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독서활동 정리'

12월은 읍장님 표현에 의하면 독서관장 (book cleansing) 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책들을 펼치게 되었다. 욕심을 버리지 못했음이리라. 

미처 완독하지 못한 책들에겐 새해에 만나기로 약속하며 달래본다. 

이 달에 읽은 책과 짧은 소감. 

1. 책탐 (서평) - 김경집 /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가 추천하는 서점의 구석에서 등뼈를 보인채 우리를 기다리는 도서들과 그 서평 모음. 내가 본 서평집 중에 최고. 

2. 페이스북 (경제경영) - 박성표 / 넷플릭스의 시작, 성장과정, 앞으로 나갈 방향을 알게 되었다.  

3. 우버 (경제경영) - 김한표  /  우버의 탄생과 성장은 소송과의 전쟁이라는 걸 실감하게 한다. 또한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반면교사. 

4. 에어비앤비 (경제경영) - 박성표 /  공유경제기업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 중에 하나. 시작은 미약했으나 창대한 현재의 에어비앤비. 

5. 북톡카톡 (서평) -김성신. 남정미 /  김성신. 남정미의 책이야기. 카톡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서평집

6. 빨간머리앤 (소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딸에게 추천받은 책. 고아의 성장 이야기. 어린시절에 봤던 이야기로 가슴 따뜻해는 글이다. 

7. 토지 6 (만화) - 박경리. 오세영 / 친척에게 재산을 가로채이는 서희. 그녀의 운명은 과연. 구한말의 암울했던 민중들의 삶은 너무 안타깝다. 

8. 숙적 1 (소설) -  엔도 슈사쿠  / 임진왜란의 선봉장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 기요마사의 시점의 이야기다. 독특한 시점이다. 

9. 오리진 1 (소설) - 댄 브라운 / 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과 종교의 입장을 스릴러로 구성했다. 

10. 개인주의자 선언 (인문) - 문유석 /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합리적 개인주의가 되어야 한다는 문유석 판사의 커밍아웃. 

11. 엄마인문학 (인문) - 김경집 / 엄마가 혁명적으로 변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일갈. 

12. 신의 물방울 2 (만화) - 아기 타다시. 오키모토 슈 / 와인이 대해 궁금하다면
 
13. 취향을 만드는 서점. 츠타야 (경제경영) - 마스다 무네아키 /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닌 취향을 팔아야 한다는 마스다 무네아키의 기획이야기 

14. 오다 노부나가 4 (만화) - 요코야마 미츠테루 / 불세출의 영웅. 오다 노부나가의 삶. 

15. 그들은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자기계발) - 도이 에이지 / 경제경영서 읽기대가의 밑줄 긋는 법. 

16. 트렌드코리아 2018 (경제경영) - 김난도 외 /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2018년 한국의 트렌드를 예측한다. 

17.도쿠가와 이에야스 2 (만화) - 요코야마 미츠테루 / 인내의 화신. 전국 3걸의 최종 승리자 이에야스의 삶. 

18. 현남오빠에게 (소설) - 조남주 외 / 일상에 만연한 성차별, 무의식적으로 스며든 성차별을 인식케 해준다. 

19. 지식의 표정 (인문) - 전병근 / 다양한 지식노동자들과의 인터뷰 모음. 인간을 바라보는 통찰을 느낄 수 있다. 

20.오리진 1 (보온) - 윤태호 / 무지의 자각. 탈피를 위한 노력이라는 윤태호 작가의 철학에 큰 자극을 받았다. 

21.오리진 2 (에티켓) - 윤태호 / 나 이외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친밀도에 따라 적절한 거리가 있다. 그 거리유지가 에티켓이다. 

22.일본적 마음 (에세이) - 김응교 / 가까우면서도 정서적으로는 먼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23.대담한 작전 (역사) - 유발 하라리 / 중세전쟁사가 궁금하다면

24.다빈치코드 1 (소설) - 댄 브라운 / 2천년을 이어오며 현세까지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종교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 

25.은유가 된 독자 (인문) - 알베르토 망구엘 / 책과 독자의 비유를 서양문학으로 설명

26.토지 7 (만화) - 박경리. 오세영 / 간도로 탈출하는 서희. 아. 불쌍한 민초들. 

27.세상물정의 사회학 (사회학) - 노명우 /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선 세상 물정을 알아야 하는데 세상물정을 알려준다. 

28.웅크린 말들 (사회) - 이문영 / 2017년도 난쏘공. 외면되고 있는 소수자들의 삶과 그들의 언어에서 죄스러움을 느낀다. 

29.편견 (소설) - 고정욱 외 / 국제결혼. 장애인 아이. 부모.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자. 

30.부모 인문학 수업 (육아) - 김종원 / 지금 자녀의 모습은 부모들의 합이라는 명제가 인상적이다. 

31.나의 첫 젠더 수업 (사회) - 김고연주 / 성편견에 대한 인식은 어릴 때부터 깨어줘야 한다. 나도 몰랐던 성. 

32.파리의 아파트 (소설) - 기욤 뮈소 / 기욤뮈소의 스릴러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 

33.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사회) - 이재명 / 이재명 시장이 제난하는 한국의 개혁요소들

34.20세기소년 (만화) - 어릴 때 읽은 명작으로 추억을 돌아본다. 친구의 정체는?

35.무엇이든 쓸 수 있다. (글쓰기) - 김중혁 / 소설가 김중혁이 말하는 창작의 비결. 일단 관찰하라. 

36.노년에 대하여 (에세이) - 키케로 / 2천년 전에도 젊은이들은 노인을 싫어했다. 헉. 노년에 대한 편견을 깨라. 

올해 월별 독서 현황이다. 
1월 32권
4월 32권
10월 26권 
11월 39권
12월 36권. 

2017년 한 해 동안 총 330권을 읽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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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엔 나는 무슨 책들을 읽었고 어떤 생각을 했었나?'

10월은 올해의 그 어떤 달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월초는 추석연휴로 바람같이 지나갔다. 연휴동안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 몇곳과 통영, 여수를 부모님, 가족들과 여행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연휴가 끝난 뒤는 개인적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업무적으로는 내년에 먹을거리를 찾는데 열중했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모두 좋은 결실을 맺을 것 같은 촉이 온다. 그래서 요즘은 기분좋게 들떠 있는 상태다.
책을 읽으니까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 그러니 읽자. 

10월은 총 26권을 읽었다. 읽은 책과 그 책의 소감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이렇게 하면 책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가는 효과가 있다. 

1.유토피아(소설) / 미나토 가나에 / 시골항구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엇갈리는 심리가 볼만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유토피아는 없다.'

2.퇴사준비생의 도쿄(경제경영) / 이동진 외 / 퇴사준비를 통해 쌓은 실력이 진짜 실력이며 결국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

3.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자기계발) / 다카다 아키노리 / 독서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독서의 정의,독서노트 작성법, 책 읽는법이 유용했다.

4.핵심은 논증이다(자기계발) / 탁석산 / 논증의 정의를 통해 글쓰기를 더 쉽고 설득적으로 쓰는 법을 배웠다.

5.공감의 시대(과학) / 프란스 드 발 / 동물 또한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탐욕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온다

6.에디톨리지(인문) / 김정운 / 창조적인 능력은 편집력에서 나온다. 그것이 에디톨리지다. 앞으로는 에디톨리지가 답이다

7.인물지(경제경영) / 유소 / CEO,인사담당자들의 인사 교과서로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과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8.히트메이커스(경제경영) / 데릭 톰슨 / 고금의 히트작들이 가진 특징을 알려준다. 반복적 노출, 익숙한 놀라움, 플랫폼의 절묘한 조합이 히트작을 만든다.

9.대량살상수학무기(경제경영) / 캐시 오닐 / 빅데이터가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를 보여준다. 다가오는 빅데이터시대의 윤리성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10.몬스터 1(만화) - 우라사와 나오키 / 천재 뇌과의 덴마,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절대악이 존재한다. 

11.이순신의 반역(소설) - 유광남 / '만약에 충무공이 임진왜란때 반역을 했더라면' 역사의 가정을 상상한다.

12. 오다노부나가 1 (소설) - 이케미야 쇼이치로 / 내 젊은날의 우상이자 롤모델 노부나가의 이야기. 그의 흔적을 따라가는 건 마치 즐거운 꿈을 꾸는 것 같다. 

13.아무튼,망원동(에세이) - 김민섭 / 이제는 자신만의 소중한 공간에 대한 서사를 말할 때다.

14.극한의 경험(역사) - 유발 하라리 / 수많은 전쟁회고록은 말한다. 전쟁의 경험은 그 어떤 특별한 지혜를 주지 않는다. 전쟁은 그저 인간의 정신을 파괴할 뿐이다.

15.화성에서 살 생각인가? (소설) - 이사카 고타로 / 전체주의 감시사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행동하길 촉구한다. 

16.그건 내 인생이 아니다 (자기계발) - 서동일 / 그건 내 인생이 아니다. 꿈이 있어야 자기 인생이다

17.꼴 2(만화) - 허영만 / 아..관상에서 운명을 엿볼수 있다. 관상의 대가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8.취미는전시회관람 (여행) - 한정희 / 미술관 에듀케이터가 알려주는 미술관 사용법에 힘입어 나의 취미가 전시회관람이 되는 날이 곧 올것 같다.

19.책이답이다(자기계발) - 동종성 / 독서모임을 통해 책읽기를 계속하자

20.칼과혀(소설) - 권정현 / 2차 세계대전 말기 한,중,일간의 얽히고 섥힌 감정이 느껴진다. 요리사의 자부심은 책을 뚫고 나온다. 

21.질문의 힘(자기계발) - 사이토 다카시 / 질문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일류 인재의 조건은 질문력이다.

22.청춘의독서(자기계발) - 유시민 / 인생이라는 기나긴 여행에 나침반과 지도와 같은 역할을 했던 유시민의 추천도서.

23.차별화의 천재들 (경제경영) - 윌리엄 테일러 /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를 성공한 보통기업들의 이야기

24.직업의 종말(경제경영) - 테일러 파이슨 / 직업의 의미가 사라지고 창업이 빛을 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25.말이통해야일이통한다(자기계발) -  박재연 / 직장인들에게 정말 유용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26.방과후3시간(육아) - 가와카미 케이지로 / 우리 아이들의  방과후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방과후수업 프로그램사업을 하고 싶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올해 월별 독서 현황이다. 
1월 32권
2월 22권
3월 25권
4월 32권
5월 24권
6월 21권
7월 21권
8월 22권
9월 30권
10월 26권 

10월까지 총 255권을 읽었다. 잘하면 목표인 300권 읽기를 달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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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를 돌아보며' 

이번 생에 두번 다시 오지 않을만큼 긴 연휴였다.
무려 10일이라니....
그래서 3가지 목표를 세웠다. 
1.양가 부모님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
2.아내와 딸과 좋은 추억 만들기.
3.더 많은 독서와 글쓰기.

부산 부모님과는 5박을 보내는 동안 가야산 국립공원에 다녀왔고, 아버지와도 대화를 많이 했다. 
서울 부모님과는 3박동안 통영과 여수를 여행했다. 
다음에는 더 즐겁고 화목하게 , 더 웃으면서 보낼 수 있도록 내가 잘해야겠다.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세워서 즐거운 추억을 계속해서 쌓아갈 생각이다. 
아내와 딸도 만족스러워 하는 눈치다. (안물어봤지만...)
1,2번 미션 완료!!

캐리어에 책들을 챙겼다가 아내에게 '혼.났.다'. 무슨 책을 이렇게 많이 가져가느냐고....그래서 4권을 덜어내고 가야했다. 흑.




연휴간 독서 결산을 해본다. 
유토피아(소설) / 미나토 가나에 / 시골항구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엇갈리는 심리가 볼만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유토피아는 없다.'

퇴사준비생의 도쿄(경제경영) / 이동진 외 /  퇴사준비를 통해 쌓은 실력이 진짜 실력이며 결국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

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자기계발) / 다카다 아키노리 /  독서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독서의 정의,독서노트 작성법, 책 읽는법이 유용했다.

핵심은 논증이다(자기계발) / 탁석산 /  논증의 정의를 통해 글쓰기를 더 쉽고 설득적으로 쓰는 법을 배웠다.

공감의 시대(과학) / 프란스 드 발 / 동물 또한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다. 탐욕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온다

에디톨리지(인문) / 김정운 / 창조적인 능력은 편집력에서 나온다. 그것이 에디톨리지다. 앞으로는 에디톨리지가 답이다.

인물지(경제경영) / 유소  / CEO,인사담당자들의 인사 교과서로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과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히트 메이커스(경제경영) / 데릭 톰슨 / 고금의 히트작들이 가진 특징을 알려준다. 반복적 노출, 익숙한 놀라움, 플랫폼의 절묘한 조합이 히트작을 만든다.

대량살상 수학무기(경제경영) / 캐시 오닐 / 빅데이터가 불평등을 확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를 보여준다. 다가오는 빅데이터시대의 윤리성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3번 미션 완료!!

참으로 보람찬 연휴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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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10-12 16: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공감의 시대>는 저의 reading list에 올랐던 책인데, 궁금하네요

자강 2017-10-12 16:51   좋아요 0 | URL
헤헤. 고맙습니다.
‘공감의 시대‘는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공감능력이 인간만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고 준엄하게 말하더군요.

데미안 2017-10-12 19: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찬 연휴를 보내셨네요. 공감능력에 대해 이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발달된 소통 수단을 가진 공감능력자들이 실상은 공감능력을 퇴화시키거나 부정적으로 사용하거나 공감능력 자체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요. 반면에서 생각해 보니 저야말로 공감능력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다는 결론에 다달았네요. 소통해야겠어요. 공감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강 2017-10-12 19:37   좋아요 0 | URL
네에~ 소통해야겠어요~ 타고난 능력인데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오늘 산 책과 이유'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읽기전의 호기심을 기록하는 것은 독서의 효과를 높여준다. 책을 읽다가 멍해질때 꺼내보면 왜 읽는지의 이유를 되새겨준다




#효웅 오다 노부나가 ㅡ 내가 가장 선망하는 위인이다. 20살에 소설 '천하평정'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그의 일생을 관통하는 파격, 혁신, 구습타파, 실행력, 변화는 나의 모토가 되었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만 있는게 아니라 이번에는 '아베 규타로'의 노부나가다. 그는 어떤 시선으로 노부나가를 표현했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시바 료타로'의 노부나가를 읽고 싶다.

#탁월한사유의시선 ㅡ '우리는 철학수입국이다. '보통수준의 생각'은 우리끼리 잘하고 살았지만 '높은 수준의 생각'은 수입해서 살았다.'는 저자의 말에 깜짝 놀란다. 철학이 궁금해진다.

#보이지않는영향력 ㅡ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99.9프로는 타인에 의해 이뤄진다.'고 한다. 보다 나은 결정을 타인이 아닌 스스로 하고 싶다.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ㅡ 부제는 '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다 서울대 공대생이 꼽는 최고의 강의를 엮은 책이란다. 여러모로 호기심이 자극된다.

#이순신의반역 ㅡ 지난 연휴에 충렬사를 다녀왔다. 조일전쟁동안 이순신의 행보를 보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지 않았으면 선조에게 죽임을 당했을거라며 안타까워 했었다. 이순신은 충신이었을뿐인 바보였다. 그런데 이순신의 '반역'이라니? 뭔소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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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2017-10-12 19: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통 수준의 생각에서 못 벗어나는 우리들에서 높은 수준의 스스로의 결정을 잘 하고픈 1인으로서 독서를 돌파구로 찾았는데 결국 독서또한 나의 생각의 99.9%를 차지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그 영향력 아래 수준 높은 자주적인 결정을 하도록 내 스스로의 자주를 키우기 위해 결국 독서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ㅋㅋ

자강 2017-10-12 19:3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독서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독서를 파고 있어요. 그 끝은 도달할 수 없겠지만 가는 과정에서 깨달음이 어느정도는 있을것 같거던요. 서로 화이팅입니다.~
 
인간증발 - 사라진 일본인들을 찾아서
레나 모제 지음, 스테판 르멜 사진, 이주영 옮김 / 책세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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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려다가 보니 평이 너무 안좋아서 주저하게 되네요. 서점에서 눈으로 확인해봐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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