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 색연필과 함께 떠나는 풍경 스케치 여행
몬마 도모히사 지음, 김현화 옮김 / 봄봄스쿨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 연습과 형태 잡는 연습 등의 초심자용 설명이 아예 없음. 초심자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색연필화 그려 봤던 사람에게 테크닉을 전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안내해주는 책이에요. 초심자분들은 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 책 읽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루비] 해피 오브 디 엔드 3부 (완결) [루비] 해피 오브 디 엔드 3
오게레츠 타나카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린치 당하는 구간 무섭고 치히로가 크게 다칠까 봐 책장 넘기는 게 너무 불안했다. 아주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안도했네요. 장밋빛은 아닐지라도 당연한 듯 일상에 서로가 있는 풍경을 보면서 살아갈 수 있으니 앞으로 잘 지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근 알라딘에서 가끔 중고책을 사서 보는데 오랜만에 랑야방이 다시 읽고 싶어져서 며칠 전에 개인 판매자에게서 최상급 3권 세트를 샀다.
오늘 택배가 와서 열어 봤는데 기가 막혔다.
1권은 책을 떨어트렸던 건지 표지 오른쪽 상단 귀퉁이가 구겨지고 띠지도 찢어지고 책장도 일부 접혀 있고, 2권은 책배 오른쪽 상단에 희미한 주황색 가로선이 그어져 있고, 멀쩡한 건 3권뿐이다.
띠지가 이렇게 책 세로의 절반을 차지할 때는 띠지도 엄연히 책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책을 보는 데는 지장 없어서 그냥 구매 확정했지만 최상급 가격으로 판매할 품질이 아니다.
나는 내 책을 최상급으로 책정했을 땐 늘 새 책 같은 책을 보내줬고, 내가 지금까지 최상급으로 구매한 다른 개인 판매자들의 책도 전부 새 책 같은 책이었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알라딘고객센터 2024-05-1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송구합니다.

회원 직배송 중고 상품의 경우, 출고완료 30일 이내에 주문상세페이지에서 주문 만족도를 평가하실 수 있으며, 판매자 고객님의 평가에 반영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송구하오나 새 상품에 남기시면 반영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중고 상품 설명 이상으로 이용 곤란하신 경우에는
이후에는 판매자 고객님과 반품 협의 부탁드리며
협의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주시면 상담원이 확인 후 안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천록 2024-05-14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당하지만 이미 훨씬 전에 구매 확정했고 그냥 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수년 전부터 이 사진집이 갖고 싶었는데 참고 또 참다가 중고 구매했다.
이사 다닐 때마다 종이책이 많으면 힘드니까 안 사려고 했는데 이 표지 사진이 자꾸만 아른거리는 거다.
중고 도서 판매자분이 책을 너무 예쁘게 포장해 보내주셔서 선물 받는 기분이었다(포장재도 충전재도 전부 환경을 고려한 종이). 감사합니다!
엄마가 이 사진의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어서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 사람들의 온기로, 발자국이 만든 길을 조심조심 밟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인물의 운동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참 좋다, 보통은 인물을 한가운데에 찍을 거 같은데 이 사진가는 인물을 오른쪽 위에 배치하고 운동 방향도 대각선으로 포착해서 정지되어 있는데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 시간을 사진에 붙잡아 두었단 게 좋다고 했다.
옛날엔 염화칼슘이 없어서 눈이 오면 길이 꽁꽁 얼어붙곤 했고 아무리 조심해도 꼭 한 번은 넘어졌다. 이제 다시는 못 볼 눈 오는 날의 풍경일지도.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옛날이 그리운 건 어째서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슨 책이든 손에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는 사람인데요
리스본 쟁탈전 이 책은 여기서 하차각입니다
초반이 너무 지루하네요😩
눈먼 자들의 도시는 괜찮았는데 이 책은 주인공이 자기가 박학다식한 걸 과시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용건만 간단히 말해! 생각만 들어요
저도 편집 쪽 일했지만 이 책 주인공 같은 사람은 동종 업계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에요...
중반부터는 재밌다니까 도서관에 반납하고 전자책 사서 아주 조금씩 인내심 수행하듯이 읽어야 할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