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스터 2 - 썬 드래곤의 위기 드래곤 마스터 2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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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2

: 썬 드래곤의 위기

저자 트레이시 웨스트

출판 다산어린이

드디어!! 초등 판타지 동화 <드래곤 마스터 2>를 만나보았어요.

드래곤 마스터는 2014년 첫 출간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시리즈가 출간중이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판타지 동화 시리즈입니다.

저희 아이도 원서로 읽고 또 읽을만큼 좋아하고 있는

드래곤 마스터!

한글판으로 번역되어 나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1편에서는 주인공 드레이크가 드래곤 마스터가 되어

드래곤인 웜을 만났었죠?

2편에서는 드레이크가 세마리의 드래곤과 드래곤

마스터 그리고 마법사 그리피스와 함께 드래곤들이

비행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듯 멋지게 날고있는 드래곤들.

하지만 드레이크의 드래곤 웜을 날지 못해요.

대신 정신력으로 물건을 제어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있지요.

드래곤 마스터들은 각자의 스톤을 하나씩 갖고 있어요.

이 스톤은 드래곤과 더욱 가깝도록 연결시켜주고 훈령르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요.



반짝..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반짝이는 웜의 눈.

갑자기 무슨일인지 눈이 반짝거리는것이 아니겠어요.

잘 하늘을 비행하던 드래곤 케프리가 바닥으로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앉더니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너무 놀란 드래곤 마스터는 1편에서 있었던, 그리피스

몰래 야간 비행연습을 갔다 터널에 갇혔던 일을 떠오르게 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롤랜드 왕은 화를 덜컥 내며 케프리를

치료하지 못하면 마법사를 바꾼다며 으름장을 내며

가버렸고, 남은 이들은 치료법을 찾아 노력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치료법을 찾아 케프리를 치료할수있을까요?


원서에 없는 한글 번역판에만 있는 독후활동이 담겨져 있어요.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이야기를

더 즐길수있고, 이야기를 되새겨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수있는것같습니다.

정말 강추강추!!



본격적으로 드래곤의 이야기가 시작하는 2편.

드래곤, 마법사 같은 소재들이 아이들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인도해주는것같아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것같아요.

어려운 언어나 복잡한 판타지 세계관이 담겨있지않고

전개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재밌게 읽을수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느낄수있는 드래곤의 멋진 모습이 잘 표현돼

더욱 이야기에 빠져 읽을수있는것같습니다.

마지막에 만화컷으로 다음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저희

아이가 못참겠다며 빨리 3편도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어찌나 성화던지...

원서로 이미 읽었는데 뭐가 이렇게 궁금한걸까요?

한글 번역판만의 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

여러분도 <드래곤 마스터>의 재미에 푹 빠져보시길 추천드려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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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 (부록: 자가진단 컬러시트 제공) - 나를 찾아가는 컬러 & 메이크업, 패션
김세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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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

저자 김세련

출판 에듀웨이

나를 찾아가는 컬러 & 메이크업 , 패션

<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떤 색상의 립스틱을 사용하지? 무슨 색 옷을 입지?

어떤 종류의 옷을 골라야하지? 나에게 어울리는건 뭘까?

매일매일 고민하지만 딱히 나만의 것을 찾아내지 못한

저를 위한 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와~~

<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에서는

나만의 퍼스널 컬러는 찾고 맞춤형 메이크업과

나의 골격을 진단하고 어울리는 스타일, 패션을 선택하고

찾아낼수 있는 팁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 색이 있습니다.

빛이 입고 있는 옷에 반사되어 피부색이 섞이면서

이 색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어울리지 않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이런말 있잖아요. 웜톤, 쿨톤

단순하게 얼굴이 하얗네~ 까맣네~라고 살아왔던

저는 웜톤 쿨톤하니깐 도대체 나는 뭘까?궁금했었거든요.

책속에는 퍼스널 컬러 진단 시트를 이용한 방법, 여러

스텝을 걸쳐 셀프 진단을 할수있는 부분도 나와있어 너무 유용하더라구요.

그리고 퍼스널 컬러도 봄 유형/여름 유형/가을 유형/

겨울 유형 이렇게 나뉘어 어떤 색상이 더 잘어울리는지

색감이 소개되어 있어서 메이크업 색상 고를때나

옷을 고를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태어날때부터 바뀌지 않은 골격!

사람의 골격은 아무래도 타고난것같아요.

골격때문에 살을 빼도 뺀것같지않은 저에겐 좀 슬픈

이야기지만, 타고난것이라고 생각하면 또 받아들여지게 되는것같습니다.

책속에서는 스트레이트, 웨이브, 내추럴 이렇게 3가지

골격 유형으로 나누어져 셀프 진단을 할수있습니다.

다만,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셀프 사진 또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셀프 진단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셀프 진단을 마쳤다면 이제는 나의 골격에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어떤 유형의 스타일 착용해야하는지, 어떤 소재의 옷을

골라야하는지, 무늬, 헤어스타일까지 잘 소개되어 있고

옷장에 있어야하는 기본 아이템, 머스트 해브 아이템

등 좋은 정보가 가득했습니다.

이 책 덕분에 나만의 컬러와 퍼스널 컬러 그리고 골격과

어울리는 패션이 무엇인지 찾을수있었어요.

다양한 예시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저처럼

패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운 책이였어요.

나를 더 빛나게 해주는 메이크업&패션스타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퍼스널 컬러 & 골격 진단 패션 클래스 북>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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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가게 즐거운 동화 여행 169
김숙분 지음, 김정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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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 가게

글 김숙분

그림 김정진

출판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169번째 이야기

<이상한 책 가게>를 만나보았습니다.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동화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

이번에는 빵으로 변하는 책을 파는 이상한 책 가게에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생각만해도 뭔가 흥미로운 일이 벌어질것만 같죠!

어떤 이야기일지 살펴볼게요.




태양초등학교 2학년 2반.

오늘 이 학교로 전학을 온 온달이라는 친구에요.

온달이는 지방에서 올라왔기에 사투리가 있는 친구에요.

사투리 가득한 말투로 자기 소개를 하는 온달을 보며

반 친구들은 '바보 온달'하면서 놀리기 시작해요.

온달은 연분홍이라는 친구 옆에 앉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다른친구와 달리 온달의 편에 서서 챙겨주고 글씨도

알려주며 정말 친절하고 착한 친구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온달은 할머니가 일하시는 시장으로

향하던 중 '연분홍 책빵'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간판을 보고 짝꿍인 연분홍이 운영하는 곳인지알고

가게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책 가게에서 책 냄새가 아닌 빵냄새가 솔솔~

더구나 온달에게 책값을 후불로 줘도 된다면서 가져가라고 하는거 있죠!

더 재밌는건 돈으로 값을 지불하는것이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음에 드는 단어 열개를 적어오면 되는거였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음에 드는 글자를 열심히 적고 있는 온달이.

온달이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열심히 읽고 쓴 책이 갑자기 빵으로 변해버렸거든요.

배고프기도하고 호기심도 생기고 온달은 책을 아니, 빵을 먹어치우게 됩니다.

그렇게 온달은 '연분홍 책빵'을 또 찾아가게 되는데...

온달에게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된 <이상한 책가게>

저희 아이는 온달을 놀리는 반 친구들이 아주 못됐다고

씩씩 거리면서 보다가 친절을 베푸는 연분홍을 보면서

너무 착한 친구라며 자신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말해주면서 재밌게 책을 읽었어요.

친구들은 존중하고 도와주고 협력하는 중요한 자세를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배울수있을것같아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온달을 보면서 아이들이

책 읽기의 중요성과 힘을 배워볼수있을것같아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친구들 간의 관계와 성장, 독서의 중요성 등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자세를 배워볼수있는 <이상한 책 가게>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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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 - 마음의 얼룩을 지워 드립니다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1
다카모리 미유키 지음, 쟈쟈 그림, 이구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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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 마음의 얼룩을 지워 드립니다

저자 다카모리 미유키

그림 쟈쟈

출판 크레용하우스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동화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 마음의 얼룩을 지워드립니다>를 만나보았습니다.

요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라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너무 힐링이 되고 마음이 깨끗해지는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보자마자 어머! 이거 어린이를 위한

힐링 동화구나~ 아이한테 너무 보여주고 싶었어요.

표지도 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죠?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그림 작가인 쟈쟈님의 그림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다카모리 미유키 작가님은

주덴아동문학상 대상,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다고해

더더욱 이 책의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라기쿠 할머니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아니죠!

새하얀 머리에 양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를 한 시라기쿠

할머니는 언제나처럼 종종 거리며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요.

어느 마을 끝자락 산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할머니의

뛰어난 세탁 실력 덕분에 숲속 동물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일부로 이곳에으로 빨래를 맡기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올빼미 후쿠코가 더러워진 낙엽 무늬

조끼를 들고 할머니를 찾아왔습니다.

뭐든 깨끗하게 얼룩을 지워주는 할머니에게 조끼에

묻은 얼룩을 깨끗하게 지워준다면 나는 연습을 하다가

떨어진 아이가 다시 일어나 날수있을거라는 말을 해요.



빨래의 달인 할머니는 조끼에 묻은 얼룩을 보자마자

딱 알아채고 맙니다.

"이 얼룩은 핏자국이지?"

아니~ 힐링동화에 왠 피?

그 핏자국의 주인공인 엔야의 등장.

또 엔야는 할머니가 생선을 구워드실때마다 훔쳐가고

매일같이 빨래 세제에 엉덩이를 몰래 담그는 인물이자

사연이 많은 아픈 캐릭터로 할머니를 만나며 점차

아픈 마음을 치유해가는데...

각자의 사연을 가진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받고 싶은

동물 친구들이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를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날 수 있는지 날 수 없는지가 아니라 날것인가 날지 않을 것인가."

"밖이라는 세상은 모든 것이 살아 있었다."

숲속 동물들의 사연과 할머니의 사연이 번갈아 가며

전개가 되며 서로 상처를 공유하고 치유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보며

아이들이 감동과 마음의 위로, 힐링을 받을수있을것같아요.

또한 삶의 가치와 의미, 사랑, 변화의 중요성 등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성장하면서 필요한 이야기가

많아 오래오래 기억하고 성장의 새싹이 될수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많이했어요.

시라기쿠 할머니를 다음편에서 만날수있어서 너무 행복해지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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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3 - 만병통치약 대소동 몬스터 닥터 3
존 켈리 지음, 이정희 옮김 / 토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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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3

: 만병통치약 대소동

저자 존 켈리

출판 토토북

몬스터 닥터 세번째 이야기

<몬스터 닥터 3 : 만병통치약 대소동>을 만나보았습니다.

기괴하지만 귀여운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몬스터 닥터!

1편을 시작으로 3편까지~ 쭉 읽어보게되었어요,

읽으면서 얼마나 웃음꽃이 피던지..

오랜만에 맘에 쏙 드는 초등동화책을 만났지 뭐에요.

자, 이번 3편에서는 어떤 웃음꽃을 선사했는지 살펴볼게요.



첫장부터 너무 강렬합니다.

커다란 거인의 종기를 살펴보고 있는 보통 간호사 오지!

리틀 라이오넬이라고 불리는 이 거인은 갑작스럽게 커진

커다란 종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요.

오지는 색과 촉감으로 봐서는 알수없다는 애니폰 지허탈

즉, 몬스터 닥터의 말씀대로 커다란 주사기로 종기의

샘플을 채취를 하게 됩니다.

윽.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치지않나요?




아픈 몬스터들과 주차 문제로 골치아픈 오지 앞에 누군가 찾아왔어요.

자신은 몬데드 제약 회사의 다이노시즈 영업 사원이며

픽시톨이라는 약을 소개했어요.

300가지 넘는 각종 몬스터 질병을 모두 치료할수있는

일명 만병 통치약이였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갑자기 들로레스가 픽시톨 한병을 대뜸 꿀꺽꿀꺽 마셔버리는것이 아니겠어요!

왼쪽 콧구멍에서 소리가 나고 귀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촉수 경련이 사라지는것을 보며 영업 사원은

정말 약이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몬스터 병원에서는 몬스터 환자들에게 픽시톨을

처방내리게 되고, 이에 엄청난 부작용으로 발칵 뒤집어 지는데...




1편부터 3편까지 쭉 읽으면서 몬스터 닥터 덕분에

정말 재밌게 유쾌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재밌는 스토리 속에서 상상이상의 일러스트가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함없이 재밌게 읽을수있는것같고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재밌을 정도로 모든~

연령층에서 즐기며 읽을수있는 정말 훌륭한 동화책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몬스터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감정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우고 늘릴수있을거에요.

무엇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켜주는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이기때문에 모든 어린이들이 재밌게 볼수있을것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재밌는 판타지동화책을 찾는분이라면

꼭! <몬스터 닥터> 시리즈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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