 변화가 이런 큰 사건을 초래할 수 있구나”생각을 하게 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기 보다는 그들의 내면과 삶의 모습을 살피면서

 경제적인 영향이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폭이 넓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러번, 읽고 싶다.

한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한번 더 읽을 것이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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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 '슬로 라이프'의 제창자 쓰지 신이치가 들려주는
쓰지 신이치 지음, 장석진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행복의 경제학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

저자는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저자는 단지 상쾌하다고 한다. 무엇인가 풀었다는 것이다.

행복은 내 안의 것이다.는 명제를 말하는 것일까?

모두들에 주어진 행복은 각자가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는 것일까?

암튼 저자는 경제적 불황속에 있는 세계인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권하고 있다.

지쳐 있는 세계 경제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한가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그는 p 94.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들은 ‘풍요함에도 불구하고 바쁜’것이 아니라,

‘풍요하기 때문에 바쁜’것이다.

어쩌면 우리들은 ‘풍요’를 위해 ‘행복’해야 할 시간을, 버리고,

이렇듯 악착같이 일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 가진 것이 많다.

그러나 그것들은 진정 내 것이 아니라 내 것을 잃게 한다는 것이다.

행복보다는 경제적 발전, 부의 축적, 경제적 여유를 추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행복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서,

경제의 중심 개념인 ‘부’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행복의 가장 주요한 조건으로 경제적인 풍요를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커다란 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풍요만이 지금의 ‘불행’의 최대 원인이지 않을까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된다.

각국의 행복지수를 보면서 저자는 명확하게 강조하고 있다.

부가 행복의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부유한 나라들의 사람들이 정말 행복할까?

가난한 나라들의 사람들은 불행할까?

저자는 p 141.에 “물질적인 풍요를 실현하는 것이 더 이상 인간의 행복을 증대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실감을 바탕으로, 물질계로의 압박을 강화하는 행위를 그만두고 물질생활을 되돌아봄은 물론 비물질적인 생활의 제측면을 중시하려고 하는 가치관 또는 생활태도”를 살피도록 권하고 있다.

환경파괴. 물질만능주의, 상대적 빈곤, 절대적 빈곤, 전쟁과 테러 등은 세계의 행복을 저해한다. 풍요를 꿈꿔왔던 역반응이다.

현대 사람들은 옛날을 향수한다. 즉 행복할 때를 그리워한다.

풍요를 누렸지만 결국 행복은 저 멀리 있다는 것이다.

아니, 자신들이 살아왔던 그 때가 행복했다는 것이다.

지금에서는 행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도 행복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현실에 대한 직시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행복하라는 것이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다. 행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가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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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365 묵상 캘린더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5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 묵상을 보았다.

그는 하루 하루의 삶을 위한 영적인 메세지를

기록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구원과 그에 따른 그리스도인들의 매일의 삶을

주님과 함께 하도록 했다. 그의 책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번역되어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연장으로 두란노에서 귀한 캘린더를

제작한 것 같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속에 거하기를 원하는 두란노의

마음과 사랑이 느껴진다.

주님과 함께 매일을

주님과 함께 매 순간을

주님과 함께 아침을 열 수 있는 캘린더를

제작해 주신 두란노에 감사를 드린다.

두란노에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오스왈드 챔버스를 좋아한다.

그의 저서에서 영적인 깊이 느낀다.

주님과 함께 하는 복음주의적 생활과 믿음

말씀속에서 살아가는 그의 삶을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좋아한다.

기도하는 자의 겸손과 기도하는 자의 마음을

새롭게 만든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우리들의 친구이기를 원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듯이

그는 주님의 손에 우리를 붙잡게 하시면서

그 또한 다른 주님의 손을 붙잡고 있는 듯 하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형제를 사랑하기에

자신만의 주님으로 모시지 않고

형제와 함께 모시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매일의 묵상과 함께 귀한 캘린더를 제작할 수 있게 했나 보다

귀한 분의 마음을 매일 매일 읽게 되며

더욱 귀한 것은 주님과 매일 매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주님의 숨결, 주님의 사랑, 주님의 마음

주님의 얼굴을 매일 매일 뵐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해요

매일 매일 넘기며 주님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2010년을 더욱 행복하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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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다움 -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54가지 가르침의 길잡이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부모다움 / 이충호 저




X 세대, Y 세대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 위한 부모의 역할이

어려워진다. 세대별 사고, 문화, 환경 차이가 역할 사이에 벽으로

존재한다. 매일 함께 하지만 그들의 세계와 부모의 세계가 다르다.

가족 공동체 속에서 함께 식탁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지만 분명

그들이 추구하는 세계와 부모가 바라는 세계는 너무나 다르다.

비젼이 있을까? 앞서 살아왔던 부모의 걱정이 자녀들에게 주장으로

앞설 때가 많다. 책망하고, 꾸중하고, 하라, 말라, 등등의 대화는

아이들에게 더욱 반발과 방항으로 몰아 세운 것이다.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부모들은 고민이다.

우리들의 자녀만큼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욕심과 급함이 있는 데

어떻게 해야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이충호 선생은 이 책을 통해서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54가지 가르침의

길잡이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역시, 교육가다운 길잡이라는 생각을 했다.

교과서적인 길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랫동안 교직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심경변화 등을 관찰한 결과물이라는 것에 긍정적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고민을 보았기에 이 책의 글을 우리에게 제시할 수 있었다.

그들의 고민 속에 부모의 역할이 어른 세대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영향을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족들의 사랑,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속에 자라났던 자녀들은

그들의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변화를 대처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애들은 방황 속에서 자신을 버리는 아픔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부모의 역할을 보게 되었다.

부모의 습관이 자녀의 습관으로

부모의 인성과 사회성이 자녀의 인성과 사회성으로 전가되는 경우를 보게 됨을

부모의 습관을 바꾸며 부모의 인성과 사회성을 새롭게 점검한 것이

자녀들 둔 부모의 역할 첫 번째임을 느꼈습니다.

자녀들을 성공시키고 싶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부모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부모가 바뀌어야 자녀가 변화된다는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새로운 마음의 각오를 하게 된 계기를 주어 감사합니다.

좋은 아빠, 성실한 아빠, 비젼이 있는 아빠, 바른 습관이 있는 아빠 밑에

좋은 자녀들이 있다는 것을 더욱 가슴에 새기며

자녀들 앞에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이 책은 교과서적이지만 수년의 임상 경험이 있는 저자의

땀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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