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속에서는 사물들이 내게 말을 건넨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라로 2008-03-20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모처럼 일빠네,,,님의 페이퍼에~.^^;;;
저긴 한국같아요~. 느낌이....참 신기해,,,

turnleft 2008-03-21 02:53   좋아요 0 | URL
빙고~ 한국 맞아요 ^^

가시장미 2008-03-2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라고 하던가요.. 속닥속닥 궁시렁 궁시렁 그랬어요? 아이 궁금해라! :)

turnleft 2008-03-21 02:54   좋아요 0 | URL
저기 얼굴 동그란 애가 요즘 볼살이 쪄서 우울하데요 :)

프레이야 2008-03-2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도 오래되고 낡고 외면당하는 사물들에 천착하고 있어요.
요즘 사진 매니아들의 취향과는 다소 동떨어졌죠.
이 사진도 은근한 매력이 있네요.^^

turnleft 2008-03-24 13:56   좋아요 0 | URL
사진도 결국 표현의 한 방법이다 보니, 유행이 생기고 패턴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요즘의 디지털 사진들은 광고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는 것 같아요. 옆지기 님은 자신의 언어를 개척하고 계신 거구요 ^^
 



아침 햇살을 낚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8-03-18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바다 갈매기는 금빛을 싣고 고기잡이 배들은 은빛을 싣고
희망에 찬 아침바다 노 저어가요. 희망에 찬 아침 바다 노 저어가요.

turnleft 2008-03-19 02:52   좋아요 0 | URL
실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였다...는 나름 반전? -_-a

다락방 2008-03-18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정말이지. 출력해서 벽에 걸어놓고 싶군요!

turnleft 2008-03-19 02:53   좋아요 0 | URL
실은 이 사진에는 감춰진 결함이 있어서 크게는 못 드리겠군요 ㅠ_ㅠ

토트 2008-03-1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turnleft 2008-03-19 02:54   좋아요 0 | URL
히.. ^^

마노아 2008-03-1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엌! 소리가 나오는 사진이에요. 이것도 직접 찍으신 거죠? 대단대단! 그리고 제목도 한편의 시군요!

turnleft 2008-03-19 02:56   좋아요 0 | URL
부'엌'?
예전에는 훨씬 부지런해서 새벽에도 사진 찍으러 다니고 했는데, 요즘은 너무 게을러졌어요. 좀 따뜻해지면(맨날 하는 핑계지만) 다시 열심히 다녀야지요.

가시장미 2008-03-19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네요. ^^ 눈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사진 같아요.. 노인과 바다가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알바로 노인과 바다에 관련된 원고를 썼는데, 삽입할 사진이 없어서 고생을 했었어요. 아무 사진이나 불펌할 수도 없고 ㅋㅋ 다음에 원고쓸 때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면 허락해주실래요?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시면.. 회사랑 이야기해서 쇼브를 볼 수도 있답니다. 으흐

turnleft 2008-03-20 02:32   좋아요 0 | URL
오 다양한 알바를 하시네요. 장미님이 원하신다면 사진은 제공해 드릴께요. 다만 그 쪽 회사에서 상업적으로 배포한다면 저작권 관련은 명확히 하는게 좋겠죠. ^^;

가시장미 2008-03-21 00:03   좋아요 0 | URL
이히 네네 그래야죠! 감사합니다. :) 원고를 언제까지 쓸지 몰라서..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쓰리잡을 하느라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거든요.

사실 술 퍼 마시는 게 더 큰 이유지만요 ㅋㅋㅋ

turnleft 2008-03-21 02:56   좋아요 0 | URL
쓰리잡.. 대단해요 +_+

프레이야 2008-03-2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아요.
황홀경입니다.^^

turnleft 2008-03-21 02:56   좋아요 0 | URL
역시 댓글까지 시적인 혜경님!!
 

서재 활동은 여기에서 해도, 책 주문은 예전부터 계속 그래24를 이용해 왔거든요. 쌓아둔 포인트도 있고, 회원 등급이 높다보니 할인율도 높고 해서.. 근데 한동안 책을 주문 못하니까 이젠 회원 등급도 떨어지고, 별로 그 쪽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포인트로 주문 날리고 알라딘으로 이사하려구요.

옮기는데 제일 힘든게 보관함 옮기는 거네요. Excel 로 뽑아내는 것까지는 되는데, 그걸 알라딘에 올릴 방법이 따로 없어서, 하나하나 책 검색해서 보관리스트에 집어 넣었어요. 왼편에 "보관리스트" 보이시죠? 어디서 리뷰나 기사 같은거 읽다가 괜찮다 싶으면 모아둔거에요.(아.. 진짜 이렇게 난삽한 리스트도 드물꺼야 =_=) 책 주문할 때는 저 중에서 몇 권씩 골라서 주문하거든요. 이제는 저도 다른 분들께 thanks to 날릴 수 있겠군요 (흐뭇)

암튼 이제 저도 제대로 알라디너가 되어 볼랍니다 >.< 좋은 책들 많이 추천해 주세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08-03-18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이사를 환영해요^^ㅎㅎㅎ 보관함 공사 무지 힘들었겠어요. 어휴...^^

turnleft 2008-03-18 13:09   좋아요 0 | URL
다 하고 나니 손목이 다 얼얼하드라구요 ㅎㅎ

다락방 2008-03-18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환영해요. 우리 앞으로 친해지도록 해요~~

turnleft 2008-03-18 13:10   좋아요 0 | URL
오가는 thanks to 속에 싹트는 우리 우정?

이매지 2008-03-18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 돌리셔야죠 ㅎㅎ
앞으로 자주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turnleft 2008-03-18 13:10   좋아요 0 | URL
ㅎㅎ 떡 까지야.
반가워요 이매지님~ ^^

웽스북스 2008-03-18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웰컴투 알라딘골~! 입니다

turnleft 2008-03-18 13:11   좋아요 0 | URL
꽃 단 웬디양님 따라 왔어요~ ㅎㅎ
 



장미의 매력은 아름다움 이라기보단 그 도도함에 있다
부르델의 힘찬 기마상 앞에서도 조금도 부족함 없는 이 기품을 보라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08-03-15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이것도 또 너무 좋잖아요!

turnleft 2008-03-17 06:15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은 칭찬쟁이!!

라로 2008-03-17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에 쓰신 글을 생각하시고 찍으신건가요???어쩜!!

turnleft 2008-03-17 06:15   좋아요 0 | URL
그럴리가요, 사진 찍을 때는 보통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
 



제 아무리 잘 만든 물감이라도 저 색을 낼 수가 있을까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8-03-14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없다. 에 한표. 하지만 더 탁하게 지저분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만큼은 인간에게 원천기술이 존재한다에 또 한표.

turnleft 2008-03-15 02:32   좋아요 0 | URL
동감 -_-

웽스북스 2008-03-1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멋져요!

turnleft 2008-03-15 02:34   좋아요 0 | URL
물색이 저런 이유는 저기 살고 있는 박테리아 때문이라는군요.
멋진 박테리아! -_-)=b

한샘 2008-03-14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물감을 포기하고 사진을 찍나봐요^^ 저두 그 중 한사람입니다.
좋은 사진들 잘 보고가요.

turnleft 2008-03-15 02:35   좋아요 0 | URL
그래도 그림에는 사진과 다른 맛이 있잖아요. 저는 기회가 되면 꼭 그림을 배워보고 싶어요.

라로 2008-03-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 몰라 몰라
넘 멋지잖아요~~~~.ㅠㅠ

turnleft 2008-03-15 02:36   좋아요 0 | URL
나비님 옐로스톤 안 가보셨나요? 나중에 미국 돌아오시면 꼭 가보세요~

라로 2008-03-15 09:11   좋아요 0 | URL
가봤지요!!!!거기 넘 좋아라해요~.
거기서 제가 핫숏트팬츠 입고 찍은 사진도 있는데,,,
N군 아기였을때,,,정말 날씬했걸랑요~.^^;;;
근데 이번 셋째 낳고는 왜 살이 안빠지는 건데용~.어엉어어엉엉엉(옐로스톤 이야기가 어째 하소연으로,,,ㅋㅋㅋ)

turnleft 2008-03-15 11:21   좋아요 0 | URL
멋진 옆지기분에 아이까지 셋이나 있으시면서 예전처럼 날씬하기까지 하시면 옆지기도 아이도 없는 처녀분들이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

다락방 2008-03-1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turnleft 2008-03-15 02:36   좋아요 0 | URL
오와~ ^^

프레이야 2008-03-1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도 투명할 수가요~

turnleft 2008-03-15 11:23   좋아요 0 | URL
메피님 말대로 더럽히는 사람만 없으면 더 많은 곳이 물들이 맑고 투명하게 남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