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는 축하를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받자

슬픔은 슬픔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말하자


- 정다연,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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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독교 통치하에서 이교도 순교자는 거의 없었다.

기독교가 더 관용적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교가 그 당시 목숨을 걸기엔 너무 초라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에릭 R. 도즈, 『불안의 시대 이교도와 기독교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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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성공한 사람은 무엇보다 높은 뜻을 품고 큰 꿈을 꾼다.

그들은 이야기를 할 때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내면에 미래의 비전이 영상화되어 있다.

즉 ‘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꿈이 보인다’.

꿈과 뜻한 바를 향해 집념을 가지고 다가가면서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성공하는 사람은

집념과 낙천성이라는 양면성을 겸비하고 있다.

반대로 창업에 실패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강한 동기가 없다.


- 한기호, 『새로 쓰는 출판 창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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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능적이며 향기로운' 하나님,

즐거움과 기쁨의 하나님을 믿는다.

땀이 나는 육체와 요란한 웃음,

뻔뻔한 유머와 키스하는 입술,

푸짐한 음식과 진한 레드 와인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가 인생을 즐기고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면,

실존은 역겨운 농담이고 천국은 한낱 몽상에 불과하다!

- 데이브 톰린슨, 『불량 크리스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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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스마트폰을 건드리고 쓰다듬는 동작은

거의 예배와 맞먹는 몸짓이며,

그 몸짓은 세계와의 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정보는 신속한 쓰다듬기를 통해 내쳐진다.

반면에 내 마음에 드는 내용은 양 손가락 벌림을 통해 확대된다.

나는 세계를 완전히 손아귀에 쥐고 있다.

세계는 전적으로 나를 따라야 한다.

그렇게 스마트폰은 자기관련을 강화한다.

- 한병철, 『사물의 소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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