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Water For Elephants O.S.T.
제임스 뉴튼 하워드 (James Newton Howard) 작곡 / Sony(수입)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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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까지 서커스를 직접 본 적이 없다.  다시 말해 천막이 서커스단 천막이 있는 곳에서 하는 서커스를 말이다.  [워터 포 엘리펀트] 이 이야기는 제이콥 얀콥스티의 젊은 시절 서커스단에서 일하면서 벌어지는  진정한 가슴 아픈 사랑과  그리고 그 주면 인물들과의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끼리 로지의 이야기이다.
코끼리 물당번이었다는 맥킨티의 말에 흥분한 제이콥 코끼리 물당번 같은 것은 없다고 외치는 제이콥의 회상. 제이콥의 이야기는 마치 영화처럼 현실과 제이콥의 기억속의 시간여행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벤지니 형제 지상 최대의 서커스단]은 기차로 이동하는 서커스단이다.  그 규모만으로도 상상이 안될 정도이다.
우연찮은 기회에 무작정 기차로 뛰어들었던 제이콥이 탔던 기차이다.
이 기차를 탐으로써 제이콥의 인생은 다른 곳을 향해 달려간다.
우연히 말레나를 보면서 사랑에 빠지지만 말레나는 서커스단의 동물감독의 아내였다.
잔인한 오거스크의 손아귀에게 그녀를 되찾고자 하는 제이콥의 사랑을 알았다는 듯이 로지라는 코끼리가  그들의 사랑을 이루어줌으로써 이 이야기는 막바지에 이른다.
이 이야기가 지난 미국의 대공황시절에 화려한 기차 서커단의 모습을 그리고 있듯이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일들이 대부분 사실이라는 말이 충격이다.
이 워터 포 엘리펀트가 영화로 제작되어 이달부터 상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대공항 시절의 모습과 무엇보다도 화려한 서커스단의 이야기가 어떤 영상으로 펼쳐질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책과 더불어 신기하고도 놀라운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비밀을 간진한 지상 최대의 스팩터클한 쇼의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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