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되는 나 - 조엘 오스틴

 

2. 혀 - 조경란

 

3. 짧은 글 긴 침묵 - 미셸 투르니에

 

 

 

- 오랜만에 이벤트를 응모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 책이 이벤트로 올라와서 반가워서 덜렁 이벤트를 응모했는데 다행히 되어서 오늘 책이 왔다.

좋은 책을 받으니 기분도 좋다.^^

 

지난 월요일날, 우연히 리브로에 들어갔다가 적립금을 발견했다.

머지? 하고 봤더니 10월에 올린 리뷰가 선정되어 적립금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 헐.... 그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재 가장 읽고 싶었던 책 두권을 시켰다.

채식주의자와 함께 신문기사에 났던 조경란의 혀...

그리고 외면일기를 읽으면서 다른 책을 읽기로 다짐했던 미셸 투르니에의 책...

 

주문한 날 저녁에 다음날에 책이 배송된다는 문자가 왔다.

그러나 3일이 지나도 책이 오지 않는 것이였다.

하도 이상해서 문의를 해보니 우리 동에 배송하는 기사 아저씨가 편찮으셔서 배송을 못했다고 한다.

헐.... 아무리 사실이라고 그래도 그렇지 댈 핑계를 대야지...ㅠㅠ

배송 기사 아저씨가 달랑 한명 뿐이란 말인가. 3일동안 배송이 미뤄지게...

차라리 오류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훨 나을뻔 했다...

정말 택배 회사에 신뢰가 안간다... ㅠㅠ

 

그래도 무료로 받은 책이니 감지덕지 해야지...

아... 모르고 있었던 적립금으로 산 책...

정말 정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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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화 속의 삶과 욕망 - 박희숙

 

2. 고흐를 만나다 - 메릴린 챈들러 맥엔타이어

 

3. 지하실의 검은 표범 - 아모스 오즈

 

 

 

 

-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슬그머니 책들이 내게로 왔다.

그것도 다 선물 받은 책들이다..ㅋㅋ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니..

지인이 그림책 두권을 주었다.(내가 조른 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고흐 책도 있어서 더 설렐 뿐이다.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은 교회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거다.

생일 선물 말하라고 하길래.. 그때 읽고 싶었던 아모스 오즈의 신간을 말했었는데... 이렇게 공짜로 받다니..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더 좋다.

 

아. 도대체 책은 언제 읽을 셈인지...ㅠㅠ

이젠 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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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화 속의 삶과 욕망 - 박희숙

 

2. 고흐를 만나다 - 메릴린 챈들러 맥엔타이어

 

3. 지하실의 검은 표범 - 아모스 오즈

 

 

 

 

-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슬그머니 책들이 내게로 왔다.

그것도 다 선물 받은 책들이다..ㅋㅋ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니..

지인이 그림책 두권을 주었다.(내가 조른 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고흐 책도 있어서 더 설렐 뿐이다.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은 교회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거다.

생일 선물 말하라고 하길래.. 그때 읽고 싶었던 아모스 오즈의 신간을 말했었는데... 이렇게 공짜로 받다니..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더 좋다.

 

아. 도대체 책은 언제 읽을 셈인지...ㅠㅠ

이젠 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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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운형 평전 - 이기형

 

2. 프란츠 파농 - 알리스 셰르키

 

3. 바드샤 칸 - 에크나스 에아스와란

 

4. 안녕, 후두둑 씨 - 이용한

 

5. 엔젤 - 이시다 이라

 

6. 전장의 걸즈라이프 - 요시카와 도리코

 

7. 핸드폰 - 류전윈

 

8. 고양 하늘 아래 노란꽃 - 류전윈

 

9. 여자 경제 독립 선언서 - 수지 오먼

 

10. 채식주의자 - 한강

 

 

-12월이 시작된지 4일이 지났다.

그런데 3일동안 책이 엄청 많이 생겼다.

 

린킨파크 공연을 보러 갔다가 온라인으로 알게 된 실천문학사에 근무했던 분을 만났다. 그 분이 퇴사하면서 읽고 싶은 책 몇권을 말하라고 했는데 당연 실천문학사 하면 평전이 생각나서 평전을 말했더니, 평전 세권과 시집 한권을 더 주셨다.

 

월요일, 출근해보니 책이 무더기로 쌓여있다.

무언가 하고 봤더니 황매에서 다섯권이나 보내주었다.

그동안 책이 안와서 모니터요원에서 제외됐나 보다 했는데 그동안에 출간 되었던 책들을 한꺼번에 보내주었다.

황매에서 받은 책을 쌓아놓고 보니 완전 부자가 된 기분이다.

 

작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은 한강의 <몽고반점> 이었다. 몽고반점 보다 같이 수록된 작품이 더 좋아서 한강의 문체를 기억하고 있다. 그런 작가를 주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

신문에서 조경란의 <혀>와 함께 실린 책이기도 해서 무척 읽고 싶었는데, 집에 읽을 책이 많으니 당연히 살수가 없었다.

그런데 알라딘에 쌓인 적립금이 책을 한권 살 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 그래서 채식주의자를 구입했다. 어제 밤에 주문했는데 바로 날아오는 이 스피드.... 덕분에 3일동안 책이 엄청 쌓였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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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개비 꽃 - 김춘수

 

2. 오름 오르다 - 이성복

 

3. 소설집 - 박상륭

 

4.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 에쿠니 가오리

 

5. 냉정과 열정 사이 blu - 츠지 히토나리

 

6. 일요일들 - 요시다 슈이치

 

7. 붉은 손가락 - 히가시노 게이고

 

8. 4teen - 이시다 이라

 

 

- 인터파크 에서 3000세트 한정으로 미니북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소담, 북스토리, 현대문학, 작가정신 책을 2만원 이상 구입하는 주는 이벤트였는데....

미니북 세트 책들이 읽은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너무 갖고 싶었다.

<냉정과 열정 사이>는 영화로 봤지만 두 작가가 쓴 것이 궁금했기에 한번 읽었으면 했던 책이였다.

다섯명의 일본 작가들이 작품을 한번 이상 읽었지만 이렇게 또 마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 미니북 세트를 꼭 갖고 싶었다.

 

그래서 네개의 출판사들의 책을 뒤져봤는데 이벤트에 눈이 어두워서 인지 맘에 드는 책이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도 현대문학 책들이 좀 관심이 가서 열심히 뒤지다 보니 괜찮은 책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창 관심가는 미셸 투르니에 책을 사려다가 이번에는 국내 문학을 사보자 하고 세권을 골랐다.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 고른 김춘수 님의 <달개비 꽃>, <아 입이 없는 것들>의 시집을 읽고 홀딱 반한 이성복님의 <오름 오르다>, 늘 소문만 무성하게 들어오던 박상륭의 책.

 

그러나 여기서 난 실수를 하나 한 것 같다.

박상륭의 책인데....

박상륭의 책을 읽은 지인에게 물어보니 <소설집>은 저자의 마지막에 쓴 책으로 그래도 박상륭을 이해하려면 첫 작품부터 읽어야 흐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현대문학에서 출판된 박상륭 책은 이 책 하나 뿐이여서 미처 생각지 못하고 산 거지만.. 한 일년 썩혀두고 첫 작품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려 한다. 과연 박상륭 책을 이해할 수 있을지...ㅋㅋㅋ

 

여튼.. 간만에 이벤트에 혹해서 질러 본 책이다.

내 돈을 들여서 책을 사본게 얼마만이 던가..

그것 하나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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