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조은 지음 / 로도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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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가 조금만 덜 영리했더라면 오히려 조금 덜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너무나 영리하고 약했던 또또를 덤덤한듯 오랫동안 지켜준 시인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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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 시리즈 1
오카노 유이치 지음, 양윤옥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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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렸어도 살아만 있어 달라고 나도 내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이야기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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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여행 리포트
아리카와 히로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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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냥이들도 나와 함께여서 꽤 괜찮은 묘생이였다고 그렇게 생각해주길.... 평온한 일상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됐다. 사랑한다. 몽실아, 복순아, 연희야, 곤지야. 나리야...... 절대로 혼자 읽을것!! 휴지 큰통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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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가 좋다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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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사랑이 성공한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소. 헤어졌지마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이 말이요. 연애를 해봉께. 같이 사는 것이나 헤어지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디다. 마음이 폭폭하다가도 그 사람을 생각하믄 너그러워지고 괜히 웃음이 싱끗싱끗 기어나온단 말이요. 곁에 있다면 서로 보듬고 이야기하고 그런 재미도 있겄지만 떠오르기만 해도 괜히 웃음이 나오지는 않지 않겠서라우, 아, 곁에 있는디 뭐 하러 생각하고 보고 싶고 하겄소, 그러니 결혼해서 해로한 것만큼이나 우리 사랑도 성공한 것아이겄소. p61

그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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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상하다

내가 왜 이렇게 떨리고 두근거릴까....














애정해 마지 않는 다락방님의 책이 드디어 나왔다.

예정보다 많이 늦어져서 이러다가는 해를 넘기겠다고 걱정하시더니 11월 끝자락에 드디어 쨔잔~

검색창에 이유경이라고 치면서 왠지 나혼자 설랬다.흐믓흐믓 *^^*

추측컨데 오늘 아침 나처럼 왠지 설레는 많은 알라디너들이 있을것이다.


오늘 구매해도 26일에나 발송시작된다고 한다. 뭐 그쯤이야 기다릴수 있닷!

다락방님 엄청 떨리시겠다. 보기만 하는 나도 이렇게 손에서 땀이 나는데...


다락방님 우리 올해 가기전에 족발 쌓아 놓고 출판기념 저자사인회 한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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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3-11-2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필명으로 "고춘자"를 쓰지 않았을까요....

아무개 2013-11-22 10:06   좋아요 0 | URL
쿠핫 왠 고춘자입니까?
제가 모르는 아니면 기억 못하는 이야기가 있는건가요?

아...근데 왠지 어울려...어떻해 ㅋㅋㅋㅋㅋ

Mephistopheles 2013-11-22 10:2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제법 잘 어울리는 필명인데....아쉽네요...

다락방 2013-11-22 11:21   좋아요 0 | URL
저 다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무개 2013-11-22 11:2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의 파워를 격하게 실감했어요. 알라딘 메인에 알라디너의 선택에 제 글이 떴어요.
왠지 무섭습니다 ^^::::::::::::::::::::::::::::::::::

아...그리고 다 보고 계시는거 알면서 쓴거라는거 알고 계시죠? ^0^

Mephistopheles 2013-11-22 13:31   좋아요 0 | URL
보라고 쓴건데요 뭘...이왕이면 그 이름으로 책을 냈으면 더 이슈가 되었을텐데...ㅋㅋㅋ

octonov 2014-03-2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앗!! 이런 고마운 정보가!! ㅋㅋㅋ 다락방님 숨은 애정자인데.. 주섬주섬 집어넣자.. ㅋㅋㅋ

아무개 2014-03-28 16:22   좋아요 0 | URL
하하
어쩌다 제 작은 서재에서 다락방님의 책 소식을 접하게 되셨는지요 하하
아무튼 인끼쟁이 다락방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