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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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딱 들어맞는 캐릭터라니! 많이 웃었지만 결말에 손발 오그라들어서 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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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10-14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임창정이 싫어요~

다락방 2010-10-14 10:47   좋아요 0 | URL
저도.... ㅋㅋ (임창정이 보면 슬퍼하겠다. 미안해요 ㅠㅠ)

moonnight 2010-10-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이런 영화가 있었나요. ;;;;
저, 저도 임창정이 싫..... ;;;;;;;;;

다락방 2010-10-14 11:15   좋아요 0 | URL
이거 11월에 개봉할 영화에요. 저는 시사회로다가 ㅎㅎ (아, 창정씨 어째요! 연기는 잘하는데! ㅎㅎ)

다이조부 2010-10-1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창정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배우이군요~ ㅎㅎ

엄지원을 은근히 좋아하는데 이 사람이 요즘 자기 나이 보다 살짝쿵 더 들어 보여서

속상해요.

다락방 2010-10-14 14:04   좋아요 0 | URL
그래도 여기선 아주 캐릭터 소화를 잘했어요. 엄지원 아니면 못할 것 같은 역할 ㅎㅎ

노이에자이트 2010-10-1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창정이 미남은 아닌데 은근히 미녀배우와 공연을 많이 하지요.노래도 괜찮게 하고...임창정 노래까지 싫어하시는지...하하하...

다락방 2010-10-14 17:21   좋아요 0 | URL
싫어한다라기 보다는 관심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그냥 호감이든 뭐든 아무것도 없는 상태? ㅎㅎ 영화 찍어도 보러 갈 생각 안들고, 노래 나와도 들어볼 생각 안드는 그정도요. ㅎㅎ

2010-10-15 20: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0-10-16 22:19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
 
옥희의 영화 - Oki`s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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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고보면 보잘것없는 남자, 여자, 연애, 섹스, 인생이야기 그리고 키스에의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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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10-10-03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선균이니까 보러 가려구요 ㅎㅎㅎ

다락방 2010-10-03 15:25   좋아요 0 | URL
저는 이선균은 별로라서 ㅎㅎ 저는 이선호 ♡

다이조부 2010-10-03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선균은 참 남자가 봐도 매력만점~


다락방 2010-10-03 15:25   좋아요 0 | URL
저는 이선균 안매력적이에요. 목소리도 별로 ㅎㅎ 코 풀라고 말하고 싶은 목소리 ㅋㅋ 정유미가 예뻐요!!

Jade 2010-10-03 0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영화 최고의 대사는 뭐니뭐니해도 "착할게"라고 생각 ㅋㅋㅋ

다락방 2010-10-03 15:26   좋아요 0 | URL
아 기억나요. 정유미가 뽀뽀잘하네 하는 것도 웃겼어요. 이선균이 너가 젤 예뻐, 라고 하는 것도 웃겼고. 문성근이 걔한테 정말 공평하고 싶어 라고 하는것도 ㅎㅎ

마늘빵 2010-10-03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스에의 충동 맞아요. 나도 뽀뽀고프다.

다락방 2010-10-03 15:26   좋아요 0 | URL
아 진짜 죽을뻔했다요. ㅋㅋ
역시 대학은 남녀공학을 다녀야한다고 뼈저리게 실감했네요. ㅎㅎ

다이조부 2010-10-0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3박 4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광주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볼수록 애교만점을 하더군요~ 이선호가 눈에 보이는데 아 저 친구가

다락방님이 좋아라하는 연기자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다락방 2010-10-03 18:3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아 뭔가 부끄러워지는 이 시츄에이션 ㅎㅎ 네, 그 친구가 제가 좋아라 하는 연기자 입니다. 사실 저는 그를 '연기자'라기 보다는 '남자'로 좋아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일전에 황우슬혜랑 [우리 결혼했어요]인가 거기에 나오는 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 황우슬혜를 완전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와, 녹겠다 녹겠어 싶었어요. ㅎㅎㅎㅎㅎ

moonnight 2010-10-0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 보고 나서는 괜스레 어리둥절, 씁쓸, 착잡 등등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요. 술을 부르는 영화 ^^
이번 영화는 어떨지. 기대하고 있어요. ^^

다락방 2010-10-03 21:09   좋아요 0 | URL
이 영화는 키스를 부릅니다, 문나잇님. 다 보고 나면 아는 남자들의 얼굴이 차례대로 떠오르며 누구를 불러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몰라요. 하핫.
저의 경우엔 아무도 부를 수 없었지만 말입니다. 워낙에 남자관계가 클리어해놔서 ;;

마노아 2010-10-03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상수가 참 독특해요. 엔지 없이 그냥 한 번에 간 것 같지 않아요? 영화 굉장히 빨리 찍었을 것 같아요.ㅎㅎㅎ

다락방 2010-10-03 22:18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엔지 없었을 것 같아요. 이 영화속의 배우들은 감독이 원하는바가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을 것 같더라구요. 문성근이 술자리에서 화내는 역할도 너무 잘 어울리는거에요! 게다가 아차산 ㅎㅎ

저도 오르막을 오를때 안아주는 남자랑 함께 아차산을 가야 할텐데 말이죠. 추석때 아빠랑 남동생이랑 다녀왔네요. 하하하핫

프레이야 2010-10-04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사 가만 들어보면 실실~ 진짜 웃겨요.
쓸쓸하기도 하지만 쓸쓸하지만도 않은..ㅎㅎ

다락방 2010-10-04 11:28   좋아요 0 | URL
구질구질한 인간사에요. ㅎㅎ
우리네 삶이 별반 다르지 않은, 그러니까 미화없이 그대로 다 드러난 듯한 그런 영화였죠. 아차산 오르면서 문성근한테 머리 더 빠지면 안되요, 하는데 웃겼어요. ㅎㅎ

레와 2010-10-0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 봤어요. 그래서 공감 할 수 없어 외로와.ㅡ.ㅜ


ㅎㅎ

다락방 2010-10-04 11:29   좋아요 0 | URL
아 이런. 이거 봤어야 되는데. 어찌나 키스충동 이는지 사람 아주 죽는다요. ㅎㅎ 이 감독 [생활의 발견]에서도 술마시다가 테이블 너머로 키스하게 하더니, 이 영화에서도 소주를 가운데 놓고 키스하게 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실재야 실재. 허구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애프터 라이프 - Af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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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모두가 나를 보낸다 해도 삶을 포기하지 말자. 내가 사랑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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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2010-09-0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나 리암 리슨 좋아하는데~

있잖아요 엉뚱한 질문인데, 나 다락님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요.
아침에 구두를 꺼내 신으려고 봤더니 죄다 뒤축이 요리조리 까져 있는 거예요.
아아 저는 왜 구두 뒤축을 얌전히 간수 못하는 걸까요. 구두를 깨끗이 신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걷지를 말아야 하나??)
그래서 나는, 아침 출근길에, 문득, 다락님의 구두가 궁금해졌어요 ^^ 왠지 구두가 다 예쁠 것만 같아!

다락방 2010-09-08 10:23   좋아요 0 | URL
또치님 ㅎㅎㅎㅎ
저는 구두를 사자마자 뒤축이 다 까져버려요. 심지어 앞축도 다 까져버리죠. 구두 굽 갈때마다 무슨 아가씨가 구두를 이렇게 험하게 신냐며 본드로 붙여주기도 하시고, 이렇게 신을거면 비슷한 색 매니큐어를 사서 앞축 뒤축에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덜 헤진다면서.

아침 출근길에, 문득, 제 구두를 궁금해 하는건 몹시 괜찮지만, 제 구두는 죄다 엉망진창이에요. 으하하하하하하핫

양철나무꾼 2010-09-0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녕 저 영화가 별 세개짜리란 말입니까?
용기를 내어 혼자 영화보기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모두가 나를 보낸다 해도 삶을 포기하지 말자. 내가 사랑하면 되니까!
근데,40자평은 멋지구리 하여...혹하게도 하는 걸요~^^

다락방 2010-09-08 10:47   좋아요 0 | URL
네개 줄까 망설이다가 별 3.8개쯤의 세개에요.
다른 분들은 네개를 많이 주신듯 해요.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윌리엄 포크너의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모두가 나를 보냈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는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다른 사랑을 찾을수도 있고 나 혼자 계속 사랑해도 되는데 말이죠. 양철나무꾼님이 보시면 어떤 감상이 나올지 궁금한데요!
:)

moonnight 2010-09-08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영화 보고 싶어요. 다락방님 감상을 읽으니 더 궁금하네요.
아직 시간이 안 되어서 못 보고 있는데 일찍 내려갈까봐 걱정돼요 ㅠ_ㅠ;
저는 저스틴 롱이 맘에 들더라구요. 장난꾸러기 같아서. ^^

다락방 2010-09-08 22:59   좋아요 0 | URL
오옷 우리 남자취향이 바로 여기서 달라지는 군요, 문나잇님! 저는 그간 그가 나온 영화에서 언제나 뭐랄까, 약하고 순한것 같아서 영 마음에 들질 않더라구요. 저는 역시 에드워드처럼 다정함과 짐승같은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 ㅎㅎ

이 영화, 오늘 점심 먹으면서 회사 동료에게 얘기해주다가, 제 얘기에 제가 빠져가지고 별 네개로 고칠 뻔 했네요. 네개 줄까 세개 줄까 내내 갈등하고 있었거든요.

잘자요!

기억의집 2010-09-0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암 리슨보다도...저도 구두를 험하게 신는데..그게 우리나라 길(보도)가 울퉁불통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반듯한 길이 없어요. 저도 보면 구두굽이 다 까져 있어서 속상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길가다가 굽이 보도 사이에 끼기도 하고. 나라에다 구두 보상해 달라고 할 수도 없고.

다락방 2010-09-10 09:14   좋아요 0 | URL
근데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분명 구두를 험하게 신지 않는 여자사람들도 많잖아요! 저는 유독 심하게 험하게 신어서요 ㅠㅠ
맞아요. 길가다가 굽이 보도 사이에 끼는 일도 많죠. 주저 앉아서 굽 뺄 때마다 챙피해서 정말 orz

바이런 2010-10-20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사랑하면 되니까! <- 이거 너무 멋져요 ㅠㅠ

다락방 2010-10-20 15:15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흐흐. 한달도 더 된 글에 멋지다는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완전 뽀뽀 날리고 싶네요, 바이런님. ㅎㅎ
 
삼사라 (SAMSARA)
파라마운트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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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야한줄 알고 봤는데..음... 종려시는 눈이 예쁘고 입술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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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2010-08-2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VD로 보신 영화가 3편이나 되는데 하나같이 다 별 재미를 못보셨네요.^^

다락방 2010-08-29 21:01   좋아요 0 | URL
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제는 하나쯤 아주 좋은 영화를 보고 싶어요. 조용하고 잔잔하고 가슴에 깊게 남는 묵직한 영화로요.
일요일이 가고 있네요.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푸른바다 2010-08-30 09:14   좋아요 0 | URL
음, 이제 월요일이네요.^^ 조용하고 잔잔하고 가슴에 깊게 남는 묵직한 영화가 어떤게 있을까요?

다락방 2010-08-30 09:2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개봉 영화나 살펴봐야겠어요.

moonnight 2010-08-29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 모르는 영화 -_-;;;;;
영화 많이 보셨네요. 예전에 비디오 대여점 있던 시절에는 많이 빌려봤었는데 요즘은 극장에서 외에는 영화를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놓고 안 본 디비디도 무지 많다는 ;;;;

다락방 2010-08-30 09:28   좋아요 0 | URL
저도 사놓고 안 본 디비디가 엄청나게 많아서 그것 좀 어떻게 해볼라고 막 몰아서 봤네요. 금요일에 두 편, 일요일에 한 편.
책뿐만이 아니라 디비디도 밀려요. 어휴..
 
오! 마이 보스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젠스 알비누스 외 출연 / 대경DVD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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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끌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어리석은 모습에 웃음이 피식. 남자들이란..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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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8-2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남자들은 참 어리석습니다.ㅠㅠ 불쌍하죠? ^^;

다락방 2010-08-30 09:25   좋아요 0 | URL
안불쌍해요, 안불쌍하다구요!! 남자들은 빵꾸똥꾸에요!

moonnight 2010-08-2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 또 모르는 영화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이런 영화도 찍었군요. 궁금궁금. ;;

다락방 2010-08-30 09:26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이 영화 DVD 보내줄까요? 말만 해요!
:)

비로그인 2010-08-29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의 내용은 모르지만..) 남자들은 참 단순하고 투박해요.. 글쵸? ^^ 버스나 허겁지겁 타대고 말이죠.

다락방 2010-08-30 09:26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남자들은 죄다 바보들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