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 오늘도 ‘나’를 안아주고 싶은 INFJ 비밀일기
나모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3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해♡

저는 ENFP지만.. INFJ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엔비티아이로 모든 것을 규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구분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고 재미있는 주제같아요^^ 

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나를, 누군가 이해할 수 있을까?? 내 생각도 내 마음대로 멈추지 못할 때가 있다.-본문 중- 

시 같기도 하고~ 에세이같기도 한 이 책이- 요즘 힘들 때도 많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지만... 그 자체로 충분한♡♡♡ 미공개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있고~ 스페셜 부록이 컬러링 포스트 카드인데- 책 뒷편에 있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색칠해서 편지쓰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진짜 저를 모르겠고.. 조금씩 알아가는 내 자신의 참 모습에 놀랄 때도 많아요 ~ 내안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 요즘 하루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표지의 곰도 참 행복해보이고~~ 밤 버스 디자인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더라고요. 인간관계도 가끔 너무 힘들고~~ 이 책은 ENFP인 저에게도 크나큰 위로가 되어 주었어요^^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감사함을 드러내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 스스로 칭찬의 말을 해주는 것이 마음을 건강하게 키운다. -본문 중- 

모두들 남들에게는 관대하지만..나 자신한테는 엄격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한테 너그러워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상처받을까봐 늘 조심하는~ INFJ....주변의 아이엔에프제이에게- 꼭 선물해 주고싶은 소중한 책이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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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미국의사 다이어리

미국의사 다이어리 - 서울대 의대생의 미국 볼티모어 레지던트 도전기
김하림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2월

의사가 되고 싶은 딸이 읽으면 좋을 정보들과 재미도 있더라고요^^

미국의사 다이어리#북툰

미국의사 다이어리 - 서울대 의대생의 미국 볼티모어 레지던트 도전기
김하림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2월

♡미국의사 다이어리♡

서울대 의대생의

미국 볼티모어

레지던트 도전기

의사가 되고 싶은 딸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선택했어요. 김하림 작가님은 정말 정음미의 롤모델이 될 만큼 대단하시더라고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내과 전공의까지 수료하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미국 의사가 되기까지..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 3년 동안 보낸 미국 레지던트 수련 생활을~ 인스타그램에 만화로 연재하기 시작했고~ 수련을 마치고 그동안 연재한 만화를 모아 책으로 내게 되었어요. 여러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정말 힘들었겠구나 ㅠㅠ 정말 행복했겠구나~ 양가감정을 느꼈답니다^^

정음이가 의사의 꿈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의사가 된다면(너무 힘든 길이겠지만 ㅜㅜ) 이 책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장을 펼치면서.. 마약, 총기사고, 살인율 미국에서 TOP3로 무서운 도시ㅠ 볼티모어에서 시작하는 레지던트 생활이 좀 걱정도 되더라고요. 마약 응급실이 있다는 것도 너무 신세계ㅠ(우리 나라 좋은 나라?!) 총기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더 무섭ㅠ 초반부를 읽으며 우리나라의 치안에 대한 감사를 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중간 중간 사진도 있고- 리얼 스토리들이라..더 재미있더라고요. 빠져들어 읽었답니다~ 저도 만화를 그려보고 싶기도 하고~ 제 딸이 꼭 의사가 되어서.. 보람있는 직업으로 즐기며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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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벤저민 스티븐슨 지음, 이수이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2월

♡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사이가 좋지 않은 우리

가족에게도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가족

모두 누군가를 죽인

적이 있다는 것!!!

제목부터 너무 파격적인 이책~~~ 표지의 피 묻은 삽, 총, 칼도 뭔가..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어요. HBO TV시리즈 제작도 확정이고, 전 세계 24개국 번역 출간되어..이 책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더라고요. 영화 <나이브스 아웃>과 소설 <목요일 살인 클럽>이 만난~~

어느 날 범죄소설 애호가이자 작가 어니스트 커닝햄은 가족 모임에 초대를 받아요. 선뜻 내키지는 않지요. 왜냐하면 3년 전 형 마이클의 살인을 목격하고 경찰에 제보했는데~ 바로 그 형의 석방을 환영하기 위한 모임이기 때문이예요. 가족들이 눈 덮인 휴양지에 하나 둘씩 모이고.. 그 와중 한 남자가 동사한 채로 발견되어요 ㅠㅠ 남자의 기도는 재로 막혀 있지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되는 수상한 가족 모임~~ 가족 모두가 살인자라는 선정은 참 독특하고 특이하더라고요. 고전적인 추리 미스터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느낌적인 느낌~~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언니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예요^^ 반전이 이어져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재미있는 소설이예요.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 가족이라고 서로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한다는- 서로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예요. 

같은 핏줄이라고 해서 가족인 건 아니다. 당신이 누구를 위해 피를 흘릴 것인가가 가족을 결정한다. -본문 중-

신경 쓰이는 일을 그냥 둘 순 없어... 마이클은 가족을 되찾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이번이 나한테는 마지막 기회야. 마이클이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본문 중-

가족들의 숨겨진 진실~~ 그 속에서 요즘 시대의 문제들도 들어 있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중간 중간 유머도 있고-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추리 소설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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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위시 -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
에린 팰리갠트 지음, 김지연 옮김 / 너와숲 / 2024년 2월

♡위시♡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시간!

<위시>는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개봉된 영화라서~ 그 원작 소설이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위시는 말 그대로.. wish~ 원하다! 소원! 바람! 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예요.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동화같은 세계로 초대되었어요. 마법의 왕국~ 로사스는.. 무엇이든 가능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예요. 

그는 꿈꾸는 철학자였어. 생각이 참 많았지. 나는 그와 별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어. -본문 중-

세계 각지 사람들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로사스에 몰려들어요. 로사스는 꿈 많은 소녀 아샤가 무척 사랑하는 고향이예요. 아샤와 염소 발렌티노는 소원을 빌기 위해 매그니피코 왕을 찾아가요. 누구든 간절히 원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요. 하지만 매그니피코 왕의 끔찍한 계획을 알고~~ 맞서기로 결심해요. 아샤는 반짝이는 별을 보고 간절히 소원을 빌어요. 사랑스럽고 장난기 많은 별은 아샤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요. 중간 중간 친구들을 만나고~~ 진심어린 소원이..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앞부분에 영화 삽화도 실려있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요. 글씨체도 제법 커서 아이들이 읽기도 너무 좋아요♡ 

1장부터 16장까지 재미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표지의 별을 안고 있는 아샤의 표정이 참 행복해보여요. 소중한 소원을 간직하고 살면 꼭 이루어질거라는 희망과 용기 가득한 이야기에 저와 아이들은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곧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은 마법같은 이야기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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