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달성여성복지센터에서 하는 여름방학특선 무료 영화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왔다.

니모의 아빠는 넘 바다를 두려워했다.

워낙 많은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기에 많은 알중에 딱  하나 니모만을 남긴 상황을 겪은 바도 있고..

그래서 매사에 조심 또 조심..

니모의 보호만을 신경 써 자생력을 길러서 혼자 일어설 기회가 없었다.

학교를 보내게 되면서 니모의 아빠는 깨 닿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니모에게 못한다 하면 안 된다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에 아빠 믿다는 말까지 하고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용감 무쌍한 행동을 강행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하게 인간에게 잡히는 신세가 되고 모험이 시작된다.

여러 과정을 거쳤고 끝내 만나서 니모는 또 다시 용기를 내 볼 기회가 생긴다.

여러 고기들도 구하고 니모는 아빠에게 용기가 있고 할수 있는 게 많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다시 돌아 온 집에서의 바뀐 모습.

부자사이의 사랑이 두터워 짐과 이 세상이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기 보담 재미와 흥미로움의 대상이 되었다.

 

이 세상에 아이들을 맡기면서 자생력을 키우고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줄 수 있느냐가 주 포인트인듯 하다.

위험 앞에서 아빠는 니모가 걱정이 되어서 붙잡고 아빠 할 수 있어요. 하는 니모를 믿고 놔 주는 아빠의 모습에서 난 눈물이 울컥 솓구쳤다.

과보호 속에 울 두 아들이 크고 있는 건 아닐까??

뭐가 참 교육인가?

혼란스러움에서 감동스러움과 좀  다르게 인생을 보게 해 주는 기회였다.

니모가 언제적 영화인지도 모르겠지만 새로 보니 좋았다. 시원한 바다 배경도 좋았고..

거북이가 몇살인지 기억나시나요? 영화속의 대답한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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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밀키웨이 > 크리스 반 알스버그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1949년 미국 미시간주의 Grand Rapids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젊은 시절 그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꿈을 꾼 적은 없었습니다. 그보다는 법률가가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Ann Arbor에 있는 미시간 대학에 진학했으나 신입생으로서 교양 과목으로 이수한 그림 그리기에 오히려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조각을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1972년에는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 진학하여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졸업 후 얼마 안 되어 뉴욕시립갤러리에서 그의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약 유명 조각가로서의 명성을 한 몸에 얻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그가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 교편을 잡고부터 시내 반대쪽에 멀리 떨어져 있는 조각 작업실에 발길이 뜸해지기 시작한 때부터였습니다.

그의 그림에서 무언가 이야기를 떠받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느낀 그의 아내와 친구이자, 그림책 작가인
데이비드 맥컬리(David Macauly)의 소개로 Houghton Mifflin사와 연결되어 어린이를 위한 작품들을 내놓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릴 적에 올챙이를 잡고, 썰매를 타고, 야구를 하며 놀던 기억이 어린이 책을 내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 그의 최초의 작품인 "압둘 가사지의 정원" 으로부터 최근작인 "자수라(Zathura)"에 이르기까지 모두 16편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습니다.

"주만지(Jumanji)"와 "북극으로 가는 급행열차(Polar Express)", "압둘 가사지의 정원"은 대성공과 함께 모두 칼데콧 상을 수상했으며 "주만지"는 1996년 영화로까지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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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승수가 자기 방어에 넘 약한듯 합니다.
어찌 교육을 시켜야 될지???

얼마전에 롯데백화점에 가서 6살짜리에게 물리지를 않나 전번달이죠.
또 발레하는 곳에서 7살짜리 여자애랑 같이 뛰다가 발을 걸어 넘어져서 안경에 찍히고 멍이 들어 이마가 부풀어 오르고...
여자애들이 승수를 가만 놔 두지를 않네요.
한번씩 집쩝거리고... 헉~
오늘은 같은 아파트에 6살짜리 동갑아이가 놀러 와서 인라인타고 같이 임수랑 나갔는데 한참 안 보이더니 언제 울 아파트 동 앞에 나타나서 놀다가 임수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세상에 이 6살짜리 친구가 울 임수 윗도리를 잡고 휘휘돌리고 있네요. 얼마나 놀랐는지..
승수는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앉아 있고 8층 복도에서 냅다 소리 질럿죠.
"**아 왜 동생을 그리 휘 돌리는거야. 승수는 동생이 그렇게 당하는 데 가만있어? 둘이다 올라와~~" 그랬더니 이 친구녀석이 맨발로 어디 가고 없네요.
얼마나 화가 나고 놀랐던지...
임수 자전거 타고 승수 인라인 타고 올라와서는 얘기하는데 세상에 친구가 밀어서 아스팔트에 부딪혀서 무릎의 옆쪽에 멍이 들어 있네요. 벌겋게 조금 부어 있고 아리다고..
저는 그러고 있느라고 임수가 그래도 못 도와주고...
달리기 하자는 걸 안 한다고 그랬다네요.
어쩐답니까?
안경에도 아이가 마구 해서 기스가 양쪽에 한개씩 나 있고.. 얼마전에 새로 했는데...
헉~~

울 신랑은 승수보고 왜 맞고 다니냐고 바보아니냐고 호되게 하고
전 그전에 위험하니 그럴땐 피하라고 다음엔 너랑 안 논다고 하고 와라 했죠.
다치면 어쩌냐고..
인라인 벗고 너도 그애 혼내 줬어야지..
앞으로 맞고 오면 집에 못 들어오게 할거라고..
담에 또 안 당하려면 뜨거운 맛을 보여야지 하면서 아이에게 나무라네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난폭한 아이 라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활동폭이 크고 에너지도 넘치고 제 관점에선 좀 거친아이입니다.
8개월부터 교육기관에 다닌 아이거든요.
엄마도 교사구요.
2살짜리 여동생이 있구요.

울 승수는 유순하고 제가 동생이나 여자친구 친구는 다 사이 좋게 놀아야 된다고 때리면 안 되고 말로 해야한다고 키웠더니 집에 있으니 더더욱 자기 방어를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친구를 봐 줘서 그렇지 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맞고 당하고 온거지 뭔 소리냐면서... 약하게 보인거라고..
전 그 자리를 피해서 오라고 하고 울 신랑은 물든 밀든 때리든 그자리에서 확실히 해서 담엔 그러지 못하게 하라고 교육시키고..
어느게 맞나요?
흑흑흑

남자의 세계는 넘 두렵네요.
제 남동생들 클때는 그런 경우 못 보았는데...
남동생들에게도 물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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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이랑 생각차이가 많이 남을 느낀다.

물론 여러부분이 있지만 어제는 아이 교육에 대한 부분에서 ~~

승수가 텔레비젼 뉴스 타이틀을 보고 물어 온다. TBC PRIME NEWS "아빠 프라임이 무슨 뜻이에요?"

글쎄? 무슨 뜻일까? 사전을 찾아 보자면서 사전을 뒤적이고 찾아서 알려 준다.

사전이란 의미를 간접적으로 알게 하려고 난 국어 사전을 보게 했다.

영어는 유아용으로 보게 하고..

옆에 있던 임수도 사전을 찾길래 어린이 첫 그림 한자사전을 주었더니 그 그림을 보고 읽는다.

그 모습에 난 보기가 좋았는데 아이빠가 임수보고 넌 언제 글을 읽을래? 한다.

난 점점 더 느리게 가고 픈데 일찍 시작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지속적으로 유지 시켜주는 거이 중요하고 그 시기에 맞게 관심사를 갖고 누리면서 크게 하고 싶은데..

승수는 임수가 태어나는 시기인 28개월에 한글공부를 시작했다. 신기한 ****로~ 7개월만에 통문자 77개를 익혔고 그후에 낯문자는 아리수 **로 익혔다. 지금도 글은 왠만한건 다 읽는다.

물론 쓰기는 아직 시키지 않아서 잘 못 하고...

임수는 말도 형보다 느렸고 아직도 아눌한 발음에 크게 시키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한번의 경험으로 일찍 안다고 다가 아니란 걸 알았기에~~ 그리고 관심도 보이지 않고... 다른 부분에서는 형보다 나은 부분도 있고.. 교구를 가지고 놀때의 집중력이 대단하며 혼자서 잘 응용해서 노는 거이 난 만족한다.

아이빠가 형제에게 얘기한다.

승수는 임수에게 한글 좀 가르켜주고 임수는 형에게 잘 배워라~~

네~ 네~

 

부모와 아이사이를 보고 울 두 아들을 인격체로 대하자 생각한다. 아니 다짐한다. 근디 내 스스로 평상심을 갖도록 수양이 되어야 될듯 한디 그게 쉽지 않네.

내안의 모습부터 살피고 다독이고 나야 가능하지 않을까???

아이들 존중하자,감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표현하게 하고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은 재재를 가하고  주위를 주자.

몸이 우선하면 시간이 좀 지나면 잘 하고 싶다. 나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부분적인 설거지에 밥해대고는 신랑이랑 울 아들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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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려구요.
돈이 많이 있는 건 아니지만 넘 발전성이 없는 거 같아서 그냥 현금으로 통장에 보유하고 있는 것도 어찌 보면 재태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 듯 하고...
아이 아빠도 출퇴근이 힘들다고 하고 전 교통이 불편해서 여기 저기 다니기에도 그렇고 집이 좁아서 답답하고 아이들의 방도 못 만들어 주는 것도 그렇고 해서 동의 했네요.
드디어 일 저질렀어요.
워낙 불경기라 거래가 이루어 질지 모르지만 여하튼 내 놓았어요.
부동산보다 제가 인터넷이 편해서 인지 글 써 보았어요.
공기도 좋고 전망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아이들 클때까지는 있고 싶은데 이번일로 떠나고 싶네요.
제게 도와준 이들 가까이에 살고 파요.
이것 저것 걱정스럽지만 여하튼 저질렀어요.
부동산엔 걸음하는 사람이 있어야 될거고 인터넷은 조회하는 사람이 있음 더 빠를 거 같기도 하고...
설마 18평에 도둑이 들진 않겠죠?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그렇고..
혹시 주의 사항있으면 알려 주세요.
포탈 사이트에 올려도 괜찮죠?
부동산에 내 놓으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수수료율은 어느정도인지???
울 승수빠는 부동산에 내 놓으라는 거 가기가 쉽지 않아 그냥 포탈 사이트에 띄웠네요.

아이들은 낮잠 자네요.
어제 아빠가 쉬어서 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데리고 왔네요.
토요일 일박하면서 울 임수 엄마 보고 싶다고 울고 그래도 자고 왔네요. 기특하게도..
종알 종알 얼마나 말이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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