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 친구 여러분 독후감 공모전 공유하러 왔어요.

포천시에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긴긴밤』, 『고양이 해결사 깜냥』, 오성과 한음 관련 도서로 독후감 공모전을 연대요.

‘오성과 한음의 도시-포천‘ 2021년 전국 독후감공모전
https://lib.pocheon.go.kr/intro/menu/10056/program/30033/bookReportDetail.do?currentPageNo=1&searchCategory=&bookReportIdx=41
대상 :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접수 기간 : 2021.05.03(월) 08:50 ~ 2021.07.02(금) 23:00

이런 공모전은 보통 학생 대상인데 여기는 성인 부문도 있더라고요.
학생분들은 방학 때 숙제하면서 여기도 보내 보시면 어때요? 요새도 독후감 숙제 내주지 않나요.
올여름 북플에만 올리기 아까운 리뷰들 꼭 보내 보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0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 권수가 작년보다 조금은 늘어나서 기뻐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삶이 길게 늘어져 있는 것만 같은데 기록을 보니까 저 나이까지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90년대의 순정만화 책장 복원을 추천합니다. 온갖 만화 잡지가 쏟아져 나오던 90년대는 만화의 황금기였고 그 흐름을 이끌어낸 건 순정만화였습니다. 장르가 SF든 판타지든 모험이든 드라마든 대서사시든 여성 작가들이 그렸다고 하면 그냥 ‘순정만화‘라는 이름으로 출판되던 시절... 평가 절하됐던 명작들이 셀 수 없이 많았어요.
이미라의 <은비가 내리는 나라>, <인어공주를 위하여>, 한승원의 <프린세스>, <빅토리 비키>, 김강원의 <비비 아이리스>, 하시현의 <낭길리마>, 이은혜의 <블루>는 꼭 복원되면 좋겠습니다. 몇 작품은 종이책으로 갖고 있지만 종잇장이 바스라질 듯이 위태롭거든요.; 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업데이트 이후 북플 ‘나의 뉴스피드‘가 전혀 안 뜬다. 앱을 아예 지웠다가 다시 깔아 보고(2번이나!) 폰을 재부팅하고 캐시 삭제도 하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건만... 공기도 답답한데 앱까지 회색이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천록 2019-03-3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글을 쓰면 혹시 돌아오려나 했는데 똑같음;

2019-04-01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천록 2019-04-05 19:0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지금은 뉴스피드가 제대로 뜨고 있어요. 왜 안 떴는지 아직도 원인은 모르겠지만; 맘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년의 상반기는 동생의 결혼식, 에어컨을 설치한 것, 생일날 수술 받은 것, 이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겠다. 수술 전에 검색을 많이 했다. 마취에서 못 깨어나고 그대로 죽는 일이 더러 있다고 했다. 내가 어쩔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 맘 비우고 덤덤하게 수술을 받으러 갔는데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게 뭘까 생각해 보니 사 놓고 읽지 못한 책. 남겨진 사람들이 책장을 어떻게 정리할까. 온통 책에 관한 생각들이었다. 나를 가장 지치게 하는 일이 내 인생에서 유일한 미련이라니.

댓글(5)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천록 2018-08-13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공기청정기도 샀다. 이 나라는 생존만 하는 데도 비용이 너무 든다.

2018-08-13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8-13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8-14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나연 2018-08-14 14: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