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한정 도서부 위픽
연여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요 사건 자체는 좀 작위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도서관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베스트셀러 반올림 55
엘자 드베르누아 지음, 김주경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선징악 없는 고구마. 급한 마무리. 제 권리 못 찾는 착해빠진 캐릭터가 답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7인의 집행관
김보영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운 흑영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개정 전의 작품도 찾아 읽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 다른 아버지
이주란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이 작가의 이후 작품집들을 먼저 읽어서 이 작품집이 꽤 신선했다. 최근 작품들이 더 순해진 느낌이고 이 소설집의 작품들은 아무래도 덜 다듬어지고 살짝 더 매콤하다(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다). 그래도 이 작가의 작품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보이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에듀케이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녀들, 자살하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48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음, 이화연 옮김 / 민음사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마지막 문장은 "(전략) 그곳에서 나오라고 그들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뿐이다(291쪽)"이고, 나 또한 애타게 그들을 불렀다. 하지만 리즈번 자매들 이후로도 얼마나 많은 소녀들이 지붕에서 몸을 던지고 오븐에 머리를 넣고 손목을 그을까. 그들을 우리는 어떻게 집 밖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