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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재미나게 보던 책들도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면 시시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이 즐거운 작품들이 있다. 걸리버 여행기〉, 〈닐스의 대모험〉, 〈로빈슨 크루소), 특히 〈백경)이 그렇다. 그런 책들은선생님들이 망쳐버리고 만다! 마음속에서 작품이 그려내는 장면들은 결코잊히지를 않는다. 첫 장에 나오는 객주집의 음식 냄새까지 맡을 수 있다.
나는 이야기를 읽을 때 마치 영화처럼 본다. 모든 것에 움직임과 색이 있다. 책은 내게 대단히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특히 에밀리 디킨슨이 좋다.
그는 ‘책같이 우리를 머나먼 곳으로 데려가는 프리깃함(소형 구축함: 옮긴이)은없다‘ 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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