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 엽서북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싸이프레스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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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스티커북으로 만나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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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같이 나갈까? - 보호자와 강아지가 함께 행복한 도심 속 원데이 코스
㈜펫시민 지음 / 길벗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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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같이 나갈까?

저자 펫시민

출판 길벗

반려견과 외출할 때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

<우리 오늘 같이 나갈까?>을 만나보았습니다.

귀여운 포메라니안과 사랑스러운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들과 공원 산책이나, 가끔 애견카페에 놀러가긴 하지만

강아지들과 저희 아이들이 함께 맛있는것도 먹고 싶고,

좋은곳에서 분위기도 즐겨보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애견출입이 가능한곳이 많이 없어서 너무 아쉽고,

또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좋은곳을 찾기는 더더욱 어렵더라구요.




<우리 오늘 같이 나갈까?>는

2021년 8월 기준으로 반려견과 주말에 함께 보내기 좋은곳,

도심속에 가볼만한 곳 등 전국의 동반 공간 256곳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사는곳 근처 지역부터

훑어봐도 참 좋을것같아요.

저희동네는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차 타고 금방 갈수있는 거리의 몇군데가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반려가족이 다녀온 곳과 강아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강아지들의 실제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한장한장 넘기면서 강아지들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ㅋㅋ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경험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

더더욱 믿음직스러운 정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반려가족으로써 알아야할 펫티켓도 담겨져 있어요.

처음 알게된 정보 중 우리가 꼭 알아야할 부분은

한강에서 오프리쉬 모임을 갖는것은 모두 과태료 대상이라는 점이에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키지 않고 있는 부분인데,

목줄 꼭 착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도심에서는 나 말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공존하는 곳이기에

펫티켓 정말 잘지켜줘야해요.

배변, 낯선 반려견과의 만남, 사회화 훈련 등에 관련된 정보도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추천 장소도 지도와 함께 정리되어 있어요.

지도를 보며 가야할 곳을 코스로 딱 정해놓고

계획 세워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강아지들한테

우리 같이 나갈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코로나만 아니면 당장 뛰쳐나갔을텐데 말이죠 ㅎㅎ

꿀같은 정보가 가득 담겨져 있는 책.

반려가족이지만 알지못하는곳도 많고

인지하지 못한 펫티켓도 있기에,

반려가족이라면 꼭 한번

<우리 오늘 같이 나갈까?>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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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편지 소동 노란 잠수함 12
송미경 지음, 황K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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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편지 소동

글 송미경

그림 황K

출판 위즈덤하우스

'가정 통신문 소동' 두번째 이야기

<비밀 편지 소동>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반친구들과 꼭 했던 놀이가 있죠.

바로 마니또 게임이에요.

저도 마니또 친구 몰래 맛있는거 숨겨놓거나,

편지를 써서 주기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마니또 게임을 해본적은 없지만,

친구들과 쪽지를 주고받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게 읽어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비밀 편지 게임을 한다고 하셨어요.

쪽지에 이름이 적힌 친구에게 일주일동안

편지를 작성하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비밀친구를

말하면 안되는 게임이였어요.

아이들은 비밀 편지 친구를 생각하며 편지를 썼어요.

무슨 이야기를 쓸지 몰라 책이나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적는 친구도 있고,

눈치 채지 못하도록 글자를 오려서 편지를 쓰는 친구도 있었어요.

첫 편지를 개봉하는 날,

친구들의 표정 제각각이예요.

미소를 짓는 친구도 있지만, 표정이 영 안좋은 친구들도 있었죠.



아이들의 편지가 이렇게 볼수있어요.

한장한장 아이들의 특징이 담겨져 있고,

진짜 아이들이 쓴듯한 기분이라 너무 재밌더라구요.

특히, 이 편지!

내용을 보아하니, 제가 받았어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을것같아요.

밥도 느리게먹고 음치에다가 공부도 못하고..

저희 아이도 이 편지를 읽으며 왜 속상해하는건지..



"처음엔 좀 그랬지만 나중엔 오히려 좋았어요.

처음으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저를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아이들은 일주일동안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그러면서 그 아이를 곰곰이 생각해보기도 하고,

편지의 내용을 보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기도 해요.

또래의 우정과 사랑이 담겨져 있는 동화라

아이가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보는 내내 자신의 이야기처럼 푹 빠져 읽더라구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아이가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해볼수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나도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비밀 편지 소동>을 통해 여러분도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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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이주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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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글그림 이주희

출판 한림출판사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를 만나보았습니다.

햇볕이 쨍쨍한 날.

아이와 서로의 그림자 밟기라는 놀이를 하며 지내요.

아이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그림자가

그저 즐거운 존재인것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아이와 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우리 곁에 항상 붙어 다니는 그림자에요.

가끔 안보일때도 있고,

눈앞에 보일때도 있는 존재지요.


아이가 터벅터벅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휘잉 불었어요.

몸이 둥실 떠오르더니 몸이 날아갈뻔했죠.

그런데 그때!!!!

자신의 그림자가 사라졌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아이는 그림자를 찾아 길을 나섰어요.





그림자야. 왜 거기 있니?

틀리면 어때.

열심히 하다 보면 점점 더 나아질 거야.

이리와, 같이 가자.

아이는 그림자를 찾아나서면서

숨어있던 다른 그림자들도 발견해요.

왜 거기 숨어있니?라고 물어보면

그림자들은 하나둘 자신의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이를 듣고 있는 아이는 위로의 말과 함께

함께 가자고 제안해요.

네 마음이 작아지면

또 그림자를 잃어버리게 될 거야.

아이가 자신감이 없어질때마다,

마음이 한없이 작아질때마다

잃어버린 그림자들이였어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항상 좋은일만 있을순 없죠.

누구에게 질책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감이 사라지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숨어지낼수만 없는것같아요.

부정적인 감정에서 자신에게 어떻게 위로를 보내야하는지

어렴풋이 알게해주는 그림책이였어요.

무엇보다 토닥토닥 위로가 되어주는 말들만 가득해서

어른이 봐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아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줄 그림책.

위로와 힐링이 되어줄 그림책.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여러분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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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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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 1 정원사의 선물

저자 김민정

출판 팩토리나인

한국형 판타지 소설 <기괴한 레스토랑>을 만나보았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이은 한국형 판타지 소설이라는 말에

이 책은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집어들었어요.

어떤 여자가 무성한 나뭇잎 사이로 들어가는 모습이

몽환적이고 궁금증을 자아내는것같아요.

기괴한 레스토랑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부모님이 시아의 의견과 상관없이 이사를 하게 됐어요.

시아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새로운 도시 생활이 궁금하기도 했죠.

살던 곳을 떠나기 전, 산과 나무를 둘러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매혹적인 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그 고양이는 특별하고 비밀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했어요.

조심스레 고양이 뒤를 쫓던 시아는 이상한 굴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토끼굴처럼요.


\



고양이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기괴한 레스토랑.

레스토랑 주인인 해돈은 시아의 심장을 먹겠다고 했어요.

자신의 치료제가 인간의 심장이라면서요.

이대로 심장을 줄수없는 시아는

해돈의 치료제를 찾겠다는 약속과 함께

한달동안 레스토랑을 도와주기로 하고,

만약 한달동안 치료제를 찾지 못한다면

심장을 주기로 계약을 맺게됩니다.

치료약을 만드는 야콥과 배달부 쥬드와 함께 생활을 하면서

치료제를 찾는 시아는 요괴들이 가득한

기괴한 레스토랑에서 정말 많은 일을 겪게 됩니다.

자신의 눈물로 술을 만드는 요괴, 달걀요괴,

자신의 피로 가꾸는 정원사, 발을 잃은 무용수,

귀중품을 지키는 히로, 악마로 사로잡힌 하츠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시아.

치료제를 찾을수 있을까요?




"그렇게 내 삶이 지치고 괴로울수록,

과거를 다시 보며 생각하는거지.

지금 이렇게 힘든 시간도 언젠가는 그저 수많은

과거의 한 조각으로 박혀 버릴거라고.

그리고 그 조각은 점점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물흐물해져,

나중에는 완전히 녹아 버리겠지"

시아와 눈물로 술을 만드는 주정뱅이의 대화 속 한 구절이예요.

시아가 이 말을 머리속에서 곱씹는것처럼

저도 계속 반복해서 읽으며,

공감도 가고 위로도 되어주었습니다.



페이지가 상당하지만 가독성이 너무 좋아

순식간에 읽게되었어요.

인물 하나하나를 상세히 묘사를 해주는데

막 머리속으로 싹 그려지면서 그 인물이 나타나더라구요.

이야기 전개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연속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마치 지브라 애니메이션을 봤을때

느꼈던 그 감정이 나오더라구요.

그만큼 몰입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나중에 <기괴한 레스토랑>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참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으악! 이대로 끝내면 안돼'라는 소리가 절로 튀어나왔어요.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 빨리 보고 싶어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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