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 벨빈 브래그

 

 

 

 

- 아침 일찍 등기가 왔어요.

보아하니 책 같은데..

올 책이 없는데..(요즘 이벤을 자제 중이라서..^^)

주소를 보니 랜덤하우스네요..^^

좋은 책이 나오면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또 이렇게 책을 보내주셨어요..

오오. 제목부터가 매혹적인.... 책...

아.. 정말 이벤 자제중이라서 책을 멀리 하려 해도..

이렇게 책이 저를 떠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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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의 건축 - 알랭드 보통
 
2. 여행의 기술 - 알랭드 보통
 
3. 불안 - 알랭드 보통
 
4. 동물원 가기 - 알랭드 보통
 
5.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 - 존 반빌
 
6. 돌과의 문답 - 이규보
 
 
 
- 알랭드 보통 책을 한권도 접해보지 못했는데...
신간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무려 12600원에 세권의 책을 덤으로 준다고 말이다.
헉... 그러나 마일리지가 조금 부족했다.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아서 겨우 겨우 금액을 맞춘 후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예약판매자에게만 덤으로 책을 주기 때문에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어제 발매가 되어서 오늘 책이 왔는데..
덤으로 오는 책이 페이퍼백에다가 증정용도서라서 분명 약간은 허접할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왠걸... 무척 신경 쓴 티가 난다.
겉표지도 이쁘고 띠지도 있고 신간보다 세권의 책에 더 관심이 간다. ㅡ.ㅡ;;
이번 기회로 알랭드 보통에 빠져 봐야 겠다.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는 랜덤 하우스 코리아에서 쪽지가 왔다.
책을 보내주고 싶다고.
오오.. 당연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주소를 알려드렸는데..
정성스레 쪽지도 써주시고 명함도 주시고....
친철한 마음씨에 홀딱 반하고 말았다.
아아.. 정말 읽어야 할 책이 많은데 왜 이렇게 자꾸 읽고 싶은 책만 오는 것일까...
 
 
'돌과의 문답'은 어제 서점을 갔는데..
서점 가는 길에 읽던 책을 다 읽어 버려서....
올때 읽을 책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저렴한 범우문고를 샀다.
조금 읽어 보았는데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생각날 정도로 짧고 뜻이 있는 글들이라서 읽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 정말 또 책이 이렇게 몽땅 생겨버렸구나..
아아.. 정말..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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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 고흐 미술관 - 파올라 라펠리
 
2.~4. 홍루몽 4,5,6 - 조설근, 고악
 
5.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코끼리 모독 - 랠프 핼퍼
 
6. 가시도치의 회고록 - 알랭 마방쿠
 
 
 
 
- 4월에 이벤트 책에 치여서 자제한다고 했음에도..
이렇게 책이 몽땅 오고 말았습니다.
홍루몽은 3월에 이벤트 당첨된 것인데 이제 4,5,6,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역시 게을러서 ㅡ.ㅡ;;
 
북꼼은 6월까지가 기한이라서 5월 도서가 자동으로 왔구요...
이번 문학 도서는 제가 모르는 책들이라서 그냥 반갑고 좋은걸요.^^
 
반 고흐 미술관 책은....
이벤트 응모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아아.. 정말 제 이웃분들의 도움으로 이벤트 응모하고 당첨되고...
정말 고흐를 보면서 저를 떠올려 주셔서 그것 하나만으로도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간만에 방청소도 하고 책장도 정리하고 ...
책 머리에 글도 쓰고 책도장도 찍고 나니 무언가 좀 정리가 된 기분입니다.
책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무언가 뒤죽박죽인 느낌..
아.. 정말 책 정리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교통정리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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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랭보 - 클로드 장콜라
 
 
 
- 저번달에 이벤트 책으로 그렇게 고생을 했으면서.. 또 책을 신청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비싼 책이였고 또한 랭보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에...
신청하고 만 것이지요..
두권에 48000원, 페이지 수는 천페이지입니다.
 
두꺼운 책만 무지 좋아하는 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신청하기 위해 리뷰를 60편이상을 올렸다죠..^^
여튼.. 책을 받고 보니 뿌듯한 건 사실입니다.
 
아아... 이젠 랭보에 빠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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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5-0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읽으시고 좋은 리뷰 남겨주세요.

안녕반짝 2007-05-1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네.. 저도 랭보가 너무 궁금해요..^^
 



 

1. 인간 연습 - 조정래
 
2. 낯선 사람들 - 김영현
 
3.~4. 비가 오지 않는 도시 1,2 - 티에닝
 
5. 빅토르 세르주 평전 - 수잔 와이스만
 
 
 
 
- 예전에 내가 쓴 네이버 오늘의 책 <케테 콜비츠> 소개글을 보고 실천문학사에서 소소한 내 홈피를 친히 찾아와 주신 일이 있었다.
그 계기로 책에 대한 이야기며 소소한 일상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신간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해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또 책들을 보내주셨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실천문학사의 평전도 끼어 있고 조정래님의 책이며 디자인이 이쁜 비가 오지 않는 도시에다 국내문학에는 늘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는데 어찌 그 마음을 아시고 국내작가의 책까지 보내주셨다.
 
정말 무슨 복을 타고 나서 이렇게 많은 책들과 함께 실천문학사와 인연이 맺어 졌는지 모르겠다. 이벤트 책을 받다보면 수 많은 출판사에서 택배가 오지만...
실천문학사라는 로고가 찍힌 책 다섯권을 쌓아 놓고 보니 그 이름만으로도 통일감을 주어 보고만 있어도 뿌듯해지고 손길이 한번 더 가는 것 같다.
 
 
책을 통한 인연은 이렇듯 책처럼 오래 오래 남는 것 같다.
책을 볼때마다 생각이 나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것이다.
미흡한 나에게 이런 나눔과 애정을 부어주신 실천문학사 그분께(^^)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정말 책을 통한 인연....
깊고도 짙고도 애틋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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