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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발트3국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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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북유럽여행의 대체 만족도가 있는 발트3국. 러시아, 동유럽, 북유럽 문화의 혼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발트3국을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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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대마도 & 부산시티투어버스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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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마도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떤 곳인지는 몰랐는데 가이드북으로 대마도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게 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과 주중, 여행 기간 등 대마도 여행 계획을 초보자도 쉽게 짤 수 있게 가이드북에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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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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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숙해지는 여행이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6개국을 중심으로 대표 도시들의 핵심도보코스를 소개하고, 자녀에게 들려줄 역사와 문화 이야기도 실려 있어 참고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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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루의 봄과 여름 강아지 시루
아키쿠사 아이 지음, 전소미 옮김 / 생각의집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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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귀여운 강아지 시루! 사랑스러운 그림책 소개합니다. 해맑은 표정이 절로 떠오르는 시바견을 캐릭터화해 주인공으로 내세운 귀염뽀짝 그림책입니다.​ 시루와 생쥐 캐릭터가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종이로 오려서 인형놀이 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은근 패션 감각도 좋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속에서 시루는 무엇을 하며 보낼까요? 아키쿠사 아이 작가의 그림책 <강아지 시루의 봄과 여름>, <강아지 시루의 가을과 겨울>은 사계절을 누린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보여줍니다.


<강아지 시루의 봄과 여름> 편에서는 초록이들 세상이 펼쳐집니다. 와! 보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물씬~ 


나비가 이처럼 종류가 많은지 미처 몰랐습니다. 요즘은 한두 종류만 간신히 볼 수 있는 데다가 도시 생활하면 일상에서 나비의 존재를 가까이 느끼기 힘들지요.


<강아지 시루의 봄과 여름>에서는 단순히 사계절을 뚝 잘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른 봄, 신록의 봄을 지나 초여름, 무더운 여름까지 계절의 미묘한 변화까지도 잘 보여줍니다.


강아지 시루처럼 들판으로 나가야만 들꽃을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우연히 산책길에서 아스팔트 도로 옆에 소복이 올라온 들꽃을 발견한 뒤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들꽃이 꽤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거든요. 잡초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쳤던 곳에 소담하게 숨어있는 들꽃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 봄에는 꼭 관찰하는 재미 놓치지 마세요.





아는 동식물이 나오면 반갑고, 미처 알지 못했던 지식도 얻습니다. 깨알 글씨로 모든 동식물의 이름이 나와 있으니 글을 읽지 못하는 연령대 아이에겐 엄마가 척척 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숨은그림찾기 하듯 손가락으로 짚어대느라 바쁠 겁니다.


​들판으로, 강가로, 바다로. 화창한 날씨, 비 오는 날씨 등 다양한 장소와 날씨의 흐름 속에서 자연을 오롯이 누리는 강아지 시루와 생쥐군의 이야기에 폭 빠져보세요.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을 해먹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쑥을 뜯어 찐빵을 해먹고, 매실을 따서 시럽을 만드는 모습에서 먹거리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마지막엔 이 그림책에 등장했던 동식물이 모두 나오는 리스트가 있는데요. 이걸 보면서 앗! 예전보다 관찰력이 떨어졌구나 싶어 속상했습니다.


아니 얘도 있었다고? 하면서 다시 책장을 넘겨 찾아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볼 때 엄마 속도대로 책장을 넘기면 안 됩니다. 우리 아이들의 눈은 구석구석까지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테니까요.


​​부모의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게 만드는 장면들도 있고, 지금 세대 아이들에겐 낯선 풍경도 있을 겁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이라 익숙하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드라마가 한가득입니다. 가을과 겨울 편도 있으니 함께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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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루의 가을과 겨울 강아지 시루
아키쿠사 아이 지음, 전소미 옮김 / 생각의집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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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계절, 가을과 겨울. 그런데 표지만 보면 포근한 느낌이죠? 봄과 여름 편에 이어 <강아지 시루의 가을과 겨울> 편에서는 가슴 따스한 감정을 선사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이제 슬슬 가을의 빛깔로 그림책이 물듭니다. 단감으로 곶감도 만들고, 고구마도 캡니다. 알록달록 곱게 물든 나뭇잎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가을색을 잔뜩 발견했어요.”라는 문장이 어쩜이리 예쁘게 들리는지요.


눈이 소복이 내리는 겨울엔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를 느끼며 눈에 새겨진 온갖 동물의 발자국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눈이 내린 날이면 고양이 발자국부터 찾아본답니다. 앙증맞게 도도독 줄지어 찍힌 발자국을 보면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강아지 시루와 생쥐군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려고 예쁜 나무열매들을 찾아냅니다. 솔방울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다양하더라고요. 겨울철에 발견할 수 있는 자연의 선물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가을 겨울 편에서도 그림책에 등장하는 동식물들이 모조리 리스트로 정리되어 있으니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아보는 재미를 만끽하세요.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보입니다. 일상에서 지나쳤던 것들,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 말입니다. 다시 한번 자연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아키쿠사 아이 작가의 그림 세계에 빠져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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