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 전쟁편 - 벗겼다, 끝나지 않는 전쟁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벌거벗은 세계사: 전쟁편

세계사 / tvN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 교보문고



벗겼다,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야 할 전쟁

전쟁의 뒷이야기로 풀어보는 흥미진진 역사탐험

- 책 표지 문구 인용 -



역사는 공부하면은 할수록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잘 외워지지 않는 헷갈리는 단어들때문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잘 하지도 못했던 과목이 세계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tvN 교양시사프로그램인 < 벌거벗은 세계사 >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한 시리즈 인물편과 사건편을 읽어보니 세계사라는 것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거기다 학창시절에 내가 배웠던 세계사는 그저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겉만을 알고 넘어갔던 거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는데요.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니 세계사를 깊숙이 배운다면은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조금이라도 예상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 사건편 >은 오랜 시간 세상을 뒤흔든 주요사건 13가지를 선별해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20세기 마지막 전쟁까지, 신들의 전쟁으로 시작해 인간의 전쟁으로 끝나는 사건들을 다루었다면은..

<벌거벗은 세계사 : 인물편 >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서 링컨 대통령까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 속 인물 10명의 우리가 몰랐던 숨은 이야기와 그들의 업적을 입체적으로 파헤쳐 보여줍니다.

그리고 시리즈 3권인< 벌거벗은 세계사 : 전쟁편 >은 백년전쟁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10가지 전쟁에 관한 사건들을 모아 벌거볏겨 봅니다.

백년전쟁, 미국 독립전쟁, 아편전쟁, 메이지유신,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분쟁, 베트남 전쟁, 소말리아 내전, 아프가니스탄 전쟁, 유고 내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왜 그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와 역사적 배경부터 진행과정, 그리고 종전 이후 전쟁의 뒷이야기까지 흥미롭게 풀어서 들려줍니다.

사실 전쟁하면은 우리나라는 크게작게 숱하게 침략을 받아왔던 역사를 가졌던 지라 전쟁이라는 단어조차 듣기 싫고 생각도 하기 싫어지지만... 앞서 말을 했듯이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므로 전쟁의 역사도 바로 알고 깊게 알아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예상하고 대비를 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도 알아 두어야할 것이 전쟁의 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프랑스와 영국(잉글랜드)사이에서 무려 100년이 넘도록 이어진 ' 백년전쟁'은 중세 유럽의 역사를 바꾼 장대한 전쟁이였습니다. 한쪽에서는 성녀라고 추앙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마녀라고 몰아붙였던 프랑스에서 화형당한 잔다르크의 이야기부터 흥미진진한 전쟁의 역사를 들려줍니다.

그 중에서 저는 올해 2월 24일에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지만 뉴스로 듣는 전쟁의 이야기는 한정적이라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난민들의 이야기나 국내 물가가 오르고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를 통제할 것이라는 정도가 다였습니다.

그런데 책을 통해서 전세계의 지탄을 받으며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와 그 전쟁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 러시아가 이 전쟁으로 얻는 것은 무엇인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에 억힌 역사를 책을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내세운 침공 이유 3가지도 알게 되었는데 ... 저는 NATO 와 EU 가입을 막기 위해서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몰랐었던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 요구와 우크라이나 최남단 흑해 연안에 위치한 크름반도와 돈바스에 얽힌 양보할 수 없는 지정학적 요충지와 역사에 관한 사실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미쳐 몰랐던 전쟁에 관한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티비에서는 시간 관계상 자세하게 들려주지 못하는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를 해서 전쟁의 진짜 원인부터 그동안 몰랐던 전쟁의 뒷모습까지 자세하게 들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세계사를 너무 쉽고 재미있게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책 시리즈 벌거벗은 세계사 책 시리즈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닌니와 악몽 가게 3 -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닌니와 악몽 가게 3
막달레나 하이 지음, 테무 주하니 그림, 정보람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닌니와 악몽 가게 3: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창작동화 / 막달레나 하이 / 길벗스쿨



얼어붙은 가게를 되돌리기 위한 흥미로운 탐험과 놀라운 반전

" 가게를 꽁꽁 얼린 범인을 찾아라!"

- 책 표지 문구 인용 -



닌니와 악몽가게라니!~~~ 제목부터 흥미를 유발하는데 책표지의 일러스트가 너무 매력적이라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미 시리즈로 출간이 되어서 3권이 나왔으니 앞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지는데...

전 세계 23개국과 판권이 계약이 되어 있고 환상과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판타지 동화라고 하니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자 !! 그럼 저와 함께 ~~




악몽가게로 출근하던 닌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악몽 가게에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거든요. 참! 이상한 건 옆에 아이스크림 가게는 햇볕이 내려쬐는데,

악몽 가게에만 함박눈에 내리고 있다니....

더욱 이상한 건 악몽 가게에 들어서자 가게 안에도 굵은 눈송이가 가득 날리고 있다는 거죠..


악몽 가게의 주인인 이상한 할아버지에게 이게 흔한 일인지 묻자....

이상한 할아버지도 도통 무슨 일이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닌니와 악몽 가게의 유령인 페르차, 그리고 이상한 할아버지는 셋이서 탐험대를 꾸리게 됩니다.



악몽가게를 얼음 왕국으로 만든 원인은 아마도 지붕 위에 있지 않을까? 하여...

지붕 위에 올라가려면 장비가 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닌니는 이것저것을 챙겨 가방을 싸게 됩니다.

그 중에 따뜻한 음료는 필수!!!



악몽 가게안에도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기때문에 지붕까지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합니다.

가뜩이나 눈 때문에 힘든데 털복숭이가 어디선가 자꾸 나타나 길을 방해하기까지 하네요.

길을 막는 털복숭이... 왠지 낯이 익은데.... 혹 눈에만 산다는 설인 아니야?


드이어 옥상에 도착!!! 어이쿠~~~

꽁꽁 얼어붙은 악몽 가게의 마스코트도 있고...

그리고 드디어 악몽 가게를 얼음 왕국으로 만든 범인의 실체(특급비밀)도 파악하게 되는데요.

이런이런!! 이런 못된 야망을 가지고 저지른 아주 못된 짓이였군요.

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면서도 어이가 없는 ㅋㅋ


다같이 힘을 합치면 힘든 일이라도 금방 끝난다는 이상한 할아버지의 말씀은 역시 맞았네요.

흥미로운 모험과 반전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 일러스트가 너무 취향이고 이뻐서 자꾸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악몽 가게 시리즈 모두 읽어보고 소장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아이와 읽기에 너무 재미있고 교훈도 있어서 강추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9 - 인천, 경기도 투어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9
김강현 지음, 유희석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9

동네 투어 코믹북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암흑 차원을 탈출하려고 하는 픽셀 드레곤을 막을 방법이 없는 픽셀 히어로들...

거대하고 용맹한 픽셀 시티의 정령인 지구에 흩어져 사는 픽셀의 영웅들을 찾아서 위험에 빠질 픽셀 시티를 구하기 위해 막중한 임무를 띠고 지상 세계로 내려옵니다.

8권에서 천안의 대표 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가 아주 큰 소식을 듣게 되죠.

잠뜰, 덕개, 라더, 각별, 공룡, 수현 이외에 지구로 내려온 픽셀리가 한 명 더 있다는 소식이였는데.

그 존재가 누구인지 9권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픽셀리인 리라를 찾아 인천으로 온 잠뜰과 픽셀리들...

시작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꼽혔던 인천 국제공항입니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2년 연속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공항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지요?


공항에서 만난 슈퍼 스타 리라.

​네모냥을 통해 자신들이 픽셀리이고 픽셀 드래론으로부터 세계의 멸망을 막으로 한다고 전하지만. 

으아악!!! 고양이가 말을 한다!! ~~~ 라는 반응이라니..엥?!

왜 리라는 같은 픽셀리이면서 동료들을 보고 놀라며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긴 시간아래 픽셀리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인천 송도의 인기 명소인 센트럴파크에도 와보고 드디어 픽셀리 친구들이 리라와 만나려는 순간..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고 픽셀리 때의 기억도 없는데 가게 되면 위험할가라면서 수현이 함께 다른 차원속으로 뛰어들게 되는데... 이 곳은 공룡이 출몰하는 ....헉!


수현이 리라가 지루해하지 않게 넌센스 퀴즈를 내는데 ...ㅋㅋ 요게 또 참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너무 오래지 않아 다시 차원의 문이 열리고 돌아오려는 차.... 수현 일행을 따라오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차원을 넘어 따라온 티나노사우루스때문에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자

리라는 본능적으로 픽셀리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헉!!! 리라가 거대한 고릴라라니!~~

리라의 픽셀리 모습이 고릴라였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도 날개 달린 고릴라 ㅋㅋ


그런데 의외의 모습인만큼 리라의 정체도 놀랍습니다.

자신은 픽셀 시타와 다크 픽셀 시티의 대전쟁에서 픽셀리 군단을 이끌었던 대장군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워진 역사에 대해서 들려주는데...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다크 시티는 지금 모든 빛과 에너지가 고갈된 차가운 회색 도시인데 원래 다크 

픽셀리들을 그런 곳으로 보내지 않았답니다.

뭔가 단단한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드디어 라더의 기억 조각을 찾아서 동해 바다에 떠 있는 외로운 섬으로 떠나기로 하는데..

그곳이 어느 곳인지 벌써 다들 아시겠지요? 노랫말도 있잖아요.

드디어 모두 모이는 지도 조각들! 과연 픽셀리들이 세상을 지킬 수 있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야마사키 케이치 지음, 이유라 옮김 / 로북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역사 / 야마사키 게이이치 / 로북



세계사는 너무 재미있는데 인물들이 너무 많고 헷갈려!

한번 읽으면 평생 기억에 남는 획기적인 인물사전!

- 책 표지 문구 인용 -



학창시절 세계사는 너무 복잡하고 헷갈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은 과목이였습니다.

그러다 책을 통해서 다시금 천천히 세계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역시 세계사는 너무 재미있지만 인물들이 너무 많고 이름들이 너무 헷살려서 들어봤는데 누구였더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딱 세계사 속의 인물들을 한방에 정리해주는 책이 있으면 좋을 텐데 했는데...

오우!~~ 딱 그런 책이 나왔군요. [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 이라!~~


책의 출간배경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옛 제자들이 ' 다시 한번 선생님의 세게사 수업을 듣고 싶어요'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아니 얼마나 재미있게 가르치셨으면!~~ 제 학창시절 세계사 수업은 수면제와 같았는데...흠!~~

그런 요청을 받고 유튜브를 통해 수업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2016년부터 ' 세계사 20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0건 이상의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다며 금새 입소문이 퍼져 책까지 시리즈로 출간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 <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은 전작인 < 한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세계사 교과서 >와는 달리 세계사 주요 인물 231명의 간단한 경력과 인물의 생애와 역사적 역활을 중심으로 한 가장 추천하는 이야기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383페이지에 231명의 세계사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다 보니 학생들이, 아니면 상식적으로 꼭 알아야 할 요점들만 꼭꼭 집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프로필을 통해서 활동년도와 주요업적을 간단히 소개를 한 다음 인물의 생애와 역사적 역활을 중심으로 들려줍니다. 인간성에 주목하여 설명하고 배경 지식을 더욱 깊이 알수 있도록 들려준다음 오늘날의 세계 유산이나 문학, 영화, 음악 등에 접목해서 역사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인간관게나 교과서에는 없는 에피소드를 가득 실으면서 짧고 굵게 세계사 속의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구성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총 10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4장까지는 고대부터 대항해 시대까지 유럽, 중동, 인도, 중국 네 개 지역 각각의 역사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고, 5장에서는 해외 진출이 주요 무대로 펼쳐지며 네 개의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사가 시작됨을 그리고 7장에서 10장까지는 근대 유럽 세계가 전 세계에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과 근대 유럽의 영향을 크게 받은 중동,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세계의 변천사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사 주요 인물을 1- 2 페이지로 간단하게 짧고 굵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알아야 할 건 다 들려주고 그 인물의 놀라운 본모습이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도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은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현재와의 접점을 연결해 설명해 줄 때.. 세계 유산이나 문학, 영화 음악 등을 예를 들때 일본의 것들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있는 점이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은 전 세계에 남은 '알렉산드로스의 흔적'을 일본 NTV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의 이름이 알렉산드리아 미트고, 일본 YTV에서 방영된 20부작 애니메이션 < 우주 전함 야마도>에서 주인공들이 향하는 혹성이 '이스칸다르'라고 섦명하면서 알렉산드로스의 이름이 오늘날에 창작욕을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합니다. 요런건 약간 아쉽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세계사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한눈에 정리가 된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은 너무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들이 세계사의 필수 지식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으면서 동시에 공부가 되고 지식이 쌓여가서 너무너무 좋았고 나중에 단어장처럼 찾아보면서 다시 볼수 있는 방식이라 너무 좋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즈니 기묘한 소원 3 : SNS 슈퍼스타 디즈니 기묘한 소원 3
베라 스트레인지 지음, 김미선 옮김 / 라곰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디즈니 기묘한 소원 3: SNS 슈퍼스타

창작동화 / 베라 스트레인지 / 라곰



"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줄게. 단, 절대 되돌릴 수 없어"

마법과 환상, 오싹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펼쳐진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 디즈니 기묘한 소원 > 시리즈 3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네요.

우리에게 친숙하다 할만한 디즈니 속의 악당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속삭이는 ...뭔가 좀 음흉하고 오싹한 이야기... 이번권의 부제목이 < SNS 슈퍼스타 >로 SNS에서 유명해지고 싶은 아이들의 욕망을 둘러싼 기묘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13살의 델리아는 6학년 2학기를 맞이해서 원치않는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추천에 의한 장학금을 받고 정든 학교와 절친인 친구들을 두고 부유층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인 길디드 크레스트 초등학교로 전학 갈 예정입니다. 모름지기 첫인상이 모든 걸 결정하는 법, 오늘은 델리아가 새로운 학교에 가는 첫날인만큼 완벽해야 하건만 하필 꼬끝에 여드름때문에 코가 빨갛게 팅팅 부어올라 왠지 불안해 합니다.

거기다 또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앱인 픽퍼펙트 앱에서 순위가 밀려날 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 앱은 계속 셀카를 올리고 아이들의 반응을 얻지 못하면 순위는 밀려가는 식이고, 사용자들은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이 마음에 들면 하트를, 별로라고 생각하면 악마 얼굴을 누르는 방식이죠. 델리아는 절친인 친구들과 꽤 높은 순위를 장악하고 있어서 관리를 그만큼 잘 해야 하는데 전학 첫날부터 되는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낡은 부츠때문에 더 그런데 ... 요즘 한층 인기를 끌고 있는 하우스 오브 드 빌 부츠가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에게 졸라보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네요.


" 쟤가 신은 부츠 봤어? 나는 저런 거 신고 절대 못 살아.

그러고도 하우스 오브 드 빌 부츠를 살 수 있는 척하네. 그렇지 않니? "  


새 학교, 등교 첫날 말 그대로 복도에 있던 모든 여자아이들이 바로 그 부츠를 신고 있었고, 델리아는 자신의 초라한 낡은 부츠를 내려다보고 있자니 기가 팍 죽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기에 이미 델리아가 장학금을 받고 전학을 온 애라고 소문이 짝 나 있는 상태에 ' 하퍼와 멋쟁이 패거리들'에게 찍혀서 무시를 한껏 당한 상태라서..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하우스 오브 드 빌 부츠'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래도 영 망한 것 만은 안은 것이 예술 장학금을 받고 있는 그랜트를 만나 진짜 친구가 되기를 약속도 합니다. 그러나 그 날 저녁 엄마가 빈티지샵에서 사온 ' 하우스 오브 드 빌'의 짝통 부츠인 ' 허우스 오드 데 빌' 부츠때문에 학교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난뒤 , 집에 돌아오는 길 쓰레기통 옆에서 너무너무 유명한 명품 코트를 입은 마네킹을 발견을 하고 그만.......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디즈니 속의 악당이 등장해 유혹의 손길을 건네고 그것을 덥썩 멋도 모르고 받아 먹게 된 델리아는 이후 점점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정과 질투, 경쟁과 좌절 등 또래 아이들이 겪을만한 감정들이 델리아를 통해서 그대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아마도 그랜트의 입을 통해서 전해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그런데 정말 다 네 친구들이야? 내가 볼때에는 그냥 네 사진을 평가하는 낯선 사람들만 가득하네.

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네가 왜 신경 쓰는 건데?

그러니까 내 말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내 음악을 어떻게 평가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야."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한번쯤 할 수 있는 감정과 실수 그리고 교훈을 배울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한 책인 것 같은데... 그래서 EBS <당신의 문해력 >출연 교사,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금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초등학교 6학년이 충분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인데 너무 그 결과가 가혹하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과 안쓰러움..

아이들과 함게 읽으면서 토론과 대화를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한 너무너무 재미있는 기묘한 소원 시리즈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