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 사람들은 무지하게 책을 많이 읽었군!' 하고 평범한 우리(?)를 주눅들게 하거나, 저자들이 소개하는 인생에 남을 만한 책을 골라 소개한 책들만 골라본다면?
우리말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나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싶은 사람, 우리말을 잘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면 좋은 책.
누구에게나 책 한 권의 의미가 다를 수 있지요. 남들이 무척 좋다고 해서 저도 사 보았다가 정작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거나 의미를 잘 모른 책 목록입니다.(개인적 취향이니 목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셔요!) 생각해 보니 그런 책이 몇 권 되네요.
방안에서 뒹굴면서 편하게 읽어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책! 감동받아 보셔요!
대학 시절 전공 시간에 여러 선생님들께 추천 받은 책들의 목록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읽은 것도 있고, 읽으려고 마음 먹었다가 아직도 못 읽은 책도 좀 있네요.(오늘이 사실 우리 선생님 정년 퇴임 강연하시는 날이었답니다. ^^ )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