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국내에는 약 3만개의 출판사가 있는데 그중 91%가 지난 1년간 책 한권도 발행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0114160712701&linkid=4&newssetid=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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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일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비록 삶이 어렵고 고단하겠지만 단 한권의 책이라도 읽는 여유들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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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의성에 있는 선산에 성묘하러 다녀왔습니다.조상님들이 후손 잘되라고 여러 산 정산에 묘소를 잡아 놓으시다보니 성묘만 하는데도 길이 없는 산 속을 몇 시간이나 헤메게 되었지요.여든이 넘으신 작은 할아버님이 계셔서 그나마 길을 찾았지 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다음에는 비디오 카메라로 길을 녹화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묘소가 산속에 있고 일년에 한번 정도 가다보니 사실 길이란 것이 전혀 없습니다.그 전해에 나무를 꺽거나 해서 표시를 해 놓더라도 일년이 지나면 거의 흔적이 없어지고 이번 처럼 늦가을에 가지 않으면 풀이 무성해서 더욱 더 길 찾기가 힘들더군요.

근데 산속을 가다보니 커다란 구덩이가 보입니다.이게 뭔가 궁금해 했더니 작은 할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멧돼지가 몸에 붙은 진드기를 떼는 흙 목욕을 하는 장소라고 하네요.산속에 성묘갈때는 말벌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더니 멧돼지도 조심해야 겠네요.갑자기 식은땀이 좌악 흐르면서 일본 영화 스윙 걸즈의 한 장면이 생각나더군요.송이 버섯 캐로온 고등학생들이 멧돼지에 쫒기는 장면이요…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행동하라고 나오네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섣불리 공격하거나 달아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우산 등 엄폐물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 몸을 숨기는 것도 한 방편"
"멧돼지가 뒤에서 쫓아올 경우 계단 등 장애물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면 멈추게 된다"면서 "멧돼지는 머리를 쉽게 돌리지 못하므로 방향을 바꾸거나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도 좋다"
"대항하려고 몽둥이를 들거나 하면 멧돼지의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다"면서 "최대한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더 안전하다"
음 만약에 산속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과연 저 말처럼 할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다음번부터는 우산을 필히 지참해야 겠네요.

그나저나 도심까지 진출한 멧돼지 때문에 8천마리 포획을 허가했다는 기사가 났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03018560078623&linkid=4&newssetid=1352

>> 접힌 부분 펼치기 >>


근데 문제는 이러다 보니 혹 사냥꾼의 오발 사고로 인명사고가 날지 걱정 됩니다.따라서 산에 가게 된다면 이런 오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밝은 계통의 등산복을 입으시길 권해 드립니다.(검은색은 사냥꾼들에게 멧돼지인줄 오해 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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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2009-11-0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차우(덫,방언)'가 생각나네요.

카스피 2009-11-02 17:26   좋아요 0 | URL
차우의 멧돼지는 정말 살벌하지요.실제 멧돼지도 차우만큼은 아니지만 짧닥만한 어금니에 사냥개의 배가 스쳐기만해도 내장이 나올정도로 하니 매우 무서운 동물임에는 틀림 없지요.

ssssss 2012-05-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게 사람이 만든결과라 생각됍니다 멧돼지의 천적은 호랑이와 늑대들입니다 근뎅 한국에선 없잖아요

ㄴㄴㄴㄴㄴ 2012-05-20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호랑이는 사람들이 있다해도 가죽때문에또 밀렵꾼들이 멸종시킬거고
 

운동화중에서 나이키 에어는 고가의 제품이죠.대략 에어에 따라서 15~20만원 수준입니다.근데 이제품 문제가 굉장히 많죠.
뭐 쿠션있어 신기 편하긴 한데,에어가 상당히 잘 터지는 편이고 이거 한번 터지면 수리가 불가능합니다.매장에선 터지면 수선해 줄것처럼 얘기하다 막상 터지면 에어는 수선 불가라고 우겨서 소비자들을 황당케 합니다.그래선지 MBC 불만제로에서도 한번 방영된바 있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을 보시면 나이키에어 제품에 대한 불만이 한 가득입니다.미국같으면 아마 줄 소송감인데 국내의 엉성한 법때문인지 나이키는 베짱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08034&cate=life&page=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02168&cate=life&page=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36708&cate=life&page=

나도 에이키 에어 360을 선물 받았는데 이런 문제를 알고 있어서 정말 조심스럽게 신었읍니다.근데 한 1년 신으니 뒤축 고무가 달아서(이거 신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신발 밑창 뒷부분 고무가 너무 얇습니다) 에어가 들어나더군요.그래서 나이키 매장을 가니 고무가 달은것은 수선 불가라고 하네요.


<나이키 에어 360-위 사진의 밑창 보이시지요.에어가 바로 나와있읍니다.저런 밑창을 가진 제품을 신고 밖으로 나돌아 다니면서 에어가 안터지길 바란다니 한마디로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입니다.나이키 측에서는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헬스장에서 신으라고 하더군요>

에어가 터진것도 아니고 단순히 뒤축 고무가 달은것인데 이것도 수선이 안된다니 정말 이해하기 힘들더군요.20만원짜리 신발을 팔아먹고도 아무런 A/S가 없는 나이키의 베짱 영업에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이런 분들이 많아서 특별히 알려주는데 하며 시중에 가면 oo(이거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네요^^;;;;)가 있는데 이걸 사셔서 자가로 수리하시라고 아주 친절하게(?) 아르켜 주시더군요.나이키 본사에서도 못하는 수선을 본인이 재료 사서 하면 고칠수 있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진상한번 부릴려다가 매장 직원이 무슨 죄야하는 생각에 그냥 나왔읍니다.
열불나서 매장을 나오는데 그 앞에 구두 수선방이 있더군요.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생각에 운동화 수선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네요.나이키 신발을 보여주니 고무 밑창을 슥슥 잘라 본드로 붙이고 뒷부분을 갈아주니 수리 완료입니다.모양도 그럴듯하고 앞으로 1년은 더 신을수 있을것 같더군요.가격은 6천원 나왔읍니다.

세계적 대기업 나이키에서는 수리 불가라는 제품이 한국의 동네 구두방에선 척척 고쳐 줍니다.정말 수선할 능력이 없어선지(정말 그렇다면 구두방 아저씨를 추천해 드립니다),아니면 수선비용이 아까워선지,아니면 수선 못한다고 하면 소비자가 20만원자리 신발을 다시 살거라는 유치원 수준도 못되는 생각을 하는건지(아마 요게 정답인것 같군요) 정말 궁금해 집니다.
오면서 한마디 해주었죠."에라이 이 나이키 XXX야,수선비 아까우냐,잘먹고 잘 살아라"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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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0-23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위 명품 이런 경우 정말 많죠 --;; 동네 구두방 수선방에서는 다해주는데 지들은 절대 못해준다고 막 우깁니다 짜증.

카스피 2009-10-23 17:40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정말 짜증 지대로 납니다.나이키 똥베짱 영업에는 정말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3

펠릭스 2009-10-24 07:45   좋아요 0 | URL
기업이 A/S에 둔감하면 망하죠, 나이키가 동네 수선방에게 자사의 제품을 수선시 얼마의 인센티브를 지불하면 보완될 것 같은데요.

나이키 2009-10-26 1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것도 비슷한 증상인데 구두방 어딘가요..

카스피 2009-10-26 18:20   좋아요 0 | URL
ㅎㅎ 동네 구두방에서 다 고칠수 있읍니다.

내이름은 구피 2011-10-1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운동화 수선을 맏기려고 여기저기 어렵게 인터넷과 수소문을 통해 알아봐서 운동화 및 등산화 마라톤화등을 전문적으로 수선하는곳을 어렵게 찾아서 나이키운동화를 맞겨봤는대요. 수선 정말깔끔하게 해주시더라고요!! 회사가 서울 성수동이라 구두방에 맡길까??하다가 다행이 회사랑 가까운곳에 있어 맡겼습니다.. 밑창갈이서부터 찢어진곳이나 튿어진곳도 수선이다되내요.. 저도 뒷굽치 천이 다떨어지고 밑창이 너덜너덜 되어서 나이키에어인대 버리기 아까워서 수선 맡겼더니 거의 새신발이되어서왔어요! 인터넷주소 남길테니 한번들어가보세요!!
www.shoeas1004.co.kr (슈즈천사)
www.susunmadang.co.kr (수선마당)

나이키의 비밀 2013-07-04 12: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이키가 신발을 왜 저렇게 만드냐 하면 한 1년 신으면 밑창 다 닳고 에어도 터져서 신발을 버려야 하니까 새로 나이키 신발을 사지 않겠어요?
그걸 노리고 저렇게 만드는 거지요
신발이 자주 못쓰게 되야 신발을 더 많이 팔지요
나이키가 얼마나 악질 상술 회사인지 신발을 보면 알 수가 있지요

카스피 2013-07-04 19:32   좋아요 0 | URL
뭐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ㅡ.ㅡ
 

알라딘 블로그를 open한 후 2~3번 정도 갑자기 방문자 수가 일 천명이 넘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실 왜 갑자기 그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한지 그 이유를 몰라서 궁금해 한 적이 있지요.지난 월요일에도 갑자기 방문자수가 1,223명이나 되서 그 이유를 몰라 무척 궁금해 했었는데 ^^님이 그 이유를 알려 주셨네요.
내 아래 페이퍼의 글때문이라고 하시는 군요.
http://blog.aladin.co.kr/caspi/3063013

이글이 추천좀 받았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많은분들이 방문하실 글은 아닌 것 같고해서 조선인님의 글을 보시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http://blog.aladin.co.kr/koreaisone/3161139

열심히 읽어봐도 내글에 관한 이야기는 없고 대략 하이드님과 마테우스님의 논쟁에 관한 댓글들이 많으시더군요.그래서 마태우스님의 서재로 가 보았지요.
http://blog.aladin.co.kr/747250153/3158898

역시 내용도 대략 검은비님의 서재 폐쇄에 관한 하이드님과 마테우스님간의 논쟁이 주요 포인트가 제 서재에 갑자기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이유는 없던 것 같더군요.그래서 댓글을 주욱 읽어보다 보니 이유가 나오네요.(근데 저와 관련된 댓글을 다신분이 아마 그 내용을 삭제하신 것 같군요.캡쳐를 해 놓을것을…)

대략 정리를 해보면 하이드님이 검은비님의 하신 여름으로 가는 문의 표지에 대해 약간의 비판과 저자명을 모르는 것을 비판하고,그로 인해 검은비 님이 서재를 폐쇄하고 그에 불만을 가지신 마태님이 하이드님의 다른 저자의 이름을 틀린 것을 비난하고… 뭐 이런 내용이더군요.
제가 읽은 댓글중에 카스피란 사람은 더 신랄하게 검은비님의 표지를 씹었는데 특히 오우 꿈에 나올까 두렵다.왜 이렇게 사납게 디자인 했을까 ^^;;;;라는 문구까지 쓴 사람이다.근데 이사람은 알라딘 서재내에서 별 인지도가 없어서 그닥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따라서 이 사람보다 강도가 아주 약한 하이드님을 비난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카스피는 독자의 입장에서 정당하게 비판을 했다,이 사람은 표지의 컨셉은 검은비님의 문제가 아니라 출판사 편집부의 선택을 비판하는 것이다라는 글들이 기억나는 군요.

이 댓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알게 모르게 검은비님의 서재 폐쇄에 한 몫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혹 제 서재를 드나드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른바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쥔장의 서재이지요.특히 추리와 sf소설에 흥미가 많다보니 이쪽 방면에 글들을 많이 올립니다.그 중에 추리와 sf소설의 표지에 대해서 올리는 글들이 있는데 대체로 국내 번역본의 표지에 대해서는 좀 신랄하게 글을 올리는 편입니다.사실 sf소설의 경우 남들처럼 한번 읽고 버리는 타입이 아닌 소장 모드에 들어가는 타입이라 이왕이면 번역이나,책의 형태,표지등이 모두 완벽했으며 하는 바람에서 글을 올리는 편이죠.

여름으로 가는 문의 표지 디자이너이신 검은비님은 분명 열심히 표지 디자인을 하셨겠지만 근 20년만에 재간되는 작품이라는 것은 아마 모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즉 이책이 재간되길 열렬히 바라는 열혈 SF팬들이 무척 많았다는 사실을 몰랐을 거란 이야기죠).
저도 초등학생시절 축약된 이 책을 읽은 적이 있고 고려원이나 잎새본을 읽은 적도 있어 이번 재간이 무척 반가왔었는데 솔직히 곤조의 여름으로 가는 문의 표지는 솔직히 이 책을 기다란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이들은 아마도 좀더 멋지게 표지 디자인이 되었으면 SF애독자만이 아니라 모다 많은 독자들이 SF책들을 읽을 텐데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제 기억속의 책 내용은 러브 스토리가 포함된 시간 여행물인데 갑자기 포우의 검은 고양이에나 나올만한 표지 디자인이 되었으니 솔직히 출판사 편집부와 표지 디자이너에게 화가 났었고 독자의 입장에서 신랄하게 비평을 가한 셈이죠.(뭐 제글을 읽으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보다는 이런 표지 컨셉을 승인한 편집부의 실수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도 나왔듯이 저는 그닥 인지도가 없어서 검은비님의 제 글을 읽었으리라고는 생각할수 없지만 그래도 여름으로 가는 표지 디자인에 대한 비판 때문에 정말로 알라딘 서재를 폐쇄했다면 비록 그런 의도는 없었다 쳐도 검은비님께 사과를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검은비님 신랄하게 비판해서 죄송하네요. (--)(__)~ 어서 서재 재계하세요 ^^;;;;;;

사족: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왜 지난 월요일날 천명이상 방문했는지 알수 없군요.월요일조선인님이나 마태우스님 서재를 봤지만 이분들도 방문자가 대략 2~3백명을 넘지 않던데 댓글에 잠깐 나온 내 서재글에 때문에 천명이상 방문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질 않는군요.(게다가 남 비판한 글로 천명이상 방문받는 것도 감당하기 힘들군요 ㅜ.ㅜ)
뭐 하이드님은 숫자로봇(검색)때문이 아닐까라고 하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혹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설명좀 해주세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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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3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09-10-23 17:38   좋아요 0 | URL
검색 로봇이 뭔지 참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해당 댓글이 조선인님 글이셨군요.

2009-10-23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3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3 19: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고 SF소설은 왜 이리 비싼거야?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SF소설의 중고가 왜 비싼지 내용을 올린 글인데 여기에 중고책 사이트 광고 댓글이 올라왔네요.
과연 누가 내 글을 읽고 이런 광고 댓글을 다셨는지 참 부지런한 분이시군요.그래 한번 사이트를 방문해 봤지만 역시 소설보단 만화 판매가 주력인 인터넷 헌책방입니다.제가 찾는 시공사 그리폰북스의 인간을 넘어서를 쳐보니 04년도에 매물로 올라왔다 판매되었군요.
그나저나 내 블로그의 글을 어디서 보고 광고 댓글을 달았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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