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비트! 39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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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의 엄마인 사에나가 쿄코에게 매정했던 사연이 드러났다. 성격을 보면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작가야... (이제 ‘님‘ 안 붙일테다) 렌하고는 언제쯤 달달해지는거지? 낭인 역할에 렌을 갖다 붙일텐가?

설마 쿄코 아버지가 나오는 건 아니겠지?

안녕. 쿄코. (Act. 234 이중지련/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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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35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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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왕자님인 곤과의 재회로 들떠 있던 것도 잠시, 곤과 렌의 몸(?)이 똑같다는 데에 놀란 쿄코. 그런 쿄코에게 천연덕스럽게 변명하는 렌..아니 곤. 뭐?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사람이 발현되는 거라고? 너무한 거 아냐?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쿄코는 또 어떻고...

 

렌의 과거가 완전히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과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며 이제 정말로 둘 사이에 싹이 트다 못해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거대한 콩나무 마냥 자란 사랑을 좀 보여주지 응?

 

그럼 다음 권에는 서로 알아채는 거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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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비트! 34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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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이 사랑이 진행이 되는 것인가?

 

힐 남매가 등장하기 전부터 계속 밀고 밀고 당기고 당기고 모르고 모르고만 하던 쿄코와 렌.

 

이제 드디어 쿄코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34권만에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으니.. 렌의 마음을 알고 또 받아들이려면 또 얼마나 많은 권수가 필요할 건지..

 

제발.. 좀 빨리.. 진행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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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4-07-30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는 싶은데 시리즈가 무척 많은 만화네요..ㅠㅠ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제가 먼저 일찍 와서 안부글을 남겨야 하는데 제가 항상 늦네요..^^;;;

더위조심하시고요,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꼬마요정 2014-08-01 11:13   좋아요 0 | URL
후애님~~^^
시리즈가 많은데다 아직 완결도 안 됐답니다.ㅠㅠ
이 작가 만화 중에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가 있는데요.
그것도 참 어이없는 것 같아도 재미난 만화에요~ㅎㅎ

후애님도 더위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유리가면 48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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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란 말이 허튼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가뭄에 콩 나듯 출간되던 유리가면이 나름 열심히 나오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마스미와 마야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기를 내긴 했는데, 시오리라는 엄청난 벽이 너무 높아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마스미와의 사랑이 저질 스캔들이 되어 홍천녀 선발에 지장을 줄 지도 모르겠고...

 

시오리의 이상 증세는 부잣집에서 어려움 없이 고이 자라나다 처음 맞이하는 절망을 견디지 못하고 일어나는 것 같은데 좀 답답하다.

 

평생을 고통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나... 너도 고통과 절망을 배우고 좀 더 멋진 여성이 되길.

 

일단 마스미와 마야의 사랑이 한 고비를 넘겼기에 요즘 계속되는 이야기는 아유미의 눈과 연기력의 상승이다.

 

눈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깨달아가는 것들이 너무 소중하다.

 

제발 홍천녀는 둘 모두가 할 수 있기를.

 

마야 역시 사랑만 하는 게 아니라 상대 배우를 배려할 수 있게 되니 한층 더 성숙한 배우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야가 더 끌리지만 아유미 역시 멋진 캐릭터다.

 

이런 작가의 능력이 감탄스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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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성의 주인
이마 이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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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인 <백귀야행>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집을 때 망설임은 없었다.

 

악몽성의 주인, 시들지 않는 꽃, 녹의 샘, 물밑의 아이.

 

이렇게 네 편이 실려있다.

 

악몽성의 주인은 어떤 전쟁 영웅 이야기다. 그가 전쟁을 승리로 이끈 뒤 집에 돌아왔을 때 황실의 여인이었던 아내가 부정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그 일로 황실의 눈 밖에 난 그는 저 먼 악마가 어쩌고 하는 전설이 있는 촌의 영주로 부임하게 되고 그곳에서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겪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큰 욕심 없이 그저 좋은 사람이 주는 평범한 듯 하지만 온화한 느낌이 마음에 드는 만화였다.

 

시들지 않는 꽃은 도깨비와 꼭두각시를 소재로 그렸는데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오히려 녹의 샘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다.

 

물밑의 아이는 천진난만한 이케아와 그녀의 남편 토모의 이야기다. 서로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그저 평범하지만 단조로운 부부였던 그들이 아이를 갖기 위해 도천협으로 가는 동안, 그리고 도착한 그 곳에서 벌어진 일들로 인해 부부애를 깨닫고 행복마저 찾는다는 훈훈한 마무리까지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짙게 깔린 어둠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만화를 만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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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르 2012-03-05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백귀야행 쓰신 분의 다른 책!
저도 낼름 찾아볼랍니다. 여기도 비오는데..정말 몽환적으로 비가 내려서요. 완전 딴세상 같구나..생각했거든요. 마치 백귀야행의 세상이랄까..
백귀야행은 소장용으로 보관하시나요? 전 아직까지 소장용은 없어서요. 고민고민..

꼬마요정 2012-03-06 11:24   좋아요 0 | URL
백귀야행은 집에 없어요... 자금 사정이..ㅠㅠ
맘에 든다면 장르에 관계없이 소장해야죠...ㅋㅋ 저는 주로 한국 만화 많이 갖고 있구요, 일본 만화는 클램프꺼랑 유리가면, 원피스, 탐정학원Q 정도랍니다. 백귀야행도 언젠가는 살거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