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의 황홀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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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04-0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서 지면 안되는데..ㅠ_ㅠ 구경도 못 갔단말이죵! 아... 예쁘닷!!!

turnleft 2008-04-05 01:51   좋아요 0 | URL
저 꽃은 재작년 꽃이니 벌써 진거구요 ^^; 올해는 아직 창창하죠. 얼른 구경 가세욧!

비로그인 2008-04-04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예쁘지요?
저는 살짝 바람이 불 때 날리는 꽃잎도 좋아요.

turnleft 2008-04-05 01:52   좋아요 0 | URL
날리는 꽃잎 멋지죠. 짧은 순간이라 더 간절한지도.
 



소담스럽다기엔 너는 차라리 요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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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4-03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좋아요. 가져갑니다.아. 제가 목련이라면...

turnleft 2008-04-03 12:4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여울마당님. 님 서재를 보니 원래 목련을 많이 좋아하시나 보네요 ^^

가시장미 2008-04-03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요염하군요. 음... 저도 저 자태를..본받아야 할 것 같아요.

turnleft 2008-04-03 12:43   좋아요 0 | URL
오호.. 요염한 자태를 본받으시겠다니 사뭇 위험한 발언이옵니다 -0-

비로그인 2008-04-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정한 사물에만 포커스를맞추고 나머진 포커스가 나가버리게 하는거, 접사나... 이런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카메라를 장비갖춰서 좋은 거 쓰시나요?
디카로도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6^

turnleft 2008-04-03 12:45   좋아요 0 | URL
왠만한 카메라로 다 가능해요. 일단은 망원으로 당겨서 찍을 수록 좋구요, 전경(여기서는 목련)과 후경(여기서는 뒤쪽의 나무) 사이의 거리가 멀 수록 좋아요. 그리고 카메라에서 조리개(보통 화면에 F#.# 라고 표시되는 수치)를 열어줄수록(숫자가 작을 수록) 아웃 오브 포커스가 잘 발생합니다. 이 조리개가 초점이 맞는 깊이(심도라고 하죠)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

hnine 2008-04-0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리 봐도 요염해보이지 않는데...
'품위' 그 자체로만 보이네요.

turnleft 2008-04-03 12:46   좋아요 0 | URL
저 자줏빛이 왠지 짜르르 하지 않나요? ^^;
음.. 아무래도 hnine 님이 품위 있으셔서 사진도 품위 있게 보시는 듯.

웽스북스 2008-04-0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곱네요 정말
목련사진 잘 찍는 거 어렵다던데.....^^b

turnleft 2008-04-03 12:46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잘 찍으시는 분 많던데 -_-a

프레이야 2008-04-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목련 정말 아름답네요. 요염, 기품, 생기, 순수..
모든 걸 담고 있네요.

turnleft 2008-04-04 03:35   좋아요 0 | URL
근데 목련은 지고 나면 좀 허망해요. 더 이상 아름답지도 않고..

토트 2008-04-0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제 컴에 깔아야겠어요.^^

turnleft 2008-04-04 03:35   좋아요 0 | URL
^^

비로그인 2008-04-04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다는 말로는 모자라는군요.

turnleft 2008-04-05 02:05   좋아요 0 | URL
그쵸.. 이쁘죠.. (응?)

L.SHIN 2008-04-04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목련 사진이나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는군요. 봄인가. (웃음)
진한 자주색 목련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순수하고 부드러운 색은 처음입니다.
아름답군요.

turnleft 2008-04-05 02:11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봄에는 꽃이 제일 눈이 많이 가니까요.
한국은 목련이 한창인가요, 아니면 다 졌나요?

L.SHIN 2008-04-07 11:55   좋아요 0 | URL
한창입니다. 중부 지역은.

turnleft 2008-04-07 20:08   좋아요 0 | URL
여기서 중부가 한반도 중부인가요, 남한 중부인가요? ^^;
오늘 보니 서울은 목련은 잘 안 보이고, 벚꽃은 한창이더군요.
 

여차저차 하다보니, 어느새 비자가 만료가 되었네요. 비자 갱신 받으러 한국 들어갑니다.

1년만에 들어가려니 가슴이 설레는군요. 오랜만에 부모님 뵙고, 친구들도 만나고, 기회가 되면 알라디너 분들도 뵙고 돌아오려구요. 아, 맛난것도 많이 먹고 와야하니 맛집들도 좀 추천해 주세요 ㅎㅎ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 있을 예정이구요, 9일날이 마침 선거일이라 쉬는 날이군요. 이 날은 혜경님 옆지기분 전시회에 들를 예정이에요. 가서 혜경님과 다른 분들(nabi 님?)을 뵐 수 있겠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같이 오셔서 차(곡차?)라도 한 잔 같이 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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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4-02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오랜만에 가족들 보게되서 반가우시겠어요~
저희 사촌언니는 시카고로 유학갔었는데 비자문제도 있고해서 들어오지 못하다가
결혼할때 7년만에 들어왔어요 신랑될 사람하고 같이요 후후^^

충무로 전시회때 뵐수도 있겠어요~^^*

다락방 2008-04-02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늘빵 2008-04-02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저도 보고 가야죠!

Mephistopheles 2008-04-0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투표는 하실 꺼죠?

turnleft 2008-04-02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사// 사촌언니 신랑 되시는 분이 미국 시민권자였나 보군요 ㅎㅎ
내 나라 있을 때는 모르는데, 외국 나와 있으면 신분 문제라는게 참 발목 잡을 때가 많아요.
전시회에는 저는 3시 정도에 가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다락방// 찡긋 ;-)

아프락사스// 9일 저녁 콜?(전시회 오시는 분들과 차모임 끝내고 나면 본격 음주가무 모드?)

메피// 글쎄요, 저는 투표 자체에 대한 의무감은 별로 느끼지 못해서요 -_-a

마늘빵 2008-04-03 09:44   좋아요 0 | URL
콜. 회사 끝나고 가면 7시반 정도 될거 같아요. 별 일 없다면.

turnleft 2008-04-03 09:57   좋아요 0 | URL
오키도키, 한국 들어가서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

마노아 2008-04-0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시회 가요. 12시 정도 예상하고 있답니다. ^^

가시장미 2008-04-0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시회가 충무로에서요? 와우~ 가깝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ㅋㅋ
조심히 오세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

마늘빵 2008-04-02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나도 갈끼야요

푸른신기루 2008-04-02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 갱신을 한국에 와서 해야하는 거예요??
선거날 집에 내려갈건데~~ㅠ_ㅠ
원래 노는 날 전날에 술을 마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turnleft 2008-04-03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 엇, 좀 더 늦게 오심 안되나요? 마노아님도 꼭 뵙고 싶은데~ ^^
가시장미// 오세요 오세요. 단체로 서점이라도 휩쓸고 이럼 재밌지 않을까요? ㅋㅋ
아프락사스// 흐흐
푸른신기루// 다른건 모르겠고 제가 가진 H1b 는 원발급지에서만 갱신 가능하다네요.
선거하러 내려가시나봐요. 선거 끝나고 얼른 올라오세요 ㅋㅋ

2008-04-03 0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3 0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6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6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7 0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07 2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를 뒤늦게(?) 보다가,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역시 YouTube 에 있다 =_= (음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CD 를 한국에 두고 와서 오래동안 잊고 있었던 음반. 이번에 가서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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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08-04-01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음반 있는데! 반갑.

turnleft 2008-04-02 01:56   좋아요 0 | URL
이 음반도 이젠 고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요즘 젊은 것들(?)은 잘 모르는 ㅋㅋ

드팀전 2008-04-0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전 이 음반 리어카에서 빽판으로 샀어요.물론 그 이후 CD로도 사긴 했지만.
리어카 빽판들을때가 그래도 가장 열심히 음악들었을 때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turnleft 2008-04-02 01:58   좋아요 0 | URL
아.. 저는 제 돈으로 음반 사기 시작했을 나이엔 이미 CD가 대세였던지라, LP의 향수는 공유하지 못하겠네요 ^^;

비로그인 2008-04-0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곡 무척 좋아했었어요.
지금도...좋아요.

turnleft 2008-04-04 03:3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승연님~
이런 곡을 듣고 있으면 바이올린을 한 번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부쩍 들어요.
 



오늘의 우리란 어떻게든 과거를 품고 사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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