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2.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작년, 한참 달콤한 나의 도시가 인기가 있을때...

읽고는 싶은데 제가 직접 사서 보기가 왠지 그렇더라구요.

어디서 누가 안주나.. 이런 심정으로 바라본 책이였는데...

제가 있는 곳으로 놀러온 친구가 책이나 한권 사주겠다고 해서...

극구 사양하다가 '루모와 어둠속 이야기'를 선물 받았는데...

좀 지나서 제 생일이오니 또 책을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아직도 정이현님 책을 못 읽고 있던 때라서....

민망함에도 저 책을 덜컹 말했지요.

그런데 친구가 바빠서 책을 못 보내줬지요.

그러다가 저번주 토요일 간만에 메신저로 대화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인사하면서도 저 책이 불연듯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책 안주냐고 물었더니....

잊어 먹고 있었다고 미안하니 한권 더 말하라는 거예요...

헐......

이쯤이면 뻔뻔함에 괜찮다고 말해야 하는데....

 

'아.. 그러지 않아도 돼.. 미안한데...

그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으로 할래'

 

라고 말해버렸다죠.. ㅠㅠ

헐.... 전 정말 구제불능입니다.

책 앞에서는 더더욱 더...

그런데도 책을 보고 있으니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으흐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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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렌트 - 이시다 이라
 
2. 사막 - 이사카 코타로
 
3. 이코 안개의 성 - 미야베 미유키
 
4.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 기타무라 가오루
 
 
 
- 황매의 신간과 구간 세권이 도착했습니다.
'사막'은 신간임에도 오지 않아서...
구간으로 신청했다.
그리고 사막과 함께 이코 안개의 성과 달의 사막을 사박 사박을 시켰는데.....
시켜놓고 보니.. 다 일본작가들의 책이였다.
헐... 일본 문학 지겹다고 하더니.. 결국 시킨것들은..^^
 
책이 온 후에 대충 쌓아놨는데..
쌓고 보니 책들 색깔이 이뻤다....
요즘은 책도 이뻐야지 읽을 맛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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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미시령 - 고형렬

 

2. 여러분! 이 뉴스를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까요? - 한학수

 

3. 면장선거 - 오쿠다 히데오

 

 

- 이번달 들어 달랑 한권 읽었는데....

생긴 책은 벌써 6권이나 됩니다. ㅡ.ㅡ;;

면장선거는 미니북하고 겹쳐서 뺀다고 해도 다섯권....

헐.....

어느 순간에는 읽는 책이 생기는 책을 따라가더니...

다시 도루묵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제 책장에 책을 꽂을 곳이 없습니다..

아.. 천장까지 닿는 멋진 서재를 갖소 싶사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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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 김진송
 
2. 면장선거 - 오쿠다 히데오
 
3. 루브르 박물관 - 알레사드라프레골렌트
 
 
 
 
 
 
- 며칠동안 제게 온 책들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과 '면장선거'는 선물 받은 책인데요...
면장선거는 정말 이벤트로 나온 미니북이라서 독특하긴 하지만....
저 책으로 읽다간 눈이 빠질 것 같아요..
더군다나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는 최고겠죠? ㅡ.ㅡ;;
그래서 잠시 보류 시키렵니다...^^
 
'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은 무척 좋았다면서 칭찬이 자자하던데...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은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미술책이라면 환장을 하는 저에게는 말이죠..
'고흐 박물관'이 참 괜찮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도 기대가 됩니다...
 
역시나 7월 벽두부터.. 책이 또 들어옵니다.. 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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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읽은 책

 

 

 

1. 단 하루만 더 - 미치 앨봄 

2. 아더와 미니모이 1 - 뤽 베송

3.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4. 아더와 미니모이 2 - 뤽 베송

5. 빨간 자전거 - 크리스틴 슈나이더

6. 브레이브 스토리 3 - 미야베 미유키

7. 브레이브 스토리 4 - 미야베 미유키

8. 개를 위한 스테이크 - 에프라임 키숀

9. 악기로 본 삼국시대 음악 문화 - 한흥섭

10. 두고온 시 - 고은

11. 아버지와 아들 - 박목월,박동규

12. 행복한 식탁 - 세오 마이코

13. 새로운 인생 - 오르한 파묵

14. 이것이 인간인가 - 프리모 레비

15. 반 고흐 - 정문규

 

                                                 - 15권

 



2월에 읽은 책
 
 16. 아마존은 옷을 입지 않는다 - 정승희

17. 여신이여, 가장 큰 소리로 웃어라 - 슈테파니 슈뢰더

18. 현명하게 세속적인 삶 - 복거일

19. 책만 보는 바보 - 안소영

20. 고추장 작은 단지를 보내니 - 박지원

21. 칙센트 미하이 몰입의 경영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22. 호미 - 박완서

23. 게르마니아 - 타키투스

24. 네 연애는 왜 그 모양이니? - 케빈 블레이어, 로리 고틀립

25. 모습찾기 - 마리네야 테르시

26. 두부 - 박완서

27.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28.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 이시다 이라

 

                                                       - 13권

 

3월에 읽은 책

 

 

 

29. 율리시스 무어 5 -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30.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 - 조안나 센즈마크

31. 르노와르 - 전규태

32. 인생의 베일 - 서모싯 몸

33.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34. 참말로 좋은 날 - 성석제

35. 별똥별 머신 - 하시모토 쓰무구

36. 꽃들에게 길을 묻다 - 김판용

37. 300 - 프랭크 밀러

38. 미스터 문라이트 - 이재익

39. 서른의 당신에게 - 강금실

40. 리셋 - 가타무라 가오루

41. 맥스와 커피 한 잔을 - 맥스 루케이도

42. 대화 - 박완서 외

43. 문학 속의 서울 - 김재관, 장두식

44. 슬픈 예감 - 요시모토 바나나

 

                                                    - 16권

 4월에 읽은 책

 

 

45. 초이스 선택이 기회다 - 왕창

46.  선비답게 산다는 것 - 안대회

47. 건축에게 시대를 묻다 - 민현식

48. 내 말에 상처 받았니? - 상생화용연구소

49. ~50. 한국 철학 스케치 1,2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51. 지식을 경영하는 전략적 책 읽기 - 스티브 레빈

52.~53. 해월 1,2 - 허수정

54.~55. 과부마을 이야기 1,2 - 제임스 캐넌

56. 다이앤 아버스 - 파트리샤 보스워스

57. 래리크랩의 파파기도 - 래리 크랩

58. 내 무덤위에서 춤을 추어라 - 에이단 체임버스

59. 체 게바라 시집 - 체 게바라

60. 아르헨티나 할머니 - 요시모토 바나나

61. 슬롯 - 신경진

62. 위대한 영성 - 앤드류 머레이

63. 홀로 앉아 금을 타고 - 이지양

64. 행복한 차세대 크리스천을 위한 7가지 습관 - 칼만 카플란, 매튜 슈워츠

 

                                                             - 20권

 

 

5월에 읽은 책

 

 

65. 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아지즈 네신

66. 홍루몽 1 - 조설근, 고악

67. 홍루몽 2 - 조설근, 고악

68. 모레 폭풍이 지날 때 - 캐런 헤스

69.~70. 비가 오지 않는 도시 1,2 - 티에닝

71. 홍루몽 3 - 조설근, 고악

72. 동물원에 가기 - 알랭 드 보통

73.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코끼리 모독 - 랠프 핼퍼

74. 가시도치의 회고록 - 알랭 마방쿠

75. 전쟁을 위한 기도 - 마크 트웨인

76. 반 고흐 미술관 - 파올라 라펠리

77. 돌과의 문답 - 이규보

 

                                                         - 12권

 

 

6월에 읽은 책

 

 

78.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 제윤경

79.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 멜빈 브래그

80. 홍루몽 4- 조설근, 고악

81. 홍루몽 5 - 조설근, 고악

82.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 로커 - 이사카 코타로

83. 안녕, 캐러멜! - 곤살로 모우레

84.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 - 존 반빌

85. 붉은 죽음의 가면 - 애드거 앨런 포

86. 스파르타쿠스의 죽음 - 막스 갈로

87.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2 - 금난새

88. 사랑을 주세요 - 츠지 히토나리

89. 노란 코끼리 - 스에요시 아키코

90. 쿨 보이 - 사소 요코

 

                                                               - 13권

 

*아직 리뷰를 쓰지 않은 책 - 사랑을 주세요, 노란 코끼리, 쿨 보이

 

 

 

- 6월 도서중 가장 인상 깊은 책을 꼽으라고 하면...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를 꼽겠습니다.

녹록치 않은 책이지만.. 묘사가 정말 뛰어난 책이였어요..^^

 

6월에는 가벼운 책과 무게감이 있는 책이 좀 섞여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권수로 독서를 한 것 같네요..

7월에는 이벤트 도서를 싹 정리해 버리고 싶네요..

아아.. 이벤트에 언제까지 이렇게 정리를 안하고 있을지..

자제를 했는데도 왜 쌓일까요.. ㅠㅠ

아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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