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에서 당첨되었던...

태백산맥이 토요일날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7월 둘째주에 보내준다고 했는데..

이번주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배송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며 2~3일내로 보내 주신다더니..

결국 토요일날 왔습니다.

 

전 양장으로 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다행히 인물사전겸 노트도 들어있고...

태백산맥은 인물 사전 없음...

커억.. 읽기가 벅차답니다.

 

여튼.. 읽은 책이지만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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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 -  카를 요한 발그렌

 

 

 

 

- 등기가 왔습니다.

딱 보니 책 같았지요.

그러나... 이벤트 응모한 것도 없고..

책이 올 곳이 없어서 의아해 하고 있는데....

보낸 곳을 보니... 랜덤하우스 중앙에서 온 책이였습니다.

저번에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로 인연을 맺게된 분께서...

또 저에게 책을 보내 주셨습니다.

고양이 모양의 예쁜 편지까지 주시고...

아.. 정말 저는 책복을 타고 난 것 같아요.^^

정말 생각지도 않은 책들이 와서 얼마나 좋은지....

따끈따근한 신간이라서 무척 기대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것 투성이 인데...

이렇게 책 보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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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 집에 오니 택배가 하나 와 있더군요.
올 곳이 없는데 하고 봤더니 '생각의 나무'였습니다.
생각의 나무 서평단을 하고 있어서 '또 책이 왔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신간을 두권 받았기 때문에 이상하다 하고 열어보니...
세상에 '율리시스'가 아니겠어요.
 
'생각의 나무' 서평단 할때 첫 책이 '불행한 재테크 행복한 가계부' 였습니다.
첫 책이 실용서라서 조금은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 리뷰 가운데서 한명을 뽑아 '율리시스'를 준다는게 아니겠어요.
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욕심이 났지만, 서평단으로 뽑히신 분들이 너무나 쟁쟁했고 또 추가 이벤트로 20분이 더 읽으셔서 경쟁자는 늘어나고...
감히 율리시스 받을 생각을 하지도 못했지요.
 
솔직하게 리뷰를 쓰고 잊고 있었는데...
그 책이 저한테 온겁니다.
헉.. 그럼 그 한명이 저란 말입니까?
잘못 된거 아닐까요?
정말 별 특징 없는 소소한 리뷰 였는데.. ㅡ.ㅡ;;;
먼일인가 모르겠습니다. 살다 보니 이런 일이...
 
이 책을 받고 며칠 동안 안 좋았던 기분이 스르르 풀렸습니다.
그냥 저를 위로해 주는 것 같아서요..
스스로의 생각이지만 마냥 고마웠습니다.
아직도 저 책의 주인공이 정말 저인지 의심스럽지만....
제게 온 이상 못 돌려줍니다..ㅋㅋㅋㅋ
덕분에 제가 생색내며 선물 할 수 있겠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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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4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립니다.^^ 잘 쓰셨나 보네요. 'ㅁ'!! 즐찾하고 갑니다.^^

asdgghhhcff 2007-07-25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두껍네요. ^_^ 그 만큼 내용도 알찬 책일듯 해요.
즐거운 독서 하세요~!!
 



 
1.  토미를 위하여 - 곤살로 모우레
 
2.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 - 곤살로 모우레
 
 
 
 
- 저번달에 이 작가의 '안녕! 캐러멜'을 선물 받았습니다.
참 감명깊게 읽었는데...
글쎄 그 리뷰가 리브로 이달의 리뷰로 뽑혀서 적립금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곤살레 아저씨의 다른 책을 두권 샀다지요.
'아버지의 그림편지'라는 책이 한권 더 있는데...
도서관에서 읽다 말았는데 누군가가 대출해 간 뒤로 들어올 생각을 안합니다. ㅠㅠ 아아...
여튼.. 곤살레 아저씨의 글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이 책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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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와 인간적인 삶 - 김우창

 

2. 플라이 인 더 시티 - 신윤동욱

 

 

 

- 어제 집에 오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생각의 나무에서 온 책이다.

책이 온다는 말을 듣지 않고 받은 책이라 반가움이 일었다.

막상 책을 열어보니 책은 더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의 나무 세번째 책인데...

지금껏 온 책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 같다.

'자유와 인간적인 삶'은 읽기가 녹록치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디카는 맨날 어디로 도망을 가는 것일까.

오늘도 핸드폰으로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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