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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서재와 마을에 대한 제안사항에 대해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서재의달인들이십니다. ^^ 서재에 대한 애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런데.. 답변드릴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한꺼번에 드리게 되었습니다.

따로따로 즉각즉각 답변드리지 못하고 한번에.. 답변 드림을 양해해주세요~

- 마이페이퍼 카테고리 순서 변경
마이페이퍼 생기자말자 요청해주신건데.. 아직도 처리가 안되고 있어서.. 너무 죄송한 부분입니다. '굵직굵직한 것들을 처리하고 나서 해주겠지'하고 기다려주신 마음에 비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 기능개선 1순위로 잡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쬐끔만 더 기다려주세요. (새로 카테고리 만들어서 일일이 페이퍼를 이동시킨 버드나무님께... 더욱 죄송한 마음.. ㅠ.ㅠ)

- 화면 맨 아래의 '젤 위로 올라가기(TOP)' 버튼
요것두.. '해야할 일' 목록에 오랫동안 있었음에도,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_- 요건.. 바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재 메인페이지에서 표지 이미지 노출과 마이리뷰의 비중
이번 서재 디자인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서재 메인 페이지에서 '표지'이미지들이 많이 빠졌다는 부분입니다. 최근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의 표지 중 하나를 보이게 했었죠.
그런데 개편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이 '나의 서재의 변동사항-코멘트', '내가 즐겨찾는 분들의 변동사항'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거든요. 그러다보니, 화면에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 화면배치가 예전과 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의서재 디자이너분이 어떻게하면 좀 덜 팍팍하면서.. 예쁜 커버이미지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으니.. 조만간 좀더 좋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마이리뷰의 위상을 낮추려고 한 것이 아니라, 화면에 보여드릴 정보의 종류가 달라져서 그런 거라는 겁니다. 말씀처럼,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마이리뷰는 아주 중요한 서재의 요소이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마이리뷰도 마이페이퍼처럼 아주 편하게 쓰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마이페이퍼를 쓰다보니 마이리뷰 쓰는 것이 불편한 면이 있더라는 분도 계셨는데.. 앞으로 마이리뷰도 쓰는 것은 불편함 없이 할 계획입니다. 더 부담없이.. 쓰실 수 있는 마이리뷰로~ ^^

- 마이리스트 상품 순서 reverse 기능과 알라딘에서 판매하지 않은 상품
정렬 옵션 중 reverse 기능은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 내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reverse는 미쳐 생각지 못한 옵션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라딘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은 마이리스트에 넣기가 앞으로도 힘들 것 같습니다. 마이리스트는 검색을 통해 집어넣거나, 보관함이나 소장함 등에서 복사해와서 만드는 것인데.. 알라딘의 데이타베이스에 없는 상품은 넣기가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필요하시다면 마이페이퍼를 이용해서 다른 곳에서 상품 이미지를 그대로 'copy'하셔서 'paste'로 붙여넣으시면 바로 이미지를 갖고 오실 수 있거든요. 거기에다가 '링크'도 쉽게 거실 수 있으니.. 그렇게라도.. 보완해서 사용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불가능한 부분임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소장함에 new 아이콘 표시
네.. 이건.. 벌써.. 개발팀에 개발요청해둔 상태입니다. 하지만 개발팀에 요청한 업무가 밀리고밀린 상태라 시간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맞춤법이 많이 부족하네요. 부끄럽습니다. ㅠ.ㅠ. 앞으로는 꼭 '바람'이라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관리자모드와 방문자모드 복원
이건... 예전에 있을 때 무척이나 문의가 많았던 기능이었는데... 많이 애용하셨던 분도 계셨네요. 관리자모드와 방문자모드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도 많았고, 로그인하시고도 방문자모드로 맞춰놓고 이걸 잊으신 후 전혀 관리할 수 있는 버튼이 안 보인다고 문의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폐지를 판단내릴 때 사용빈도를 확인해보니 많지않아서.. 많이 써보지 않은 분들에게 혼동을 줄이기 위해 폐지를 했습니다. 이 기능의 복원에 대해서는 좀더 검토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 방명록 코멘트 수정 기능
이것 또한 개선에 대해 말씀드린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해결을 못 해드리고 있었네요. 죄송.. -.- 앞으로 방명록도 마이페이퍼로 변환을 시킬 계획입니다. 허나 개발시간과 난이도가 좀 부담스러운 작업이기도 하고, 다른 큼지막한 작업들 먼저 하느라 좀 많이 미루어져있습니다.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개발 스케줄은 쫘악... 길어져있어서.. 어떻게 먼저 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 

 - '그림넣기'시 가운데 정렬 안되는 문제
일반적으로 '그림넣기'로 그림을 넣으면 html 태그가 아래와 같이 되지요.
<P><IMG style="CURSOR: hand" onclick=PopUpExpandImg(this.src) src="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Img710519143673337.jpg" width=100 align=left border=0><BR><FONT color=gray size=2></FONT></P>
그런데.. <img> 태그 안의 <align=center>는 이미지와 주변의 글의 위치관계를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 자체가 가운데 오게할 수는 없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img> 태그 바로 앞의 <p>를 <p align=center>로 해주시면.. 이미지가 가운데로 위치하게 될겁니다. ^^

- 새 마이리뷰가 올라오면 'new' 아이콘을
네.. 알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메뉴에서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소장함에 48시간 이내 새로 뭔가가 올라오면 n아이콘을 붙이고, 메인페이지에서도 새로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new아이콘을 붙여서 한번에 알아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리뷰는 특히 '소중하니까요~' ^^

아~~ 답변 끝~ 이제 지기도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네요.

지적 감사드리구요. 또 다른 지적이나 제가 충분히 답해드리지 못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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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1-09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잘 정리된 답변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시네요. ^^

ceylontea 2004-01-10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퇴근이 밤 12시군요... 알라딘 마을을 지키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

pianoo 2004-05-25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객을 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서재 즐겨 찾기 하신 분 한번에 알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서재 즐겨 찾기 하신분들께 감사 인사나, 새해 인사라도 하고 싶은데 알 수가 있어야지요.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제 방명록에 글 남기는 걸로 대신 했는데 알 수 있게 해주시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안 될까요??? 카드나 연하장 보내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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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4-01-0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저도 저를 즐겨찾기 하신 분이 궁금해서 (아마도 관심사가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며) 알라딘 관계자 분에게 문의를 드렸는데, 다른 사람을 즐겨찾기한 것을 공개하고 싶지 안은 분들이 계서서 곤란하다고 하시더군요. 역으로 찾는 것이 가능하면 즐겨찾는 서재 비공개 설정이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선책으로 즐겨찾는 서재를 공개한 사람들 중에서만 역으로 찾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나, 알라딘 관계자 분들이 고민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서재지기 2004-01-08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코멘트를 달려고 하니.. 마립간님께서 벌써 다 설명을 해주셨네요. ^^ (고마워요~ 마립간님.) 네.. 이런 고민때문에.. '나의 서재를 즐겨찾기해두신 분들은 누구실까?'라는 호기심과 필요성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즐겨찾기 해놓은 것이 상대방에서 공개되면 즐겨찾기를 하는데.. 부담을 느끼실 분도 계시구요... (너무 민감한 부분까지 고민하는 걸지도.. )
자신의 즐겨찾는 서재를 공개한 것과 자신이 누군가를 즐겨찾으면서 그 사실을 그 서재주인에게 알게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 즐겨찾는서재 공개를 하신분만 그렇게 하는 것도 뾰족한 대안이 아닌 것 같구요..
그리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 고민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른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내 블로그를 방문한 블로거'도 노출이 되게 하던데.. 우리 서재에서도 그런 기능을 도입할까 검토하다가.. 그러면 너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걸 싫어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그것두... ㅠ.ㅠ)

물만두 2004-01-08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일도 있군요. 미처 생각이 모자랐음을 반성합니다...
 

'알라딘마을 이야기' 카테고리를 설명드리기 전에.. 인사부터.. ^^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지기'라고 불러주세요~^^

'알라딘마을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알라딘마을, 서재에 대한 생각과 바람, 제안사항 등에 대해 말씀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거창하거나 큰 게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작은 지적이라도 하나 해주시면 더 편안하고 살기좋은 알라딘마을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거에요. ^^

참.. 알라딘마을에 국한된 것만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아~ 주문.배송.결제 등의 문의는 알라딘 고객지원센터에서 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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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4-01-07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부터 말이 나오던 것이고 저 또한 가장 불편한 것중의 하나인데, 나의 서재 '마이페이퍼' 위치 설정은 언제 가능한 가요? 페이퍼 정리할 때 그 위치를 바꾸고 싶을 때가 많은데, 초기에 굵직한 몇개의 업데이트를 하시고 고쳐 주신다기에 그 때는 일일이 페이퍼를 하나하나 옮겨서 만들곤 했는데, 이제는 페이퍼 수도 늘어서 일일이 옮기기도 뭐하군요. 제발 페이퍼 위치 설정좀 가능하게 해주세요 ㅠ_ㅠ

책읽는나무 2004-01-0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아래로 읽으면서 내려가다보면....막대기긁어올리기가 귀찮아지더군요....예전엔 TOP이 있어서 편했는데.....이번엔 그게 없어졌네요....TOP을 살려주세요.....그리고...마이리뷰의 책표지를 다시 살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저개인적인 취향인것 같아서 좀 말씀드리긴 뭐한데.....서재 들어갔을때 리뷰의 책표지를 보던 옛날하고 틀리게 요즘은 그게 안보이니...좀 허전하더군요...리뷰가 구석으로 내몰리니 그래서인지 요즘은 리뷰보다 페이퍼만 훑어보는 일이 더 허다하더라구요....^^......아~~ 그리고 알라딘마을 꾸미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괜히 꾸며놓았는데..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네요.....

. 2004-01-0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리스트 순서 바꿀 때 한 권 한 권 선택해서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던데 한 번 의 클릭으로 완전히 순서를 바꿀 수 있게 해주세요. 즉 지금 마이리스트 시스템은 먼저 담은게 아래로 내려가고 최근 담은게 맨 위로 올라오게 되는게 그 순서를 완전히 reverse 할 수 있게 해 달라 이거죠

아...그리고 알라딘에서 판매하지 않는 책들도 리스트에 올릴 수 있게 해 주세요.

느티나무 2004-01-08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리뷰나 마이리스트에도 new가 48시간 정도는 적혀 있으면 좋겠답니다.
갑자기 페이퍼 중심으로 옮겨간 알라딘 같네요.
(직업병으로 한마디 한다면) 바램(x), 바람(o)이 바른 표현입니다.

Viewfinder 2004-01-08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리자모드' 와 '방문자모드' 좋은 기능이었는데 없어졌네요.
복원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rim 2004-01-0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 페이퍼 카테고리 순서 바꿀 수 있는 거랑... 마이 리스트에서 목록 reverse 기능.. 그리고 마이리뷰, 리스트에도 new 표시...저도 원츄입니다~!!

진/우맘 2004-01-08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니다보니 예전의 나의서재, 팔랑이는 책장과 김오르는 커피잔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참 따뜻한 디자인이었거든요. 정말 좋은 서재에서 책 한 권, 커피 한 잔을 곁에 둔 기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퍼, 서재 지수 등을 표기하는 것도 예전의 예쁜 그림 활성화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ceylontea 2004-01-0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방명록 코멘트의 수정기능이요.
달랑 삭제밖에 없어서.. 고치고 싶을 땐 삭제하고 다시 입력합니다.

nrim 2004-01-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에서 그림 파일 넣었을때 가운데 정렬해도 가운데에 안 보여요.. ㅜㅜ
수정하거나 개별 글을 링크 주소로 들어가서 보면 분명히 가운데 정렬되어 보이고..
수정모드에서 html로 봐도 align=center 인데....
마이퍼이퍼로 들어가서 보면 왜 죄다 왼쪽으로 붙어서 나올까요...
왼쪽으로 죄다 붙어서 나온다기 보다 그림크기만크 폭에서 가운데 정렬되는 듯한.. (왜나면 아래 텍스트는 그 폭안에서 가운데 정렬되거든요...)

. 2004-01-08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요. 방명록 코멘트의 수정기능이 없어서 무지 불편합니다.
'관리자모드' 와 '방문자모드' 기능 복원도 재청입니다.

플라시보 2004-01-0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의견에 동감. 북리뷰 사진이 나오던 예전을 아직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이것이 그냥 블러그가 아닌 나의 서재이기 때문입니다. 페이퍼가 아무리 활성화 되어도 알라딘의 기본인 책이 없는 나의 서재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우맘 2004-01-09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더 건의! 마이리스트에도 코멘트를 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발해서, 동감해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꼭 한 마디 붙이고 싶은 리스트가 많은데...

진/우맘 2004-01-1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건의...왠지 죄송해지네요. 저야 생각나는 거 달랑 말만 하면 되지만, 작업하는 분들은 그게 아닐텐데...^^ 즐겨찾는 서재 리스트에 옛날처럼 닉네임도 표시해주면 좋겠어요. 서재 이름이 비슷한 경우 가끔 닉네임이 안 떠올라 헤매게 되거든요.

pianoo 2004-05-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과 주문함이 같은 화면에 보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