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짜리 흑돼지 삼겹살을 시컸는데 비계가 나와 전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가게주인도 죄송하다고 배상하겠다는 공지를 올린판에 이를 가라앉아야 제주지사란자가 한다는 말이 육지와 제주의 식문화 차이란다.
제주도민도 흑돼지 비계 미투하는 중인데 지사라는 자가 하는 말이라니 짚들고 불속에 들어가는 형국이다.

제주지사님 흑돼지비계 삼겹살 너나 많이 쳐드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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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공산주의 독재국가이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과 지도자의 대한 비판이나 풍자 혹은 조롱등은 절대 용인하지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외국에서 중국공산당이나 공산당 지도자에 대한 비판이나 풍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만리장화벽을 쌓을 정도니까요,


이런 중국의 정책탓에 엉뚱하게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이 바로 곰돌이 푸입니다.중국 공산당 주석인 시진핑과 푸과 닮았다는 이유에서죠.

2013년 시진핑 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걸어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이 모습이 곰돌이 푸와 호랑이 친구인 티거와 닮았


이 사진 한장으로 위대한 시진풍 주석을 풍자와 조롱거리로 삼았다고 중국 공안 당국은 철저하게 검열하게 되었고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곰돌이 푸는 중국에는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되는 캐릭터가 되어 버렸죠.


이처럼 곰돌이 푸가 시진핑주석을 비판한것도 아닌데 단순히 위의 사진 한장탓에 이처럼 검열당하는 것은 좀 어처구니 없고 억울한 측면도 있는데 실제 중국에서는 절대 볼수없고 봐서도 안되며 소지하거니 시청시 바로 공안한테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게 만드는 중국에서는 영구 봉인된 금단의 애니가 있습니다.


바로 홍랑이라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홍랑은 타카죠 마사히코 원작, 오카무라 켄지가 작화를 맡은 만화(2권)을 1993년에 애니화한 작품인데 중국을 배경으로 중국의 고대 유적과 오컬트, SF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좀 매니악 한 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산주의와 공산당을 맹렬히 비난하는 내용이 주가 되며 작중 중요 소재로 천안문 6.4 항쟁이 대놓고 나오고 인류를 멸망시킬 세 마왕이 중국의 시황제,징키스칸,그리고 마오쩌뚱으로 그려지고 있어  당연히 중국에선 영구 봉인 작품입니다.시진핑 주석이 곰돌이 푸와 닮았다고 푸가 검열되는 중국이기에  과장이 아니라 중국에서는 이걸 보면 공안에게 체포될 것이확실하기 때문에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에능을 허락없이 불볍으로  전송하는 중국의 영상 사이트인 비리비리에서는 이걸 다루는 것 자체가 금지되는 것이 어쩌며 당연한 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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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동영상을 보시면 중국이 왜 발작하는지 잘 알수 있을 것입니다.사실 이 작품은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적이 없어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작품이 나올수 있었던 것이 1993년 정도로 아직 일본이 전세계에 방귀 좀 뀔 힘이 남아있을 떄고 또한 중국도 지금과 달리 힘이 없어 비리비리 할때라 당당하게 나온 모양입니다.


만약 지금 나왔다면 아마 중국의 왕이가 난리 난리 부르스를 추었을테고 아마 군함이니 전투기가 일본 영해로 날아기자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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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라딘 서재에 즐겨찾기란 것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없어치고 친구 추가란 버튼이 생긴것 같습니다.뭐 둘다 자주 찾는 서재를 표시하는 것 같은데 즐겨찾기와 친구추가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혹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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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새책을 파는 일반 서점과 다른이들이 읽었던 책들이 다시 나오는 헌책방으로 나뉘어져 있었지요.이때의 헌책방은 고문서를 취급vs일반 헌책 취급,혹은 큰 매장(대략 30평 내외)vs 작은매장*(2~3평내외 주로 청계천헌책방)등으로 구별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이 생기게 되면서 헌책방은 기존의 일반 헌책방과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자 그럼 오프라인에서 헌책을 구매시 알라딘 중고서점과 기존 헌책방중 어는 곳이 과연 더 좋을까요?

1.접근성:

개개인이 하는 헌책방의 경우 헌책방 자체가 커다란 이익을 남기는 사업이 아니다보니 헌책방의 위치가 교통편(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이 편리한 곳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슶니다.이것은 가능한 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해야 되기 떄문인데 그러다보니 일반 헌책방은 실제 버스정류장인 지하철역에서 내려 찾아가는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됩니다.(개인적으로 교통편의성이 가장 좋은 헌책방은 낙성대 흙서점,노량진 진호책방등과 청계천 헌책방등  서울의 경우 10개점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인 알라딘 중고매장은 대체적으로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곳이 많아서 찾아가는데 큰 애로사항이 없지요.

시긴이 돈이 되는 현재의 관점에서 본다면 헌책방은 몇곳을 제외하고는 찾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듭니다.이렇게 힘들게 찾아가서 원하는 책을 못 구한다면,ㅎㅎ 그런 돈낭비 시간낭비가 없을듯 싶네요.


2.편리성

①매장크기:알라딘 중고매장은 최소 4~50평에서 최대 100평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데 반해 헌책방은 작게는 3평(주로 청계천 헌책방)에서 크게는 한 50평정도(지하 헌책방)로 평균 20평 내외인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평수가 적은 헌책방은 원하는 책을 구입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②검색:알라딘 중고서점은 컴을 통해 찾는 책을 쉽게 검색할수 있습니다.하지만 헌책방은 컴에 있거나 없거나 모두 쥔장한테 문의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③쾌적함:알라딘 중고서점은 직원의 눈치를 보지않고 편하게 책을 볼수 있지만 헌책방의 경우 한정된 공간에 책을 쌓아놓다보니 책찾기도 어렵거니와 몸을 잘못 움직이면 책이 와르르 쏟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기존 헌책방 보다 유리한점이 넓은 매장 사이즈에서 오는 쾌적함과 검색의 편리성 입니다.물론 일부 헌책방중에 매장이 커서편하게 책을 찾을수 있는 곳도 있지만 검색 컴이 없어 구매자가 찾고자 하는 책을 쉽게 검색할수 없다는 점에서 이건 기존 헌책방으로서는 도저히 따라올수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3.도서상태

①책상태:알라딘 중고매장의 경우 책 매입 단계부터 엄격하게 상태를 확인(밑줄유무등)하므로 확인하지 않아도 될 정도 믿음이 가지만 헌책방의 경우 오래된 책도 많기도 해서 책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됩니다.

②가격:알라딘 중고매장은 최상/상/중의 상태에 따라 차별화돤 가격을 스티커로 부착해 놓았지만 헌책방의 경우 일부 매장은 가격표시가 없어 일일히 쥔장에게 물어봐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헌책방이 50년대부터 현재까지 책을 구비하고 있다면 알라딘 중고서점은 거의 90년대이후 책들만 구비하고 있어 거의 새책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가격표가 있어 구매자가 굳이 헌책방 쥔장에게 일일히 책가격을 물어볼 필요(물론 요즘은 헌책방도 책가격을 표기하는 추세임)가 없게 만드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비교해 본다면 오프라인에서 헌책을 구매시 알라딘 중고서점을 제껴두고 굳이 기존의 헌책방을 찾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사람의 생각은 다 비슷비스 해서인지 실제 일라딘 헌책방은 북적거러도 기존 헌책방은 차츰 고객이 줄어드는 것 같은 추세입니다.


헌책방의 전성기는 이미 예전에 끝났다고 봅니다. 오래된 헌책방을 비롯해 많은 지역 서점들이 이미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지요.하지만 전 헌책방이 좋습니다.어렸을 적 헌책방을 구경하고 낡은 책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를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론 예전에는 되도록이면 헌책방을 자주 찾아 다니고 있는데 지나가다 간판도 이름도 없는 헌책방을 발견하면 그렇게 마음이 설렐수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이제는 도저히 구할수 없는 기억의 저편 속에서 잊어버린 소설이나,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한 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아마도 전 오프라인에서 헌책을 찾고자 한다면 아마 기존의 헌책방을 찾아다닐지 모르겠습니다(아 물론 온라인 이용시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할듯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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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노골적인 지정학적 야욕으로 인해 주변의 나라들이 서로 뭉치는 추세입니다.특히 미국을 주축으로 미국-영국-호주의 오커스동맹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쿼드,미국-일본-필리핀의 군사협력체,하미동맹,미일동맹드이 촘촘하게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일이나 한미동맹같은 명백한 군사적 동맹은 아니지만 쿼드나 오커스등은 기술동맹이란 명목하에 중국의 목을 죄고 있는 형세고 향후 중국의 대응에 따라 나토와 같은 아시아판 군사동맹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도광양회를 꿈꾸던 중국이 그 본색을 드러내먀 주변의 약소국들을 겁박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뭉칠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남중국해 문제나 대만문제등 스스로 분란을 자초하고 세계군사순위 5위인 한국을 소국이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행위등은 주변의 친구들을 쫒아내는 행위라고 할수 있지요.


이처럼 강대한 나라의 위협탓에 약소국이 함께 뭉쳐 대항하려던 일이 중국에서도 이었습니다.춘추전국시대 강대한 진에 맞서 나머지 6개국이 서로 힘을 합치려고 한것이죠.이를 중국 역사에서는 합종과 연횡이라고 합니다.이런 내용은 초한지에 잘 나와있지요.


초한지에는 소진과 장의라는 두 친구가 서로 진을 위해 한편으론 진과 맞서기위해 전국 7웅이 합종연횡하는모습을 잘 그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금과 같은 상태를 이미 2천년전에 직접 겪었음에도 스스로 제 잘난맛에 주변국을 겁박하여 이들이 뭉치도록 만들고 주변국이 뭉친다고 도양의 안보를 해치는 행태라고 주장하니 지나가던 소가 다 웃을 일입니다.


중국의 과거의 사레를 잘 모르는 것은 아마도 문화대혁명 당시 과거의 책들을 몽땅 불살라버려 교훈을 얻을수 없기 때문일것 같습니다.아무쪼록 습근평이 초한지를 읽고 현재의 중국 행태를 반성해 보길 기대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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