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오는 월요일 밤이네요. 덧붙여 바람도 부는데, 덥지 않아서 좋네요. 그치만 비가 많이온다고 하니, 그건 또 그렇군요. 오늘 페이퍼는 이것 저것 생각나는대로 골라서 씁니다.

 

 1. 은밀하게 위대하게

 - 6월에 개봉하는 영화의 원작이 되는 만화

 

(왼쪽부터)

은밀하게 위대하게1, 2, 슬럼버, 소설판

 

 

 

 

 오늘 뉴스가 나와서  찾아봤는데,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영화의 원작이 만화였더군요. 이 책입니다. 웹툰으로 연재되는 만화라고 해서 찾아봤지요.  북한에서 엘리트 요원으로 훈련을 받고 내려왔는데, 동네 바보형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주인공의 임무입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처지의 요원들도 각자 임무가 있긴 합니다. 앞부분만 조금 봤는데, 바보 역할을 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진행될 수록 심각한 이야기가 된다고 하더군요.  영화 나오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2년/장철수/김수현|박기웅|이현우|손현주|

 

- 6월 5일 개봉이라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영화소개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 영화소개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인데 왜 2012년으로 나오는지?? 

 

 

 

 

 

2. 정리, 정리, 정리는 계속하는 게 어려워요.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5월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정리의 기술 세트 - 전2권
곤도 마리에.윤선현 지음, 홍성민 옮김 / 알라딘 이벤트 / 2012년 4월

 

 집안공간을 좀더 넓게 쓰고 싶으면 수납과 정리는 필요하죠. 쉽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도 전문가와 달인은 있습니다. 전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에 이어 신작이 나왔습니다. 한 번 정리해두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리는 계속 이어져야 됩니다. 근데, 한 번 정리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정리하고 쓰는 게 필요하다는 걸 생각하게 되죠. 어쩌면 정리라는 건 그 때부터 다시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3. 무라카미 라디오, 다시 나온 첫번째 책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3년 5월

하루키의 무라카미 라디오 3부작 세트 - 전3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오하시 아유미 그림 / 비채 / 2013년 5월

 

 얼마 전에 하루키 에세이 나왔는데?? 찾아보니, 1권이었던 무라카미 라디오가 새로 나왔던 거군요. 제목이 낯설어서 새로 신간이 나온 건가 했습니다. 전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삽화도 있다고 하니, 관심 생깁니다.

 

 

 제가 요즘 조금 바쁘게 지내야 할 일이 생겨서 자주 와서 페이퍼를 쓰진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한 주에 한 번 정도는 뭔가 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더운데, 아직 열대야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조금 덥지 않지만, 비가 그치면 곧 한여름 더위가 올 거라고 하네요. 건강 챙기시고, 더운 날 잘 지냅시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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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녁을 먹고나서 할일을 찾아보니, 아아, 밀린 게 많네요. 계획을 다시 세우든지, 아니면 열심히 살든지 둘 중 하나다! 하고 아직 고전중(!)입니다.  

 

 마트 전단지를 보니, 17일부터 3일간 휴일이라고 써 있더라구요. 음, 그렇구나. 했습니다. 마트 전단지에서 휴일을 재확인 하다니... 신문을 매일 빼놓지 않고 읽는 편은 아닌데, 가끔 봅니다. 한 번 보려면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들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부터는 기사는 대강 대강 보고, 신문에 같이 접혀 오는 광고지나 신문지면에 실린 광고를 볼 때도 있지요.

 

 

 얼마 전에는 유니클로 세일 전단이 오더라구요. 빽빽하게 세일하는 상품사진을 넣은 전단이었습니다. 이 브랜드 세일할 때  엄청나게 사람이 많이 온다는 이야길 어디서 들어서 그런지, 저는 그냥 전단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진을 조금 크게 하면 상품이 잘 보일텐데, 가격표시는 크고 상품사진이 크진 않아서,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지 않은 채 이것만 보고 사겠다 안 사겠다 하고 정하는 건 좀 어렵겠다, 보면서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옷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리 사진이 잘 나와도, 전단을 보고서도  그 사진의 상품만 보고 사게 되는 건 또 아니더라구요. ^^ 더구나 옷의 경우엔 실물을 보고 사면 그냥 사진만 볼 때보다 좋은 점이 있을 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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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 쓰려다 생각난 김에 알라딘에서 <유니클로>를 찾아봤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많네요....

 

 

 

 

 

 

 

 

 

왼쪽부터

1.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2. 1승 9패 유니클로처럼

3. 유니클로 제국의 빛과 그림자

4.1승 9패 유니클로  VS 9승 1패 시마무라

5. 유니클로 신화와 SPA 브랜드 스토리

6.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

( 참고로 이 책들 가운데 3번 책(2012년)만 제외하면 거의 2010년에 나온 책임. )

 

 이 브랜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뉴스에도  나오고, 그리고 전단이 오니까 약간 호기심은 생깁니다. 매장에도 한 번 구경가본 적이 있긴 한데, 별다른 기억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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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전단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건, 자주 볼 수록 익숙해진다는 뭐 그런 겁니다.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 브랜드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어쩐지 "아, 나 저거 알아"와 비슷한, 그러나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죠. 그걸 친숙함이라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선호도가 올라간다고 하기도 그렇고, 많이 봐서 아는 게 어쩌다 나오면 반갑긴한데, 어쨌든 적합한 표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알라딘에 자주 오면 그만큼 많은 책을 보게 되죠. 제 경우엔 좀더 책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제가 페이퍼를 쓸 경우에는 신간도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그러면 더 많은 책을 찾게 되니까 그럴수록, 사고 싶은 좋은 책이 많이 보여요. 되도록 적게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네, 진짜에요.) 요즘은 알라딘 서재에 올라오는 책들도 눈에 많이 들어와서 약간 걱정(?)스럽습니다. (...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5월도 벌써 중간을 넘어섰네요. 이번주 초부터 비온다고 했는데, 비는 언제 올까요? 비가 오고 나면 약간 더운 것도 가실 것 같은데요. 얼마 전까지 춥다고 언제쯤 봄 오나 ~했는데, 요즘 봄 날씨가 바뀐 건지 금방 더울 걱정이네요. 날이 진짜 빨리 갑니다. 아아, 걱정된다. 근데, 오늘은 유니클로 이야길 쓰러 온 게 아니었는데....

 

 내일도 하루 쉬는 날이 남았네요. 근데, 전 일요일 보다 토요일이 좋아요.

 이 서재에 와주시는 분들도 즐거운 5월 보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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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수술을 미리 받았다고요. 그게 가능한가? 뉴스에 나왔다고 하시네요. 어머니를 암으로 잃었기 때문에, 유방암 발병율이 높은 자신도 미리 수술을 받았다고.

 

 오늘 아침에 뉴스를 좀더 찾아봤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는 나왔지만, 그다지 볼만한 내용은 없었어요. 주된 내용은 엄마가 말씀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조금 더 알게 된 건 특정 유전자와 관련해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는 그런 내용이 약간 있었고, 자세한 내용은 없던데요.

 

 전에 전자책으로 봤던 이 책 생각이 나더군요. 전자책이라 휙휙 봤습니다만, 문제는 이쪽에 제가 사전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을 거라는 거겠죠. 아쉽지만 현실은 그래요. ^^

 

벌거벗은 유전자
미샤 앵그리스트 지음, 이형진 옮김, 신소윤 감수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북스) / 2012년 1월

[eBook] 벌거벗은 유전자
미샤 앵그리스트 지음, 이형진 옮김, 신소윤 감수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북스) / 2012년 1월

 

 이 책에서도 저자가 자신의 유전자를 검색해보는데, 발병가능성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유전자를 공개하는 문제가 주로 책에서 나오죠.

 

 그런데, 약간은 엉뚱할만한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 병원에 가서, 이런 사례로 수술을 받는다면, 보험적용은 어떻게 되는 걸까, 그런 거요.  개인적으로 보험을 들었다고 하면, 보험금 청구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첨부하라고 할 것 같거든요. 획기적이고 새로운 방식이 있긴 해도, 비용 문제가 너무 크다면 선택하기 힘들죠. 결국 사회에서 선택한 제도 안에서 자신도 선택하게 되는 것이 많을 것 같아요. 그게 좋거나 나쁘거나 떠나서, 선택지를 구성하는 건 그런 게 아닐까 하는. 물론 본인이 보험같은 건 생각하지 않겠어, 라고 한다면 그때는 담당 의사선생님과 치료부분에 대해 상의할 문제만 남겠지만요.

 

 이 뉴스를 보면서 계속 생각했던 건, 유명 여배우가 수술받았다는 것보다는 수술받고 이 사실을 신문에 기고했다는 게 더 뉴스일거다, 라는 거였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게 가장 좋죠 뭐.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삽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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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날이 조금씩 덥고 벌써부터 그런 게 싫어요. 벌써부터, 오지도 않은 더운 날이 부담스러운 걸까요? 하긴, 몇 년간 여름도 겨울도 가혹하긴 했죠.

 

 오늘은 아침에 눈떴을 때 잠시 편하고 좋았어요. 가만히 있는 게. 사람은 이것저것 바쁘거나, 바쁘지 않거나, 생각으로 가득차잖아요. 그런 게 없이 있는 게 편한 기분이 들었나보죠.

 

 이번주엔 저도 일이 많아요. 지난주에 다른 일이 생겨 바빴거든요. 그리고, 전 중요하지 않은 일이면 굳이 관심갖지 않고 신경끊기로 했어요. 시간을 줄이려면 인터넷 시간을 줄여야 하는 건 맞는데, 그래도 알라딘 서재를 완전히 끊기는 어렵겠어요. 이 서재에 오는 건 저의 소소한 낙이거든요. 그냥, 조금 짤막하게 쓰더라도 그게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이 책을 이만큼 보자, 하고 쓰고 계획표를 짜고 있어요. 시간을 정하고 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약간 더 목표량을 잡으면 좋다고 해요. 그치면 아직은 목표량을 잘 모르니까 시간에 할 수 있는 정도를 찾아야겠죠. 어쩐지, 전에 없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실은 불안해요.

 

 오늘 찾아보니까, 이런 제목 책이 진짜 있었어요. 놀랍더라구요.

 언니도 보면 놀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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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2. 두근두근 기분 좋아져라 특별한정판세트

3.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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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생각을 좀 줄이면 사는 게 편하죠. 근데, 사람이 그게 쉬운 게 아닌 거군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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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스스로 주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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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5월 3주입니다. 오늘 알사탕 도서는 저자는 낯설지만 제목이 괜찮은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이고, 이번주 수요일인 15일까지 알사탕 도서 중에서 <립잇업>이 15일에 알사탕 도서입니다.

 

5월 13일 알사탕 도서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음, 성귀수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4월

 

 저자가 장기간의 요양시설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이 책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저자설명을 읽어보니, 스위스의 철학자인데, 태어날 때의 문제로 뇌성마비 장애를 앓아 어린시절을 요양시설에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분량이 긴 책은 아니어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지만, 오늘 하루가 힘들때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 소개중에서 괜찮은 글이 있어 아래 옮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치유가 아니라, 상처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는 일이다.”
사람들은 장애나 결핍 같은 것들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 대신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속마음을 속이고 새로운 것들을 사들인다. 그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행복하기 위해서 내게 무엇이 필요할까’를 묻는 대신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면 즐거울까’를 묻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결핍된 것들을 채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발버둥치는 동안,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즐거움들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과정이 ‘결핍과 동거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며, 이것이 곧 삶이라고 말한다.

 

 

 5월 15일 알사탕도서

 

립잇업
리처드 와이즈먼 지음, 박세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2013년 4월

 

Rip It Up (Paperback)
Wiseman, Richard / Macmillan / 2012년 7월

 

 표지가 약간 다른데, 어느쪽이 더 괜찮아보이시나요?

 

 5월 시작하면서부터 알사탕 도서여서, 저도 한 번 페이퍼에 썼습니다만, 그 때도 알사탕 추가로 주는 행사가 있긴 했네요. 근데, 15일이 알사탕 끝인데, 이 책이 그날 알사탕도서이기도 해서, 이럴 땐 알사탕을 몇 개 주는 지 저도 궁금한데, 그날 둘 다 주면 좋겠습니다.  

 

“뭔가 다른 일을 해보자.” 와이즈먼이 소개한 심리학 실험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하지 않던 아주 작은 행동을 해 보는 일, 그것이 바로 변화의 바이러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는 지금, 사람의 마음은 더 이상 난해하거나 심오한 것이 아니다. 와이즈먼이 에필로그에서 설명하듯이, 《립잇업》을 시작으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더 과학적이고 손쉬운 방법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소개될 것이다. 괴짜 심리학자가 내세운 ‘가정 원칙’을 윌리엄 제임스 본인의 말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어떤 성격을 갖고 싶다면, 이미 그 성격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 일단 행동하면 그 다음은 뇌가 알아서 한다. 살을 빼고 싶다면 간식을 손으로 밀쳐 보자. 마음이 흔들린다면 주먹을 꽉 쥐어보자. 집중하고 싶다면 모니터를 높여 허리를 펼 수 있게 만들어보자.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일단 그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보자. 이런 작은 행동이라는 바이러스가 삶의 모든 부분을 멋진 변화로 감염시킬 것이다.

 

 

 이 책의 소개를 읽다보면, 일단 시작을 해 봐, 하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예전에 어른들이, 시작이 반이다, 라고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시작하기 전에 이럴거다 저럴거다 생각이 많죠. 생각이 나쁜 건 아니지만, 행동의 효과가 크다는 의미로 들으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전 실행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 책을 쓴 저자가 그런 저를 만난다면, 그래,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해, 하고 말할지도 모르죠.  (아우, 어제 알사탕 도서는 그렇게 기다렸으면서도 결국 놓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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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약간씩 덥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5월이니까 본격적으로 덥지...야 않겠죠.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 한주도 즐겁게 많은 이야기를 채우면서 살고 싶네요.

이 페이퍼 읽으시는 분들께도 좋은 날들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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