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 딱 남들만큼 특별한 산중냥이의 사계
보경 지음, 권윤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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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에세이 / 보경스님 / 불광출판사




선방 10년, 주지 12년, 집사 6년!

보경 스님의 고양이 에세이 마지막 3편

'냥이'와 함께한 봄과 가을 이야기

​- 출판사 책 소개 문구 -



저는 강아지 보다도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도도함과 가끔 내비치는 애교스러운 모습에 반해서 길냥이들의 엄마가 된지 4년이 넘었습니다. 고양이만이 주는 위로나 특별함이 있는 것 같은데 겪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절대로 모를 냥이만의 묘한 매력에 빠지면 자진해서 집사가 되기를 기꺼이 자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보경스님의 고양이 에세이 마지막 3편이라고 합니다. 보경스님은 탑전을 자신의 왕국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냥이를 6년 전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한 겨울의 산중암자에 꼬리도 없는 누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보경스님을 올려다보며 연신 울어댔다고 합니다. 아마 배가 고파서 도움을 청한 것이겠죠? 우유도 주고 토스트도 해주고.. 빈 사과 상자에 헌 내복을 깔아 바람이 들지 않는 건물 귀퉁이에 놓아준 것이 인연이 되어 고양이와 함께하며 무르익은 날들을 보낸지 6년째가 된다고 하네요.


보경스님은 냥이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며, 냥이와 함께한 글을 쓰게 도었는데, ' 바라보기'와 '기다리기'가 중심이야기인 냥이와의 겨울 이야기인 <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를 시작으로, '천천히'와 '느긋하게'가 주제였던 냥이와의 여름 이야기인 < 고양이를 읽는 시간>을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 <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는 앞선 책들의 연작으로 , '기쁘게'와 '유쾌하게'를 주제로 탑전 냥이의 사계를 가을과 봄의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참된 가치는 삶의 길이에 있지 않고, 그 삶을 무엇으로 채웠느냐에 있다.

오래 산다고 그 가치가 저절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문제는 그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애썼느나에 있다.

- 57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입니다. 냥이와 함께 하는 보경 스님이 들려주는 삶을 대하는 자세와 삶의 지혜 이야기가 편안하게 들려오면서 마음 가짐도 새롭게 하게 만듭니다.
냥이가 겪는 사계절의 모습을 지켜 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는 글들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냥이를 돌보면서 보경스님도 자신도 모르게 변화를 겪는 것 같습니다. 잘 표현하지 않던 감정들을 드러내기도 하고 표정도 부드러워졌고 해맑게 웃기까지 해서 주변에서 놀란다고 합니다.
어디를 갔는지 행방이 묘연해서 걱정하게 만들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야옹'하면서 나타나 반갑게도 만들지만 또 어느날은 영역 싸움을 했는지 다쳐서 오기도 하면서 냥이로 인해서 행복한 반면 안쓰러운 감정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냥이가 그려가는 시간을 보면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여성성은 가혹한 무엇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저 역시 암컷의 길냥이들의 임신과 출산을 보면서 에고!~~너 또 임신했구나.. 힘들겠다~~하는 마음이 절로 들더라구요. 일년에 4번정도의 출산을 하는 것 같던데 보경스님의 이쁜이 냥이도 변화무쌍한 굴곡의 생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시간을 지나가게 만든다.
시간은 사랑을 지나가게 만든다.
- 프랑스 속담


냥이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냥이에 대한 사랑이 시간을 잊게 한다는 거죠. 냥이와 함께 무르익은 날들을 보낸지도 어느새 6년.. 냥이와 함께 하는 보경 스님의 법문, 스님이 들려주시는 마음 공부의 이야기가 더운 여름날이지만 제 마음속에 잔잔하게 스며들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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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문학 이야기 - 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안주영 지음 / 리베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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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고전문학이야기

청소년- 고전 / 안주영 / 리베르



교과서 속 한국 고전 문학의 모든 것!

시대를 알고 작품을 읽으면 문학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 꼭 나오는 한국고전문학, 교과서에 나오기 전에 책으로 먼저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생소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무작정 이해하려고 했고 암기를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교과서로 만나기 전에 먼저 한국고전문학을 읽어보고 이해를 하고 있었다면은 좀더 학교 공부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책은 아주 오래전 상고 시대부터 (여기서 상고 시대란, 가장 오래된 옛날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문학에서는 상고 시대를 원시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비교적 가까운 조선 시대 후기까지, 우리나라에 있었던 여러 고전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해설했습니다.


상고 시대의 한국 문학 ( 설화, 고대 가요, 향가, 한시 ), 고려 시대의 한국 문학 ( 가전, 설, 고려 가요, 경기체가와 시조, 한시 ), 조선 전기의 한국 문학 ( 한문 소설과 수필, 악장과 언해, 시조, 가사 ), 조선 후기의 한국 문학 ( 고전 소설, 수필, 판소리와 민속극, 가사, 시조와 한시 ) 등에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빠짐없이 등장할 만큼 중요한 한국 고전 문학 46편을 엄선해서 실었습니다.

수능, 논술, 내신을 위해서 꼭 읽어봐야 할 한국 고전 문학들이라서 시간을 내어 찾아보면서 한권 한권 읽어야 하지만 이렇게 책 한권에 국내 교과서 수록 문학을 집중해서 46편을 실어 두었으니 너무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학교 공부를 끝낸지 오래 되었지만 제가 학생 시절에 보았던 한국 고전 문학들이 한가득 실려 있어서 반갑게도 다가오는데, 이제 어른이 된 지금은 단순히 공부가 아니라 그냥 읽어도 재미있게 다가 올 것 같으네요.

꼭 수능이라 논술, 내신을 위해서 억지로 읽어야 할 것들이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문학을 살짝 엿본다는 생각이나 당시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처럼 고전 문학 작품을 실은 작품집 식으로 딱딱할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단순히 작품을 실은 것이 아니라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느껴지는 해설집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햐하기 어려운 옛 작품들을 쉽게 풀어서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를 설명하고 당대의 역사적 배경이나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해석도 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배경 설화와 함께 전해지는 노래, 이야기의 한 부분이 시가로 탄생한 고대 가요 중에서 너무 유명한 < 공무도화가 >를 읽던 중에서 3구의 이야기에서요... 백수 광부는 왜 물에 빠져서 죽었을까요?

백수 광부와 아내의 정체 백수 광부의 행동에 관해서 여러 학자의 다양한 해석을 들려줍니다.

총 3가지의 다양한 해석을 보자면은 더 이야기가 깊어지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는 교과서에도 선생님을 통해서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해석입니다.

유리왕의 <황조가 >에서도 <황조가>를 풀이하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 들려주고요.


그리고 각 장의 끝마다 < 역사 함께 읽기 >를 마련해 두었는데, 작품이 창작된 당대의 역사적 배경을 간략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책을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게 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 읽는 즐거움도 더하고 공부도 잘 되게 해주어서 마음에 드는 코너로 다가오네요.

고전 문학 이야기의 상세 이미지도 많이 실려 있어서 사진도 구경하고 구성도 참 마음에 듭니다,

한 권 한 권 찾아서 한국 고전 문학 46편을 다 읽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상세 이미지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고전 문학 독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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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티 푸드
메이 지음 / 브.레드(b.read)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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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티 푸드

가정과 생활 / 메이 / 브레드 출판

한 잔의 차가 주는 맛과 향과 여유와 위로

차를 마시는 시간은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 자신을 대접하고 배려하는 일상의 쉼표,

어쩌면 인생의 쉼표 같은 순간이다.

우리의 삶이 매일 좋을 수는 없지만

차를 마시는 잠시의 순간처럼

매일 좋은 시간을 누리며 살 수는 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

젊었을 때는 차의 매력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건강을 생각을 해서 몸에 좋은 차를 찾아서 하나 둘 찾아서 마시다 보니 이제는 커피보다는 차가 오히려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저는 다양한 차를 마시고 있지 않고 서너가지의 차를, 날씨가 쌀쌀해지면 마시고 있는 실정이라 다양한 차의 맛을 몰라서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차를 마실 때 같이 군것질을 하면 좋을 만 한 것이 거의 없어서 매번 간단한 비스킷 정도를 몇개 먹으면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이 책 한 잔의 차가 맛있어지는 음식 이야기라니 !~~ 차와 함께 다양한 티 푸드를 같이 즐길 수 있다면은 차를 마시는 시간이 더 즐거워 질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저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쿠킹 스튜디오 메이스테이블 대료이자 좋은 식재료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소개하는 메이스마켓 대표라고 합니다. 저자는 10여 년 전 어느날, 태국에서 티타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너무 인상적이여서 그 계기로 차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0여 년간 한국의 다과와 일본의 차를 공부하고 마시면서 차의 예절과 형식, 한잔의 차가 주는 맛과 향과 여우와 위로를 맛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차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차와 티 푸드 강의를 하면서 자신의 색깔로 연구, 발전시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티 푸드 레시피를 개발하여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차를 처음 접하는 초보분들을 위해서 티 푸드를 예쁘게 만드는 물건들을 소개하고 , 초보를 위한 차 도구도 소개를 합니다. 영국의 에프터눈 티와 일본의 차 가이세키, 그리고 우리의 다식을 소개하고 있어서 차를 잘 모르는 초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어 차의 종류와 차 우리기, 차 예절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 계절에 맞는 차에 맞는 티 푸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레시피를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우리가 흔히 차를 마시면서 흔히들 먹는 에그 타르트나 초콜릿, 간단한 케이크, 양갱 같은 과자 같은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너무 앙증맞고 이뻐서 차와 함께 셋팅된 모습이 참 예쁘게 다가옵니다.

벚꽃 양갱, 진달래화전, 동백떡, 건조 백설기, 당근케이크, 생크림치즈젤리, 투명만주, 앙금구슬, 참외푸딩, 복숭아차절임, 채소절임과 녹차, 감, 호두정과, 연근양갱, 율란, 단풍튀김, 금귤정과, 검은깨백설기, 고구마절임, 유자꽃감말이 등등 각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한 다양한 티 푸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티 푸드 이름만 보고 의외의 이름을 보고 놀라웠는데요.

동백잎초콜릿, 된장두부, 단풍튀김 등등 ..엥? 두부가 차와? 동백잎초콜릿? 단풍을 튀긴다고? 하고 놀라웠는데.. 약간의 착각을 제가 했더라구요.

동백잎초콜릿 같은 경우에는 초콜릿을 템퍼링해서 동백잎에 초콜릿을 가볍게 묻힌 후 굳혀서 떼어낸 것이고요.

된장두부의 경우에는 티 푸드는 달콤한 계열이 있고, 짭조름해서 찻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계열이 있는데 된장두부는 후자에 속한다고 합니다.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막상 차와 함께 마시면 자꾸 손이 가서 끊임없이 차를 마시게 만드는 티 푸드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해서 한번 같이 마셔보고 싶어요

어떻게 만드냐면 된장에 청주를 부어 잘 섞은 후에 된장 깔고 거즈 한장 , 두부 , 그위에 다시 거즈와 된장, 두부 순으로 냉장고에 4시간 정도 재워두었다가 거즈를 제거해서 깨끗한 두부를 담아서 차와 함께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에그타르트와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티 푸드 말고 짭조름해서 자꾸 먹게 된다는 된장두부도 차와 함께 한번 먹어 보려고 기회되면 만들어서 즐기고 싶습니다.

날이 좀더 쌀쌀해진다면 차를 마시고 나누는 아름다운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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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다이어트 - 하루 1잔으로 시작하는
신조 도키코 지음, 전유하 옮김 / 스테이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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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잔으로 시작하는 탄산수 다이어트
다이어트 일반 / 신조 도키코 / 스테이블



" 상쾌하게 내 몸을 리셋한다!

마시는 방법만 제대로 알면 무조건 빠진다!"




저는 당때문에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탄산수를 마시고 있는데 달지도 않고 그 어떤 성분도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목이 마를 때, 기분이 좀 쳐졌거나 답답할 때, 소화가 안 될 때, 더울 때, 배달 음식을 먹을 때 탄산수 한 병을 꺼내서 마시는데 그나마 제가 걱정 없이 즐 길 수 있는 것이 탄산수 인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탄산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장에 안 좋다고 해서 하루에 한 병 정도로 정해 놓고 마시는데...

탄산수로 다이어트를 할 수가 있다니!~~ 이런 놀라운 사실이..마시는 방법만 제대로 알면 무조건 빠진다고 하니 이 책 아니 읽어볼 수가 없죠.


저자는 프랑스에서 미탄산 음료( 탄산가스 함유 정도가 낮은 음료)를 마신 후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후 학술적인 탄산의 효과와 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시작을 했고, 이미 많은 논문이 발표를 한 상태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탄산수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을 알면은 체중 감량, 디톡스, 기분 전화, 피로 회복, 안티에이징, 음식을 맛있게 하는 방법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이죠


이 책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탄산수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오래오래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탄산수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탄산수가 그냥 청량감이 좋아서 마시면 목의 갈증을 촉촉하게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 줄 알았더니 탄산수에 이렇게 다양한 능력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제 1장에서는 탄산수를 활용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과 디톡스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2장에서는 탄산수 습관으로 달라지는 건강한 일상을 소개하고, 제 3장에서는 탄산수로 피부 나이를 되돌리고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탄산수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제 4장에서는 요리는 더 맛있게, 주방은 청결하게...탄산수로 음식을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탄산수 다이어트 라는 것이 별다를 것은 없네요. 앞에서 마시는 방법만 제대로 알면~~ 이라는 단서가 붙어있듯이... 상온의 탄산수를 밥을 먹기 15분 전에 컵 1-2잔 정도 마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컵 1-2 잔이면 물을 그 정도로 마셔도 배가 불러서 과식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이유는 탄산을 마시면 탄산가스에 의해 위가 팽창하여 뇌가 배불러!~~~하고 착각해서 식전에 마시는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온의 탄산수 입니다.. 대부분 탄산수는 톡 쏘는 맛에 마실려고 냉장보관을 하고 있다고 마시는데.. 탄산수는 차가울 수록 탄산가스의 농도가 짙어서 위를 자극하게 되고 식욕이 증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차가운 탄산수 마시면 오히려 더 과식할 수 있고, 반드시 상온의 탄산수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탄산수는 경수로 된 탄산수가 좋다고 합니다. 탄산수에는 미네랄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다만 체질에 따라서 안 맞을 수가 있으니 마셔보고 괜찮으면 시도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외에 저는 4장에서 특히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요. 탄산수로 밥 짓는데, 생선 비린내와 미끌거림 제거, 찜 요리에, 바삭해지는 튀김옷에, 폭신폭신한 계란 요리의 비밀 등 총 10가지의 탄산수로 음식을 맛있게 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저에게 너뮤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저는 계란찜을 좋아하는데 폭신포식하게 계란 요리를 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적극 활용해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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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의 탄생 - 서양 문화로 읽는 매혹적인 꽃 이야기 일인칭 5
샐리 쿨타드 지음, 박민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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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의 탄생

에세이 / 샐리 쿨타드 / 동양북스



신화, 역사, 문학에 숨겨진 꽃말의 유래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꽃에 얽힌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인용 -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주변에서 자라는 꽃들에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꽃들은 대게 꽃말이 있고, 꽃말은 우리 사람들이 제 각각 얼굴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듯이 꽃들도 각기 다른 특징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인간은 꽃에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담았는데, 꽃말의 의미는 시대와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달랐습니다. 이 책 < 꽃말의 탄생 >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50여 종의 꽃과 식물을 망라한 꽃에 얽힌 신비로운 비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는 특별한 날에 꽃을 선물을 하면서 그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또 꽃을 선물 받은 사람은 그 꽃의 꽃말을 찾아보면서 그 꽃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꽃말을 지닌 꽃들은 어떻게 그런 꽃말을 지니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저자는 서양 문화 속에 탄생한 신비롭고 매혹적인 꽃말의 유래를 찾아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에게 들려주는데, 역사속에서, 민간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중에서, 그리스 신화 속에서, 종교적 문헌이나 중세 약초나 의학 속에서 꽃이 지닌 의미를 찾아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미나리아재비, 앵초, 데이지, 수선화, 해바라기, 운향, 민들게, 아카시아, 팬시, 국화, 금잔화, 한련, 인동덩굴, 양귀비, 수국, 장미, 등등 우리에게 익숙한 약 50여 종의 꽃들의 꽃말과 그 꽃말이 만들어지는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수선화여,

너는 감히 제비보다 먼저 와서

그 아름다움으로 3월의 바람을 사로잡는구나.

- 셰익스피어 <겨울 이야기 중에서 >



수선화! 하면은 꽃말과 전설을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너무 유명한 꽃이죠.

흔히 꽃말에 관한 책들처럼 신화속의 나르시스 이야기만 나왔다면은 아마도 저는 이 책에 실망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에서 나르시스의 이야기는 단 몇줄이고 나머지 다른 전설이나 민간에서 전해 내려 오는 오래된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이 책의 깊이에 감탄을 했습니다.

흔히 수선화하면은 나르시즘, 나르시스가 제일 먼저 떠오르죠. 수선화처럼 꽃이 고개를 숙이거나 늘어뜨린 꽃은 눈물이나 죽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선화가 항상 불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중세 어느 기록에서는 정신병에 관한 치료법으로 환자의 두 손을 등 뒤로 묶은 다음 오른손에 수선화를 두라고 되어 있고, 또 다른 문서에서는 수선화를 가지고 다니면 광기에서 구해주고 , 악령을 집에서 몰아내고 야경증을 예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니 수선화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되었습니다.


봄꽃 중 하나로 오랫동안 새로운 시작, 젊은 연인, 앳돼 보이는 여성의 성과 연결지어졌던 앵초는 빅토리아 시대를 거치면서 젊음과 첫사랑의 상징의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성모 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났다는 데서 '성모의 눈물' 혹은 '마리아의 눈물'이라고도 불리우는 은방울꽃은 또다는 옛날 옛적 성 레너드라는 성인과 용의 싸움에서도 전설이 있는데 이것도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꽃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의외로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서 많이 생기기도 했고, 또 약초나 의학 등 민간요법으로 꽃이 약초로 쓰이면서 의미가 파생되기도 해서 신기했습니다.

신비롭고 매혹적인 꽃말에 얽힌 이야기와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를 보면서 읽으니 여름날 책 읽기도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말의 의미를 알아서 선물을 하고 , 간략하게 그 꽃말이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를 간단하게 들려준다면은 나를 좀더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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