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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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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도 소재가 파격적이어서 무릎을 치면서 읽은 기억이 난다. 

어쩜 쥐스킨트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소잴 이렇게 허구가 아니라 진짜로 믿게끔 하는지, 또 영화는 어떤가? 책의 내용을 착실하게 아주 잘 표현해 내고 있다. 향수 제조과정과 자기 야욕에 눈이 멀어 살해하는 과정 , 광란의 광장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책이나 영화나 모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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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Sleepless In Seattl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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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녀가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사랑의 감정을 확인해 가는지를 이 영화는 아주 소시민적인  관점에서 그려지고있다. 라디오를 통한 매체를 통해서 서로가 호감을 갖게 되고 그 인연으로 만나게 되고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참으로 달콤 쌉싸름한 사랑이 아닌 자연인들이 그렇게 느껴가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이쁘게 보여진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시절의 톰 행크스나 귀여운 맥 라이언의 영화 호흡도 좋았고 ,한 번 쯤은 우연히라도 저런 경우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만든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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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 The Lake Hous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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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를 리메이크하고 또 배우들이 한국배우들과는 나이차가 있는지라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 궁금했다. 시월애도 그렇지만  뛰어난 폭소나 말들은 없는 대신에 차분한 영상이 한 몫하는 영화인 관계로 비교도 해 볼겸 봤다. 우선은 배경이 미국이고 이젠 중년의 티가 엄연히 나는 키아누나 산드라를 보면서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꼈다 . 나도 같이 늙어가고 있단 생각이 들면서.. 지루한 감이 많이 들었고 보면서 시월애의 전지현과 산드라가 비교도 되면서..역시 리메이크로 다시 관객들에게 거듭나긴 힘들긴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영상미를 따지자면 뮤직비디오 한 편 감상했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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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솔로지 - Patholog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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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흥미를 끈 병원에 관련된 소재라서 봤다. 보는 내내 병원에서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고 보는 내내 불편했다. 시체를 정말 죽은 사람 그 자체로 인식될 만큼 표현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의  복수는 보는 사람의 심리 보상을 해 줘서 그나마 안심이됐다. 굳이 영화속에서 죽은 시체 앞에서 베드신을 벌일 상황인지는  고개가 갸웃거려졌지만, 심신이 아주 약하진 않은 사람이란면 봐도 별 감흥이 나지 않을둣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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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 Memoirs of a Geish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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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김 윤진 배우가 나온다기에 서구 영화 감독에 비친 동양적 소재가 어떻게 스크린을 통해 나올까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안나오고 짱쯔이가 나온다기에 그래도 같은 동양 배우가 어떤 해석을 통해 영상을 전달할지 소재도 흥미로왔기에 봤다. 말로만 듣던 게이샤 되기까지의 과정이나 맘속에 사랑의 연인을 품고 살지 못하는 자기 관리에서 오는 인간의 괴로움을 영상에서 표현하기엔 서양 감독에겐 무리였나 싶다. 동양 사람의 관점에서 만들었다면 좀더 정적이면서도 그 안에 강한 기운을 불어넣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이 영화로 짱즈이는 중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는데, 나로선  그저 게이샤의 흰 분장과 의상만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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