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묘인간 -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탐묘인간 시리즈
SOON 지음 / 애니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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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아는 妙 한 猫의 매력.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그림과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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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서재 - 나만의 도서관을 향한 인문학 프로젝트
정여울 지음 / 천년의상상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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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도망치는게 나만이 아니였구나 하며 동질감을 느끼며 반가워지다가도 왜 난 이런 방식으로 사유를 하며 책을 읽지 못하나 하는 자괴감도 들게 만든다. 하지만 힐링을 전면에 내세우는 어지간한 책들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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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지음, 황문성 사진 / 비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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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말 하고 또하는 아버지의 중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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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스레 둘째를 셋째를 들일때

단한번도 그 흔한 하악질 하지 않고

그저 다 받아 주기만 했던

내 첫째 내 첫정 내 첫사랑 고양이.

몽실아.

네가 아니였다면 복순이도 연희도 없었을꺼야.

늘 미안하고 고맙다. 듬직한 큰아들 도닥도닥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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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3-03-1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실이라서 여자아이인줄 알았어요~

아무개 2013-03-11 13:05   좋아요 0 | URL
제가 따로 나와 살고 있을때 저의 어머니께서 길에서 데려다가 키우셨어요.
그래서 몽실이 어릴적 모습은 저도 못봤거든요. 어머니는 당연히 여자애라고 생각하시고
몽실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는데 어늘날 갑자기 '땅콩'이 두둥~나타났지 뭐에요.
이름 바꾸긴 늦어서 그냥 부르고 있답니다 ㅎㅎㅎ

드림모노로그 2013-03-1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중물님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군요 ㅎㅎ
제가 예전에 시골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키웠는데
이름이 고년이, 고놈이 였답니다.
길냥이들이 다쳐서 치료해주고 키웠는데 이것들이 크니까
집을 나가더군요 ㅎㅎ 그래서 고양이들은 은혜를 모르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푸하하 ~
요놈은 그런 류는 아닌 것 같군요 ㅎㅎ

아무개 2013-03-14 20:14   좋아요 0 | URL
고양이들은 발정나면 어디든 뛰쳐나가요. 은혜를 모른다기보담 본능이죠.
고양이들은 개와는 완전 다른 생명체들입니다.
주인이란 개념도 없어요. 그저 밥주고 똥치워 주는 뭐 그런 존재정도? ㅋㅋ
그래도 뭔가 냥이들은 그들만의 매력이있어요^^

몬스터 2015-06-2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고양이와 비슷한 모습이예요. black and white. 제 고양이는 턱밑에 검은 털인데 , 몽실이는 코 주위에 있네요. 몽실이 잘 생겼어요.
 

 

 

 

이렇게 내 고양이가 될줄 알았다면

안그래도 못생긴 너를

그렇게 귀까지 싹뚝 자르진 않았을꺼야.

 

TNR(길고양이 중성화수술)후에 아무리 쫓아 보내도 우리집 현관앞에서

숨이 넘어가라 울어댔던 너.

 

 

그렇게 내게로 온 내 두번째 고양이 복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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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9 1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3-09 2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