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롯데 상인점에서 하는 무료인형극을 보러 갔어요.
가면 기차도 타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새들도 보고 해서 아이들이 즐겨 가자고 하고 전 일주일에 한번은 다녀옵니다.
쇼핑도 하고 때로는 그냥 오기도 하고...
가는 길과 오는 길에 논가의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도시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구경시켜드릴께요.
우리가 사는 곳은 외곽지지만 워낙 풍경이 좋아요.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지네요.
이사를 나간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건지??? 여하튼 구경하셔요.

논가로 600미터를 걸어서 큰길로 가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아파트 앞의 버스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요.

왜이리 예쁜지 뒷모습이 넘 의젓하고 서로 의지 하는 모습에 대견스럽고 ...
돌아 오는 길에 다시 600미터를 걸어 왔네요. 논가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내리막길이라서 사진이 좀 내려갔죠? ㅋㅋㅋ


논에 벼들도 구경하고 만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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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4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6-10전시실, 광장 및 로비
[문 의] : 653-8122



현대미술의 가장 아방가르드적인 장르인 영상과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영상과 설치 작품은 관람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되거나 의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품과 거리를 두고 설치된 공간에서 신체적, 심리적 체험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술은 시각예술이라는 개념에서 머무르지 않고 공간 예술의 영역을 넘나들게 된다.
영상부문에서는 손영주, 고창민, 이문형, 정홍기, 류재하, 김동철, 홍성철, 유현정, 서용대, 양승수, 윤인상, 김재승이,
설치에서는 박광빈, 김영환, 김결수, 강윤정, 전종철, 신경애, 김성회, 김진화, 강용면이 참여한다.
손상욱, 서현아, 빈현경, 권종환, 김도완, 김은주, 배수관, 배경주, 김승주, 양승옥이 문예회관 광장과 로비에 환경조형물을 설치한다. (정홍기 작)



2004 현대 미술 영상,설치전 중에서 서울/ 유현정 작.











[전시] 문예회관 기획 태극기와 태극전

2004-09-15 ~ 2004-10-02
[장 소] : 문예회관 4-5전시실
[문 의] : 606-6126


태극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펼쳐지는
문예회관 기획 ‘태극기와 태극’전.
이번 전시는 우주삼라만상과 억조창생의 원리를 담은 태극기와 태극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태극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망하며 태극기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마련된다.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태극기 실물 100여 점, 국기함, 국기봉 등의 태극기 관련 제품과 서적, 음반 등이 선보인다.













관람전에 챙긴 홍보물.
꼭 챙기세요.
요긴할듯 하네요.
초등생이 있는 집이면 좋을 듯 싶네요.



[전시] 김현정전


2004-09-14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일반 2전시실
[문 의] : 016-530-7054


2003 신조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김현정의 수상기념전.
이번 전시에서는 큐브(cube)라는 매체를 통해 더 높은 목적을 지향하는 한 인간의 진솔한 고뇌를 보여준다.
그에게 큐브는 완성이란 개념의 표상이자 동시에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의미한다.
작가의 격정적인 신체의 흔적을 반영하는 유화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형성되고 사라지는
큐브 안에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녹아있다.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회화과에 재학중이다.




[전시] 문예회관 기획 대구출향작가 초대전



2004-09-14 ~ 2004-09-26
[장 소] : 문예회관 1-3전시실
[문 의] : 606-6126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구 지역 출신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출향작가 초대전.
이번 전시는 타지에서 활동하는 대구 출신 작가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의 미술 작업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다.
선정된 작가는 강하진, 곽승용, 김일해, 배성환 등 40여 명.
선정은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했다.











[전시] 제13회 대구옥외광고물대전

2004-09-16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일반 3전시실
[문 의] : 011-504-1262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주소입니다.

http://artcenter.daegu.go.kr/
전시행사 안내 입니다.
왼쪽에 달력으로 방문 가능 날짜에 클릭하시면 전시중인 내용이 뜨고 다른 미술관에서 하는 행사도 알수 있어요.
헛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함 확인하시고 가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http://artcenter.daegu.go.kr/xbbs/xwebzine/list.php?home=artcenter&id=exhibition
찾아오시는 길.
일반버스 : 650,603,750,836,906,424
좌석버스 : 306,601,608,609,616
지하철 : 대명역, 성당못역 하차 도보15분거리(두류공원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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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앞 까지 있는 600미터 길 옆으로 있는 논의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넘 푸르르고 많이 자란 모습이 보기 좋아서요. 여름의 논 모습이라고 해야 될까요? 농부들의 노고가 보입니다. 잘 자라주는 곡식들도 좋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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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날씨가 좀 좋지를 않아서요 다 돌아 보지 못 했어요. 그래도 사진이 많네요. 워낙 볼거리가 많은 거겠죠. 외부엔 나중에 꽃이 피면 좋을 듯 해요. 3월 중순쯤인거 같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까이에 있는 래미안에 가서 점심 먹었답니다. 다 점심 싸가지고 가서는... 여하튼 사진 올려 봅니다. 수석들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본관 1층인듯. 선인장 하우스에서의 선인장들 모습입니다. 넘 많아서 이름들은 다 체크를 못 했구요. 그냥 감상만 하셔도 좋을 듯 해서요. 아이들의 눈높이는 아니지만 여하튼 여러 종류가 많으니 보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외부에 내려오면서 꽃 핀것을 찍어 보았어요. 찾아 오시는 길 이용시간 견학할 수 있는 날은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날 입니다. 1월 1일 ∼ 02월 29일 오전 9시 ∼ 오후 5시 3월 1일 ∼ 05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6시 06월 1일 ∼ 08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7시 09월 1일 ∼ 12월 31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수목원 전체 보기 http://forestry.daegu.go.kr/room/room.htm 대구 수목원 홈페이지 입니다. http://forestry.daegu.go.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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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좋으셨겠네요...

1004ajo 2004-07-0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이거이 벌써 4월 달에 갔던거입니다. 다른 블러그에 있는 거이 옮겨 보려고 시도하고 있네요. 그냥 즐거우셨나요? 요즘은 어떤 꽃들이 있는지 가 보고 싶네요. 가까이에 친한 분이 계셔서...

진주 2004-09-19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난 수목원 옆에 살다가 이사왔는데....ㅠㅠ

1004ajo 2004-09-19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찬미님 어디 사셨대요? 혹시 그 삼성래미안 1,2차? 좋은 데 사셨네요. 지금은 어디에???
ㅎㅎㅎㅎ 반가워요. 자주 오셔요. 볼건 없지만~~
 

아이들은 임수는 오히려 읽어 주니 집중하고 승수는 주변 살피기에 바쁘더군요. 토요일에 교구 수업이 있는 모양인데 거기에 끼고 싶어 해서 집에 가서 교구로 놀자 했죠. 거기 있는 누나들과 친분을 쌓아서 잘 놀더군요. 은행도 따라 갔다가 오고... 붙임성은 좋아 가지고... 여하튼 좋은 책들이 많더군요. 전 더 있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가자고 해서요. 버스를 타고 오는 길에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피곤한지 잠이 든 승수 모습과 임수의 귀여운 모습. 자주 사장님이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책도 읽어 줄 수 있고 엄마 책들도 신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2004-04-03 좀 엽기적이기도 한 포즈이지만 그래도 기념적이지 않을까요? 어린이날 즉석카메라로 찍어 준다고 하는데 그냥 미리 당겨서 오늘 찍고 왔어요.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하시더군요. 워낙 잘 보여서리... 희망사항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은 강연회 갈때 아이들 데리고 갔어요. 아이들에게 질문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울 승수한테 물어 보니 웃다가 하는 말이 떵을 떨어 내고 미장원가서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던지 물로 씻어 낸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시고 싶으신분은 나들이 후에나 전에 잠깐 들러서 사진 한컷 찍어 보심이 어떨지요?? 2004-05-01 대구호세호치 서점입니다. 송현역 쪽에 있어요. 어린이 & 어머니 전문 서점. (053)629-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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