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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 캐슬린 에릭슨
2. 고흐보다 소중한 우리미술가 33인 - 임두빈
3. 영광의 왕과 마주치다 - 제임스 w. 골, 마이클 앤 골
- 토요일날 세권의 책이 생겼습니다.
첫 번째 책은 형부한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기독교서점에 왔는데 뜬금없이 <영혼의 순례자 반고흐> 책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없다고 했더니 한권 사주마 하고 책 메인에 글과 함께 포장까지 해 오셨습니다.
오오.. 제가 책을 좋아하는 걸 익히 아시기에 서점에서 우연히 고흐 책 봤다고(고흐 좋아하는 것 까지 ...) 비싼 책을 사주셨습니다.
아아.. 가격을 보고 오래 가도 못 살 책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두 번째 책은 이벤트로 받은 책입니다. 미술 책이라면 환장을 하기에 후다닥 신청해서 받은 책이지요.
이 책도 역시 고가인데 미술책이 두권이나 생겨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미술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책 역시 북카페 운영진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제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아시고 늘 종교 서적을 자주 보내 주신 답니다.
감사하는 마음만 그득하지요..^^
뜻하지 않은 책들이 생겨서인지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간만에 미술책과 종교서적의 탐독에 불을 지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