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흑역사 -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테마로 읽는 역사 6
양젠예 지음, 강초아 옮김, 이정모 감수 / 현대지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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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흑역사

테마로읽는역사 / 양젠예 / 현대지성



세계 최고 지성인도 피해 갈 수 없는 삽질의 기록들

천재 과학자들의 바로 같은 실수들이 빚어낸 유쾌한 과학의 역사

- 책 표지 문구 인용 -



학창시절 생물은 좋아했는데 물리를 어려워해서 과학도서는 언제나 어렵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요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쓴 책들이 많아서 예전부터 훨씬 친근감을 가지고 책에 접근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제목부터 흥미를 이끄네요.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과학자들이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심지어 성공한 횟수보다 실패한 횟수가 더 많다고? 와우!~~ 

그렇다면 우리가 왜 그들의 실수와 실패를 몰랐을까? 실패하거나 포기해버린 시도는 거의 언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그들이 저지른 각종 실수와 실패가 더 흥미진진하고 교육적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과학자들의 실수야 말고 새로운 시도와 도약으로 이끌어 새로운 연구와 발견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실수와 실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오랫동안 관심있게 살핀 과학자들의 실패를 5장의 주제아래 분리하여 26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뛰어난 과학자에게도 흑역사는 있었습니다. 갈릴레이, 뉴턴, 린네, 퀴비에, 가우스, 오일러, 맥스웰, 아인슈타인 등 과학사에 감탄스럽고 눈부신 성과를 이룬 과학자들이 저지른 각종 실수와 실패를 과학 이론과 연구 방법 뿐만 아니라 시기질투, 낡은 사고방식, 편견 등의 원인으로 빚어진 흑역사도 함께 포함해서 들려줍니다.





책은 천문학자의 흑역사 / 생물학자의 흑역사 / 수학자의 흑역사 / 화학자의 흑역사 / 물리학자의 흑역사 의 주제아래 과학자 26명의 흑역사와 시행착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1장의 호킹의 이야기부터 흥미롭습니다. 블랙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한마디로 뒤집었다는 것인데.. 처음엔 베겐슈타인의 견해에 반대를 하다가 결국은 블랙홀의 경계가 가진 성질이 열역학의 엔트로피 법칙과 같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후 수학 공식을 더해 더 큰 과학적 발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편협한 의견과 고집을 내려 놓아서 더 큰 성과를 이루었으니 칭찬한 말 한 것 같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이용해 우주에 관한 한 가장 대담하고 뛰어난 연구를 진행한 물리학자입니다. 자신의 우주론 연구에 ' 우주항'이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그 방정식에서 우주 상수A(람다)를 설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우주 상수를 도입한 것이 자신이 평생 한 일 중에서 가장 멍청한 것이었다고 나중에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많은 과학자들은 실수가 아니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왜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했을까요? 아직도 정확히 결론 나지 않았다고 하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갈릴레이의 인생 최대의 실수는 그의 낡은 사고 방식과 편견에서 온 것 같습니다. 갈릴레이는 관성의 법칙을 발견했고 자유낙하하는 물체의 가속도를 연구하면서 중력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제작한 망원경으로 모든 행성이 둥근 구체임을 밝혔고, 태양에 흑점이 있다는 것과 달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케플러가 주장한 태양이 내뿜는 강한 힘에 의해 지구와 여러 행상이 운동한다는 것과 달의 힘에 의해 조석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 그의 의견을 괴상하고 어린애 장난 같으 이야기로 폄하해 버립니다. 편협한 의견을 고집하다가 엄청난 발견을 놓친 격인데요. 만약 그가 케플러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찾아 낼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91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프리츠 하버는 왜 수많은 과학자들로 부터 멸시를 받았을까요? 그는 천재 화학자였지만은 독일을 향한 맹목적인 애국심을 가지고 자신이 유태인이였음에도 독일에 충성을 하게 됩니다. 세계대전 중에 독일의 우세가 사라지고 양측이 고착 상태에 들어서자 하버의 지휘 아래 독일군은 6천 킬로미터에 당하는 벨기에 전역에서 프랑스 군대에 가스통 5천 개를 뿌렸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독가스로 사망한 숫자는 1백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천재 화학자로써는 노벨상까지 받게 되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은 엄중히 항의를 하고 그를 멸시하게 됩니다. 머리는 매우 좋은 천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인 지식은 보통 사람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아닌지 ... 그의 말년에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참 안타깝게 다가오더라구요.


잘 모르는 분야라서 쉽지 않은 책이였지만 그렇다고 못 읽을 정도로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천문학자의 흑역사가 가장 어렵게 다가왔는데 그 외에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위대한 과학자들도 편협한 사고로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질투와 낡은 사고 방식으로 편견에 사로잡혀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잘못을 인정하고 연구를 더해 새로운 발견을 하는 등 시행착오도 겪게 되는데 모두 흥미로운 이야기였고, 그들의 이야기에서 깨달음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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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걷기부터 해요 - 방황하는 마흔이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장은주 지음 / 유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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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니, 걷기부터 해요

에세이 / 장은주 / 유노북스 



방황하는 마흔의 삶의 고수가 되기까지 가뿐하게..

" 걷고 달리고 산에 오르며 내 인생을 다시 시작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앞자리 수가 3에서 4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소소하게 여기저기 탈이 나기 시작합니다. 주변에서 이런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평생 건강에 대한 별 걱정을 하지 않고 살아가다가 정말 40대에 들어서니 크게 아픈 것은 아닌데 자잘하게 탈이 나기 시작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병원을 주기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건강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데 가장 손쉽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0일만 달려보면은 인생이 달라진다는 책도 읽어보았지만 10대 때에도 저에게 달리기는 무리였던지라 달리기는 포기하고 걷기라도 조금씩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새벽에 일어나 걷기를 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하다가 보니 더운 여름철이 오다가 보니 마음과 몸이 게을러져서 여름철 걷기는 포기하고 대신에 헬스싸이클을 타보자면서 준비를 했는데 역시 엉덩이라 너무 아파서 자주 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걸음의 용기가 목표를 이루게 한다 . - 81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을 했는데 걷기가 운동에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걷기를 하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고 싶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저자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일단 밖으로 나가서 그냥 걸었다고 합니다. 걷가가 벤치에 앉아 멍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하늘과 나무를 보면서 자연을 느껴보기도 하면서 그렇게 일상을 걷는 사람이 되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다 보니 어느새 기분이 좋아지고 활기차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게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가다 보니 처음엔 15분만 걷자고 했던 마음이 하루 30분 일주일에 3회 매일 걷기로 걷게 되어가 이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걷기가 됩니다. 서서히 몸이 강해지고 활기를 되찾다보니 이제는 걷기 대회를 검색해서 여러 걷기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해반천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부산 이기대 걷기 대회, 부산 금정 갈맷길 걷기 축제, 진주 남강 걷기 대회 등을 참여하게 되는데 이런 걷기 대회에는 혼자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해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거리의 풍경들도 함께 구경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걷다 보니 달리고 싶어 숲길 마라톤에 도전해 10킬로미터를 완주했고, 영남 알프스 9봉을 완주하며 100회 이상을 산행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걸음의 시간들이 삶에 큰 원동력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인생을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많이 공감도 가고 자극도 받았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부산에 이렇게 걷기 대회가 많았다니.... 더운 여름철이 오니 게으름이 찾아오고 문밖으로 나서기가 너무 겁이 나서 걷기를 잠시 멈추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저는 새벽 아침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는데 공기부터 다른 새벽의 신선한 공기, 피부에 와닿는 그 찹찹한 상쾌함이 책을 보니 다시 그리워지네요. 여전히 건강은 별로 좋지 못하고 마음에  찾아온 게으름도 물리칠겸 아시 걷기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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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 넘어질 때마다 곱씹는 용기의 말
리사 콩던 지음, 이지민 옮김 / 콤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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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응원합니다

외국에세이 / 리사 콩던 / 콤마



시작이라는 두려움에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면,

넘어진 자리에 그냥 주저않아 있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을 들려다보세요.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댛해지세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합니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과 바쁜 일정 속에서 우리는 늘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 불화를 달고 살아갑니다.

게다가 전세계적인 펜데믹인 코로나로 인해서 스트레스와 혼란스러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보니 여기저기 좌절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야 하는 시기에 자신을 믿고 지속하는 용기의 말이 담긴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저자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회화, 도르잉, 패턴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리사 콩던입니다. 예술적인 재능을 발견해서 일찍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나 했더니 독학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서른이 넘어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을 했고 마은 살이 될 때까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 시련의 시간을 다 보내고 예술가이자 교육자, 이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으면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자가 그런 좌절과 시련의 길을 걸어왔기에 자신이 살면서 터득한 중요한 것들과 넘어질 대마다 곱씹던 용기의 말을 그림과 글과 함께 이 책에 담았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페이지에 있는 그림 한편한편이 모두 작품으로 너무 멋지게 다가오네요.
의미있는 영어 문장도 그림 속에 잘 스며들어 녹아져 있어서 가만히 글귀를 소리내어 읽어보고 색감과 그림을 감상도 하면서 동시에 나에게 힘을 솟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강렬한 에너지를 주는 그림과 글귀때문에 포스터를 보는 것 같고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도 있고 전세계의 유명인사들이 남긴 명언들을 담은 그림도 있습니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 선배로써 , 살다보면은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고 분노와 질투도 하고 그렇게 누구나 실수를 딛고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그 실수와 좌절은 너의 잘못이 아니니 너를 탓하지 말고 그 실패마저도 나중에 보면은 좋은 경험으로 다가와 그 경험때문에 더 현명하고 더 다정하고 더 분별력 있는 내가 될 수 있으니 안 좋은 일도 기꺼이 껴안고 실수에서 교훈을 얻어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You are not your mistaker

 내가 저지른 실수를 나와 동일시하지 마세요!

Be kind : Everyone you meet is figthting a hard battle
친절한 사람이 되세요.
우리가 만나는 이들은 저마다 힘겨운 싸움을 하는 중입니다.
- 이안 맥라렌

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빨리 가고 싶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거든 함께 가세요
-아프리카 속담 
 
성공이란 그 사람이 현재 어떤 자리에 있는지라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가 어떤 장애물을 극복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 부커 T. 워싱턴

Let's move forward to gether.
우리 함께 앞으로 나아가요.

펜더믹 시대에 가장 힘이 되고 필요한 말인 우리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말을 마지막으로 옮겨보면서 
넘어질 때마다 힘이 되는 용기의 말들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내 안에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더라도 우리 하나만 생각해 보아요. 이 또한 다 지나갈 것이 삶이 항상 재가 원하는 대도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라고 말이죠. 현재에만 머물면서 지금 이 순간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자고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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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레진아트 공작소 - 당신의 일상을 빛내주는 레진아트 클래스 탐탐 4
마니랜드(박지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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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레진아트 공작소

취미일반 / 마니랜드 / 21세기북스



"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레진아트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취미증후군에 빠져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 저도 요즘 새롭게 취미생활을 찾고 시작을 했는데요. 양말목 공예를 시작을 했고 또 이어서 해보고 싶었고 궁금했던 것이 바로 레진아트라는 분야였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을 구경하면서 보니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이면서도 완성작이 퀄러티가 너무 높아서 소소한 소품들을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23만 레진아트 유튜버 '마니랜드 '에서 이렇게 레진아트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책을 내어 주셨네요. 다양한 레진아트 만들기와 아기자기한 키덜트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니랜드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책을 내어 주셔서 저에게는 딱! 인것 같아요.

우선 레진이란 무엇인지, 레진아트는 무엇인지 기본 개념부터 바로 알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간단하게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텐데.. 에폭시, 합성수지라고도 불리며 열경화성 플라스틱의 종류로 접착제, 건축시공, 코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는 제료라고 합니다. 레진아트는 공예용 레진으로 작업하는 공예 활동을 말하고요.




<워밍업 레진아트 >에서 레진아트를 시작하기 전 레진에 대한 기초 지식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레진아트에 사용하는 레진은 UV레진과 2액형 레진이 있다고 합니다. 

UV레진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레진을 붓고 UV램프에 굽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금방 굳어서 간편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2액형 레진은 주제와 용액을 일정한 비율에 맞춰 섞으면 경화되는 레진이라고 하네요.


<레진아트 주의 사항>도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안전 장비( 니트릴 장갑, 방독 마스크, 보호 안경)를 착용을 해야 하는군요. 레진아트 보조 도구에도 여러가지가 필요한데 하나하나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볼때 실리콘 몰드가 너무 쓰임이 많고 만들기 간편하게 해 주어서 좋더라구요. 책에서도 몰드를 많이 사용을 하는데 몰드 제품이 시중에 많이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용하면은 이쁜 레진아트 제품들이 잘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키덜트 콘텐츠를 소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책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저는 코스터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코스터 몰드가 있어서 레진을 붓고 그 안에 들어갈 장식 재료들만 잘  활용을 한다면은 사계절 감성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제 스위치 게임패드를 보니 너무 휑한데 저도 이렇게 레진으로 게임패드를 장식을 해 보고 싶더라구요. 너무 간단한 것이 TPU 케이스에 스티커나 피츠를 올려 꾸미고 레진으로 코팅해 마감하면 된다니 너무 간단한 것 같아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한눈에 반해버린 < 여름 바닷가 손거울 >입니다. 

척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는데 그래서 난이도가 별4개 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이렇게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따라서 만들어 보면 좋고, 또 QR가 있는 작품들도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초보자라도 조금만 연습을 한다면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레진아트라고 하니 간단하고 쉬운 것 부터 만들다가 저렇게 별4개 짜리에도 도전을 해 보면은 좋을 듯 합니다.

집콕 취미, 방구석 취미로 새로운 분야 레진아트는 어떨런지, 저도 재미있게 도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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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빛나는 나비 - 상
이은비 지음 / R&moon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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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빛나는 나비

한국로맨스소설 / 이은비 / R&moon



시대의 아픔 속에서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사랑,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9만회! 독자들이 선택한 치열하고 애처로운 일제강점기 로맨스!

- 서점사  책 소개 문구 인용 -



낭만의 시대에 비극을 끌어안은 남자, 나비학자 신우건

비극의 시대에 낭만을 끌어안은 여자, 모던 카페 무용수 백소혜


때는 1938년, 일제 강점기의 대한민국 경성...

17살에 노름꾼 아버지의 도박 값으로 아버지의 옛 벗인 모던 카페 사장인 만석에서 팔려온 소혜는 지난 5년동안 만석을 아버지 삼아 몸을 의탁하면서, 무용수 나타샤의 ' 나비들' 중 막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성에서 제일가는 술집 겸 댄스홀인 모던 카페.. 우연히 우건의 도움을 받게 된 소혜는 요 며칠 그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이는  짝사랑의 울렁임을 겪고 있다가 이번엔 일본 순사에게 쫓기던 우건을 소혜가 도와주면서 둘은 서로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로 처음으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서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느끼지만, 볼을 붉히며 조심스레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서는 소혜에 비해 우건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 수가 없습니다. 그는 겉으로는 송일고등보통학교에서 나비를 연구하는 박물교사이지만 은밀하게는 항일 비밀결사, 한열단의 조직원으로 각지에 뻗어있는 한열단 조직원들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어 언제 떠나도 미련이 남지 않도록, 이 목숨 하나 아깝지 않도록 자신은 원하는 것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없이 맑은 영혼을 가진 소혜는 너무나 순진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우건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가오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한데... 그렇게 서서히 우건의 마음의 빗장이 풀어지려던 차에 사이토 노부요시 대좌 댁 폭탄 테러 사건에 소혜가 휘말리며 헌병대 대좌 타이로 소스케에게 소혜가 표적이 되자 우건은 소혜가 자신과 혼인을 약속한 약혼녀라고 공표해 버립니다. 현재 우건은 조선은 물론이고 일본에서까지 명성을 떨치는 학자였기 때문에 소스케는 함부로 하지 못하고 일단 풀어주게 됩니다. 그후 혼자 사는 가난한 약혼녀를 혼자 두는 사내는 없다며 자신의 집으로 소혜를 들이며 알콩달콩 둘만의 로맨스가 비로소 시작되는 듯 한데....


카사노바에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처리한다는 '친절한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대통상회 사장 왕학제는 우연히 소혜를 도와주면서 그녀에게만은 한없이 친절한 사람으로 남아 있었으나, 은밀하게 키워온 자신의 마음속을 알게 되면서 소혜와 우건의 관계에 질투심을 느끼고 그 관계가 무엇이든간에 그냥 깨트려버리려 하고, 소스케 또한 뭔가 의심을 품으며 우건과 소헤의 뒤를 캐고 감시를 시작하는데...

둘은 나라도 되찾고 사랑도 지킬 수 있을까요?



이미지출처 - 시리즈 


1권은 조심스러운 우건과 순진함과 귀여움을 장착하고 우건에게 돌격하는 소혜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다가왔습니다. 여기에 우건을 짝사랑하고 있는 경성 권번 중 최고라 칭송 받는 기생 요화와 대통상회 사장 학제로 인해서 사랑의 짝대기가 마구 엇갈려 주시고 ,, 우건은 여기에 한열단 단원으로써 독립운동 활동도 그 와중에 해 주셔야 하니 소혜를 보호하면서 학제도 쳐내야지 요화에게 선을 그어야지 로맨스 소설의 길을 충실히 따라가 주시네요.


그러다가 1권 후반부터 2권에 들어서면은 정말 가슴이 조마조마 쫄깃쫄깃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본격적인 독립투사들의 항일투쟁의 사건들이 이어져서 너무 조마조마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에 울컥하기도 하면서 .. 일군에서 정보를 팔아넘긴 내부 변절자는 대체 누군지?도 알아내야 하고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정신없이 책 속에 몰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이 조선이라는 나라는...... 너무 많은 것에게 눈을 빼앗겨 어둠에 갇힌 나라다.

그래서 다시 볼 수 있게 해야 해. 앞을, 미래를, 가능성을, 희망을 ." -1권 408


" 살리러 가는 길입니다. 죽어가는 조선을.

우리 대한을." -2권 25


" 나는 죽어서 사라지더라도..... 남겨진 사람들만큼은 자유로운 땅에서 자유로운 국민으로서 살길 바랐다. 내 가족이, 내 자손이...." - 2권 69


​사실 프롤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스포에 가까워서 이미 결말은 정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아픈 마음으로 조마조마하게 2편을 읽었는데 결말이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책 읽다가 후반에 많이 울었습니다. 우건의 모습에서 바로 독립운동을 하셨던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았기때문입니다. 우건처럼 저렇게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붙잡히셔서 고문 끝에 돌아가셨는데 그래서 엄마가 지금 독립운동유공자이십니다. 알아주던 땅부자였던 외할아버지가 모든 것을 버리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어서 외할머니가 고생고생하셨고 엄마는 외할아버지의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평생을 외할아버지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셨던 엄마의 마음이... 저는 책을 읽으면서 외할아버지가 저런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하셨겠구나!~~ 하고 느껴져서 더 가슴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절대 잊지 않을께요. 당신들, 이대로 잊히도록 두지 않을게.(355) ​외치던 소혜처럼 나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외전으로 모던 카페 무용수 나타샤 경림, 처음에는 얄미웠지만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버렸던 학제, 그리고 그의 어린 동생 린진...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눈물 콧물을 한 바가지는 흘렸는데 ..잊지않겠다는 다짐처럼 그들의 이야기도 잊지않고 들려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날 이 땅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고 느껴지는 로설이였습니다. 




- 본 서평은 '알앤문'이 로사사에서 진행한 < 손끝에 빛나는 나비 전2권>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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