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의 5분재활 - 허리․목․어깨․등․팔꿈치․손목․무릎․발․발목 통증에서 벗어나는 법
유재욱 지음 / 도어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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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프로그램에서 오랜 기간 관절부위 통증 완화를 위한 노하우와 자가 치료방법을 강연하고 있는 저자는 유연성이 부족하고 특히 나이가 들면서 오랜 동안 고질병으로 진화해 온 허리, , 어깨, , 팔꿈치, 손목, 무릎, , 발목 치료에 대한 제대로 된 재활운동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유재욱의 5분 재활>은 이런 활동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우선 통증이 찾아오면 병원에 가서 어떻게 하면 본인의 치료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의사인지 찾는 법을 알려준다. 질환별 의사 찾는 것은 물론 치료법이 어떤게 제일 나을지도 설명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에야 각 관절별 통증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진단하며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재활운동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통증 완화에 효험이 있는 근육, 자세, 걷기운동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는데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자는 80세에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바로 근육 손실이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80세 넘으면 병들어 죽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없어져서 죽게 된다. 나이 들면 근육이 자식이나 현금보다 낫다며 근육 운동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끝으로 집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재활운동 치료를 위주로 설명하고 있어 관절에 이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나 역시 무릎과 어깨 때문에 고생 중인데 이 책이 우리의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무릎 재활과 관련한 운동을 책의 조언대로 하고 있는데 희망이 보이는 듯 싶어 다행이다. 독자들도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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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욱의 5분재활 - 허리․목․어깨․등․팔꿈치․손목․무릎․발․발목 통증에서 벗어나는 법
유재욱 지음 / 도어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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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손쉽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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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단식 - 방탄커피 창시자가 직접 실천하고 정리한 실리콘밸리식 단식법!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엄성수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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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출장길에 길을 걷다가 방향전환을 하면서 갑자기 무릎에 심한 통증으로 고꾸라졌던 적이 있다. 그렇잖아도 왼쪽 어깨에 지속적인 통증도 있던지라 병원에 갔더니 체형이 오른쪽으로 휘어 있어서 오른 무릎에 체중이 과부하 걸리고 왼쪽 어깨는 상대적으로 근육이 늘어나서 통증이 왔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의 가장 큰 지적은 반드시 체중을 줄이세요. 살만 빼도 무릎 통증은 훨씬 좋아집니다’...

 

충격 속에서 체중감량을 고민 중에 있다가 접한 책이 <최강의 단식>이다. 과거에는 단식에 대한 시선이 그다지 좋은 것만은 아녔다. 단식을 통해 체중을 줄이려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기도 했고 오히려 요요증상이 와서 고생했다는 얘기도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단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가 예전에 모시던 상사가 한번 단식을 시작하면 일주일 가까이 금식하고 체중을 조절하면서 동시에 체내 독소를 뺀다는데 큰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최강의 단식>은 단식을 도전해 보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단식의 효과가 주변 분들을 통해 확인되었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단식이고 제일 효율적이며 체내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기준을 뒀기 때문이다.

 

방탄커피의 창시자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에서 단식이 가져다 주는 육체적, 정신적 유익함과 삶의 질을 전혀 새로운 지점으로 안내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선 저자는 현대인이 과식이라는 음식감옥에 갇혀 자신의 신체를 힘들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사막 속 동굴에서 직접 경험한 강렬한 단식 체험에서 저자는 극한의 고독과 배고픔을 겪었지만 단식후 동굴 밖으로 나왔을 때 맑은 정신 상태와 믿기 힘들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을 경험했다고 한다. 스스로 단식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에 이르게 하는 열쇠이며 우리를 옭아매는 갈망을 직접 해결하는 완벽한 수단임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신뢰를 쌓으며 동시에 자신의 단식법에 대한 강한 신뢰와 동기부여가 가능토록 이 책을 구성했다. 특히 여러 가지 단식의 종류, 16:8 단식과 방탄 간헐적 단식, 5:2 단식은 물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루에 한 끼 단식까지...

모든 단식과 이에 따른 체중 감량 및 건강상 효과는 직접 겪어 보면 그야말로 신세계가 아닐까 싶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도전에 나설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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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던트 아웃풋 스킬 - 대기업 26년차 작가가 알려주는 자기계발 솔루션
이세훈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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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접하게 된 가장 좋아하는 명언은 세상에 변하지 않는 단 하나는 세상은 늘 변화한다는 것이다였다. 늘 변화를 시도해야 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이 말은 어느새 나한테 중요한 인생조언이 되었다.

 

올해로 직장생활 24년차, 아쉽지만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가능케 해준 직장에 고맙고 선후배 직원들의 배려도 감사할 뿐이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을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는가? 곧 믿음직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때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2의 인생을 찾기 위해, 또 지금 직장에서 늘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를 위한 동력으로 자기계발의 역할을 잘 알기 때문에 <샐러던트 아웃풋 스킬>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샐러던트(샐러리맨과 스튜던트를 혼합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하는 신조어) 생활을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공부와 시너지 효과를 통한 아웃풋(산출결과)을 더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솔직히 샐러던트라는 말은 나온지 엄청 오래됐다. IMF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국내 기업은 살벌한 경쟁의 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더 이상 연공개념의 인사고과가 밀려나면서 최대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영어회화, 회계공부, 각종 자격증 등 직장만 얻으면 공부는 멀리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 자기계발 강박증에 빠지는 경우는 흔하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자기계발 강박증에 빠진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풋(자기계발에 들이는 노력) 대비 아웃풋(자기계발 과정에 따른 결과)이 더 출력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일례로 읽기 위주의 독서가 아닌 아웃풋 위주의 독서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고서, 기획서는 물론 사내 회의에서 발표할 수 있는 자료 작성이 가능한 독서가 결국 샐러던트에게 가장 필요한 인풋 과정이라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회사일과 연관된 자기계발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직장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식이 결국 인생 2막을 열고 부업을 하는 데 소중한 자양분이 된다는 것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계발에 매몰되어 자기위안만 하지 말고 아웃풋을 감안한 효율적인 공부에 나선다면 일을 상대적으로 적게 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인생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자기계발을 해야할 모든 직장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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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수업 - 경제기자가 알려주는 금융 팁 45
염지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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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골치 아픈 돈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지인간 돈거래나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봉착하는 어려움은 혼자 해결하기에는 알아봐야 할 것이나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처럼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숱한 문제에 대해 메이저 언론기자들은 늘 기사화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손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경제부 소속 기자들은 변호사, 경제전문가들의 조언을 알기 쉽게 풀어써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이런 경험이 많은 기자들은 책을 별도로 발간해서 그동안 기사화하면서 공감하게 된 금융상 발생 가능성 높은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데 노력한다.

 

<나의 첫 금융 수업> 역시 그런 목적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주요 종합일간지 경제부 소속 기자로서 각종 금융 사건·사고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직접 취재하고, 변호사와 금융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이를 기사화한 내용을 토대로 단행본을 냈다.

 

가족간 돈 거래, 효율적인 소비 전략, 부동산 투자, 채무, 금융사고 등으로 구성하되 말그대로 실생활에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위주로 구성한 것이 독자들의 니즈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인정할만하다. 특히 유용한 부분은 절세와 관련한 설명과 빚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빚 다이어트’, 매년 사용하지 못하고 날리는 신용카드 포인트만 1,000억원을 웃도는데 항공사 마일리지 전환, 기부, 세금 납부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카드 포인트 활용 방안 등도 중요한 독서 포인트다.

 

특히 염기자의 정리박스라는 코너를 통해 각 이슈 말미에 설명한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하는 부분만 읽어도 생활경제에 대한 다양한 팁을 소화해 낼 수 있게 배려한 부분도 돋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분야의 책들이 자주 출간되어 독자들이 생활경제에서 손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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