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즘 -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헤더 라드케 지음, 박다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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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엉덩이에 관한 역사적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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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즘 -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헤더 라드케 지음, 박다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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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논란 중에 하나가 엉덩이의 개수였다. 엉덩이는 한 개일까, 두 개일까? 이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의미로 엉덩이의 개수는 엄청난 논란이었다. 우리의 신체 중 코는 하나, 콧구멍은 2개, 귀도 2개, 손과 발도 2개씩으로 대부분 몇 개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엉덩이는 어떤가? <엉덩이즘>은 여성의 정체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구성되고 재구성되고, 강화되는지에 관한 관심에서 시작되어 엉덩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의 신체에서 근육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똑바로 앉고, 양옆으로 몸을 기울이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한다. 근육은 엉덩이를 이루는 부분 가운데다. 엉덩이가 근육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여성의 엉덩이는 지방이 한 층 덮여 있다. 여성은 재생산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당량의 지방을 축적해야 한다. 골반과 엉덩이, 허벅지와 가슴에 붙어서 지금 우리에게 확연히 여성적으로 해석되는 곡선을 만들어낸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엉덩이는 신체 부위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큰 근육 몇 개에 결착되고 지방층으로 덮인 관절일 따름이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여성의 둥그런 엉덩이는 여성성 및 아름다움의 동의어인 관능적 실루엣의 요소 중 하나다. 구석기 시대와 고대 그리스 시대 조각상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세기 초 런던 사람들은 예쁜 엉덩이와 여성, 아름다움, 비이성의 연상 관계에 열광했다. 여성의 옷 중에 '버슬'이라는 것이 있다. 스커트의 뒷자락을 부풀게 하는 허리받이다. 버슬은 여성 엉덩이의 흠을 제거함으로써 위협을 줄인 매끈한 엉덩이의 복제품이다. 엉덩이의 형태와 기능이 이상화되었고 상태가 위생적일수록 엉덩이는 더 에로틱해졌다. 더러움을 연상시키지 않는 당당히 내민 엉덩이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르네상스 시대의 속옷 디자인은 그 아래 감추고 있는 신체에 관한 도발적 암시를 의도한 것이지만 빅토리아 시대에 여성의 몸을 조이고 속박하는 코르셋은 그 자체로 욕망의 대상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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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위스 -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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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스위스라고 하면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여행을 하는 목적도 스위스의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기 위해 여행을 간다. 그런 스위스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프렌즈 스위스>는 큰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이다. <프렌즈 스위스 (2024~2025)>는 최신의 정보를 수집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신 가이드북이다. 현지 교통과 볼거리, 식당, 상점의 요금과 운영 시간, 숙소 정보 등은 수시로 바뀔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최신의 정보이다. <프렌즈 스위스 (2024~2025)>와 함께 알차게 스위스를 여행하는 법을 알 수 있다. 한눈에 알아보는 스위스, 테마별 스위스 여행지 소개, 스위스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꼭 사야 하는 쇼핑 아이템 등 스위스에 관한 여행 정보가 가득하다.



우선 <프렌즈 스위스 (2024~2025)>에는 스위스에 대해 알아보고 스위스 추천 여행 일정을 추천합니다. 자연과 대도시를 한번에 볼 수 있는 9일, 미술관과 건축물을 여행하는 9일, 알프스 탐험 9일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 스위스의 대도시 취리히, 루체른, 베르네제 오버란트, 베른, 체르마트, 주네브, 바젤 등의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것들과 실전 여행을 통해 스위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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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 시크릿 -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 개정판
윤슬 지음 / 담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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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는 인생을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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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 시크릿 - 시간을 관리하는 습관 만들기 4단계, 개정판
윤슬 지음 / 담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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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과 휴식의 시간을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알고 양립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렇게 시간 관리를 잘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시간 관리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고 의식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우선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인생을 관리한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우선순위에 근거하여 시간 관리 계획을 세우고 중요하고 긴급한 것부터 실행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다루고 불필요한 것을 과감하게 차단하여 시간의 주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시간을 귀하게 다루는 사람들은 시간을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한다. 자신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여 한 시간이 얼마 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명확하게 얘기한다.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따라 시간을 할당하고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우더라도 시간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시간 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만들어진다. 어렵게 계획을 세워 실행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날 수도 있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지금까지 시간 관리에 실패한 것은 시간을 관리하는 접근방법에서 실패한 것이다. 시스템은 계획과 실행, 피드백을 통해 점진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간 관리에 나중은 없다. 시간 관리를 하기 제일 좋은 때는 지금이다. 여유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여유 있는 시간은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면서 한 번도 만나지 못할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은 소중하다.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잘 꾸려나가는 일에 나이가 많고 적음의 의미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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