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짐 센터 정하다.
아버지 사무실에 계시는 분인데 이삿짐 전문이라시네.
그래서 45만원~48만원 사이에 원하는 금액으로 하자길래 48만원으로 하고 기타 비용은 없는 걸로 얘기 하고 10월 2일 오전에 이사하기로 했다.
정말 이제는 다 된건가??
9월 24일이면 우리 들어갈 대곡 집 이사나가고 우리가 잔금 치르고..
26~27일 사이에 대강 도배 장판 준비하고 28일 추석 쉬러 울산 갔다가 오고 29일 친정나들이 30일 정식 도배 장판하고 10월 1일 청소(의뢰)하고 2일은 이사...
얼릉 일은 마무리 되어야 맘이 놓이지...

점심 먹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다녀오려고 한다.
승수가 가자고 하고 뜨락아트에도 들려야겠기에~~
비도 그쳤네...

좋은 주말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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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09-1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배하고 만24시간은 바람을 쐬 줘야지 나중에 곰팡이 안 생깁니다......

1004ajo 2004-09-19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제 신랑이 실내장식업자입니다.
감사해요.

진주 2004-09-19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이런,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
앞에 살던 사람이 집을 늦게 비워주는 바람에 도배하고 금방 우리가 이사들어갔더니...그런 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이사를 자주하니 경험도 많아요 에혀~~~~

1004ajo 2004-09-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전 뭐 아남요. 울 신랑이 잘 알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그림이 참 예뻐요. 저걸 뭐라해야 되죠?

진주 2004-09-21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미지요? 르느와르의 책읽는 소녀입니다

1004ajo 2004-09-2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 참 좋네요.
근데 제 단청이미지가 깨지는 거이..
저도 단청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요.
좋은 거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ㅎㅎㅎㅎ
 

오늘 롯데 상인점에서 하는 무료인형극을 보러 갔어요.
가면 기차도 타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새들도 보고 해서 아이들이 즐겨 가자고 하고 전 일주일에 한번은 다녀옵니다.
쇼핑도 하고 때로는 그냥 오기도 하고...
가는 길과 오는 길에 논가의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도시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구경시켜드릴께요.
우리가 사는 곳은 외곽지지만 워낙 풍경이 좋아요.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지네요.
이사를 나간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건지??? 여하튼 구경하셔요.

논가로 600미터를 걸어서 큰길로 가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아파트 앞의 버스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요.

왜이리 예쁜지 뒷모습이 넘 의젓하고 서로 의지 하는 모습에 대견스럽고 ...
돌아 오는 길에 다시 600미터를 걸어 왔네요. 논가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내리막길이라서 사진이 좀 내려갔죠? ㅋㅋㅋ


논에 벼들도 구경하고 만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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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진주 >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오드리 헵번-


내가 읽은 책은 아니지만, 공감하는 말이라서 웹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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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였는데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네요.

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라더니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햇볕이 나고 또 조금씩 비가 내리고 변덕을 부리더니 무지개를 보여주는 하늘...
모든 걸 용서하게 하네요.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 하늘에서 승수가 발견하고 알려준 무지개.
우리 3모자 하늘에 뜬 무지개 그것도 쌍무지개 보았어요.
참 좋은 경험이었죠.
임수는 잘 모르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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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 예술 회관에 갔다 오는 길에 들렸어요. 어린이 전문 서점 호세호치에




승수는 책보고 임수는 러시아워 하고...
사진 찍는 저 순간 승수는 책보고 임수는 러시아워 교구로 차들을 무작위로 놔 보고 있네요.
ㅎㅎㅎㅎ
자주 드나 드니 교구 뭐가 어디메에 있고 어찌 하는 가를 좀 알더군요.
귀여운 녀석...
제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 하는 가는 알고 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토요일이라 책보러 온 사람이 많네요.
신랑이 늦을 줄 알고 갔다가 전화가 와서 1시간 정도 머물다가 솔이의 추석이야기만 사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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