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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평점 :
알라디너 몇몇분께 질문을 했었다.
리뷰를 알라딘에서 바로 작성하는지
따로 정리를 해두었다가 올리는지.
이런 글을 그냥 써내려갔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글들을 읽을땐,
아....정말 글 잘쓰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구나 싶어서
어느날은 나도 열심히 해봐야지 싶다가
또 어느날은 에휴 나같은게 뭐...이러기를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2011년 부터 나름의 리뷰를 작성해왔는데,
그때의 글보다 최근리뷰가 훨씬 더 엉.망.진.창이다.
글을 잘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그저 내가 읽고 느낀것들을
제대로 잘 표현해서 정리해두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그게 잘 안되니 좀 답답하다.
아무래도 이전처럼 휘리릭 갈겨쓰는 글 말고
좀 정리를 해가면서 읽고 써야 할듯 싶다.
마태우스님 말씀처럼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부터 들여야 할듯.
그리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 가랭이 찢어진다.
지금 이렇게 잘 쓰는 사람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은 보지 않고-마태우스님은 10년의 지옥훈련기간이 있으셨다고 한다-
지금 그들의 글만 부러워 하는 부끄러운 짓은 그만....
마태우스님 부디 10쇄 찍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