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의류 수거함 -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40
유영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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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착한 소설. 모든 게 해피하게 끝나는 순한 소설이었다. 오랜만에 편한 맘으로 읽었다. 해피엔딩을 믿었기에. 작가의 필력도 날 쑥쑥 이끌었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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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이 - 제7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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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은 나이란 없는 것 같˝(242쪽)다는 주연의 말에 크게 공감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나이`는 역시 열 일곱이 아닐까. 물론 그건 지나왔기에 할 수 있는 얘기지만. 이들의 40대, 50대, 60대도 알고 싶다. 그럼 `텐더 에이지(242쪽)`가 언제일 지 얘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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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체를 묻어라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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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책에서도 전작처럼 이야기가 촘촘했다. 퀘벡의 역사와 현재, 분리주의자들과 영국계의 갈등 등을 미스테리 안에 잘 녹여냈고, 전작에서의 찜찜한 미스테리도 다시 마무리해줘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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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개척자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7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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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뿌리 내리고 살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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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의 다섯 번째 아내 블랙 로맨스 클럽
제인 니커선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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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이야기와 달리 가족들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소피아가 살아 남는 건 그녀 자신의 힘과 `자매들`의 도움 덕분.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조력자들이 여성이라는 점이 맘에 들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의 소피아의 태도도 맘에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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