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정혜신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책을 읽고 공감이란 말보다 감정이란 말에 더 꽂힌다. 감정이 존재에 제일 가깝다는 것, 감정을 묻고 말해야 한다는 것. 공감은 감정에 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계에 대한 세밀한 이야기, 밋밋할 수 있는 소설일 뻔 했는데 그걸 뛰어넘는 작가의 실력, 읽고나니 내게도 떠오르는 한사람이 있다, 그는 내게 무해한 사람이었던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 바빌론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끝으로 그의 작품을 모두 읽었다.이제 좀 알겠다.먼 이국으로 떠나 고고학을 공부하게된 까닭이 뭘까 내내 궁금했는데.어디에도 없는 고향을 찾기위함이었을까,'이야기'의 시원을 찾기위함이었을까,작가라는 숙명을 받아들이는 방법이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의 글들을 잊지말아야지. 더이상 그의 시도 소설도 이런 에세이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슬프다. 너무 이르게 우리 곁을 떠난, 내가 가장 좋아한 시인 허수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래도시
허수경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점 변화가 많아 어렵기도 하고 몰입이 덜 될때도 있지만, 작가의 내면을 만난듯해 좋다. 서로에게 이방인이자 친구인, 외롭고 약하지만 온기를 가진 존재로서의 인간을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