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창문 열고 마시는차 한잔의 여유는 언제나 내게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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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차 한잔의 여유,

화초들의 싱싱함을 보는 행복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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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이랑 함께이기도 하고 좋은 책 싸기도 해서 얼른 구입했는데 빨리도 배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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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친정엘 간다.

벌써 설레고 행복하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것도 아니면서 부웅 떠 있는 기분이다.

친정을 일년만에 간다.

일년동안 많이 힘들었다.

몸도 맘도 많이 아팠다.

하지만, 친정엘 다녀오면 친정에서 얻어온 그 힘으로 일년을

버틴다는 것을 알기에 또 일년만에 간다.

아버지 제사를 지내러 간다.

그리고 생전에 부모님께서 자식들이 모이면

모두 데리고 여행 가시는걸 좋아하셨듯이 우리 형제 자매들이

모두 모여 여행을 간다.

제사를 지낸 다음날  짧지만 1박 2일로 가는 것이다.

예약을 모두 마친 총무를 맡고 계신 형부는

어제까지 사전답사를 모두 마치시고 기다리신다.

헌신적인 분이시다.

좋다. 그냥 좋다.

엄마 아버지 생각하면 그립고 또 함께 하실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엄마같은 언니들과 아버지같이 자상한 형부들이  있으니

만나면 행복함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울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내 남동생과 시댁을 자기네 친정인줄 알고 사는 이쁜 올케덕분에 더 좋을 것이다.

 

나하고는 다르게 녹차를 좋아하고 절에 다니며

스님들과 두터운 친분을 나누는 동생이 보면 좋아할것 같은 책이다.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언제인가 동생이 그런말을 한적이 있다.

'엄마까지 가시고 나니 정말 힘들었었다. 그러나,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겠더라'고..

그랬을 거다.

정말 힘들었을거다..그러나 아무도 그 힘든 맘을 어루만져 주진 못했을 것이다.

누가 그 상처를 어루만져 줄수 있었을것인가.

 

거실에서 대나무 바스락 거리는 소리 들으며

녹차향기와 함께 보라고 동생네에게 주면 좋겠단 생각에 얼른 주문한다. 

 

 

 

 

 

 

 

 

 

 

 

 

 

자랑질하러 와서 내 남동생에게 선물 하기 딱 좋은

 책 두권 골라들고 아싸~!

만약에,...... 가지고 갔는데 이책이 동생네 책장에 있다면??

ㅎㅎㅎ~~~~@@~~~바꿔서 들고 오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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