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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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일본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대를 뛰어넘는

선견지명을 증명하는 대작!

젠더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담은 걸작 미스터리 !

- 책 표지 문구 인용 -


,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그 이름값만으로도 아묻따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는 히가시노 게이고... 언제나 신작이 기다려지는 작가죠.

그린데 이번에 나온 책 < 외사랑 >은 최근 작이 아니고 2001년에 출간된 책이입니다.

1999년 8월 26일 부터 2000년 11월 23일까지 < 주간문춘 >에 연재되었던 < 외사랑 >을 이번에 국내에서 출간을 했는데 책 소개 문구에서 시대를 뛰어넘는 책이라고 하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요즘 출간되는 책보다도 예전 작품들이 더 작품성이나 미스터리한 면에서도 뛰어난 것 같아서 더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이 책도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 내 아내를 사랑한 그녀는 남자였다.'


데이토대학 미식축구부원들은 매년 11월 세 번째 금요일에 한자리에 모여 술자리를 가지며 추억을 나누는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13년을 질리지도 않고 우승을 놓친 마지막 패스 이야기를 안주 삼아 똑같은 이야기를 떠드는데 열중하죠.. 당시 퀘터백이였던 데쓰로는 꼭 자신의 잘못인 것 만 같아서 씁쓸하기만 한데요.

모임을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떼쓰로와 스가이는 거리에서 당시 팀 매니저였던 미쓰키(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모임에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 거리에서 만난 미쓰키는 어딘가 이상합니다. 과거의 그녀와 달리 말을 하지 않고 글로 적으면서 조용한 곳을 원해 근처에 있는 데쓰로의 집으로 세 사람은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쓰로의 집에서 미쓰키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지어 목소리마저 남성이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의 놀라운 ' 비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와씨!~~~ 놀래라... 대학때 친구가 이런 모습으로 나타난다면 엄청나게 충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왜 이런 모습이,이런 목소리가 되었는지 들려주려고 데쓰로를 기다렸다는 미쓰키..

긴자이에 있는 가게에서 바텐더로 일했다는 그녀는 그 가가에서 일하는 가오리라는 아가씨의 스토커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만 좁은 차안에서 격투가 벌어지게 되고 죽이게 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날이 밝는 대로 경찰에 가서 자주 할 것이라고 하는 미쓰키, 그러나 미쓰키를 경찰서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데쓰로의 아내 리사코 ( 대학때 미쓰키와 함께 팀 매니저였던 아내) ...

거기다 지금은 신문 기자가 된 하야타에게 전화를 해서 일을 키운 스가이때문에 그만 하야타의 기자의 촉을 건드려 버리고 일은 복잡해지고 미스터리해져만 가는데....





" 결국은 다,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고 마음대로 규정하고 자신과의 차이에 괴로원한다.

남자가 무엇인지, 여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은 아무도 갖고 있지 않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이 뫼비우스 띠 위에 있어요. 완전한 남자도, 완전한 여자도 없어요.

또 작가가 지닌 뫼비우스 띠도 하나가 아니에요.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어요."



책을 처음 받자마자 700페이지에 가까운 엄청난 두께에 헉! 하고 놀랐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니 엄청난 가독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오히려 들었습니다.

책의 초반부터 바로 들어가는 엄청난 이야기에 뭐야!! 벌써 살인사건의 시작이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지~~ 미쓰키가 말해주는 자신의 3번째 비밀에 또 한번 독자들을 충격을 받고, 작가가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성정체성에 대한 과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모두가 초반에 기정사실로 벌어진 살인사건을 두고,,, 이를 추적하는 데쓰로와 신문기자로써 진실을 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잃더라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사건을 파고드는 하야타때문에 내내 조마조마합니다. 그렇게 사건을 파고 들어갈 수록 뭐지? 충격적인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또 다른 충격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반전....

젠더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건 도박이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작가가 이 책을 쓸 당시만 해도 2001년, 지금보다도 훨씬 보수적이였던 20년도 전에 사회이니, 그것도 보수적인 일본사회... 그들의 인생을 건 도박이 이해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읽어야 하는 그런 미스터리 소설인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젠더에 대한 심도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서 더 좋았던 걸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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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방구석 시리즈 1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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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인문 / 이서희 / 리텍콘텐츠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감동과 희열을 주는 명작 뮤지컬 30편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힐링 에세이 여행서

- 책 표지 문구 인용 -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많이 보지를 못해서인지 뮤지컬은 저에게 조금은 낯선 장르입니다. 그러나 실제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전율이 어마어마해서 뮤지컬을 보면 늘 몰입해서 보고 감동해서 돌아오곤 하는데요.

그러나 뮤지컬을 많이 보고 싶어도 지방이라서 공연도 많이 없고 경제적, 시간적으로 제약이 커서 인지 마음만큼 많이 관람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는 뮤지컬도 몇개 되지 않는데 이 책에서 감동과 희열을 주는 명작 뮤지컬 30편을 소개하고 해석을 해 준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모처럼 뮤지컬을 보러 가기에 앞서 작품을 미리 살펴본다면은 좀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더 깊이 몰입을 하면서 감동과 희열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의 얕은 뮤지컬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자는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로 뮤지컬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했는데 그런 저자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하게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총 30편의 명작 뮤지컬을 소개하고 있는데... 1. 몰아치는 운명 앞에서 단단히 맞서며 굳은 의지를 갖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뮤지컬, 2. 뮤지컬은 작은 하나의 인생, 때로는 유쾌하게 재미있게 조금더 신비롭거나 행복한 인생을 노래하는 뮤지컬 , 3. 격동의 시대, 영원을 약속하고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 4. 어둠속, 인간의 마음은 빛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뮤지컬, 5. 흘러가는 시간, 역사를 노래하는 뮤지컬... 이렇게 5가지의 주제아래 30편의 뮤지컬을 해석해서 들려줍니다.






제가 아는 뮤지컬은 < 노트르담 드 파리 >, < 아이다 >, < 맘마미아 >, < 미스 사이공 >, < 오페라의 유령 > 등 몇가지 밖에 안되고 본 것도 몇개 밖에 되지 않아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을 재창작한 뮤지컬부터 제목은 들어보았는데 잘 모르는 뮤지컬, 그리고 요즘 국내 창작 뮤지컬도 작품성도 너무 좋은데 그런 국내 창작 뮤지컬까지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그 뮤지컬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소개하면서 내용의 흐름에 따라 나오는 곡의 가사를 싫어서 줄거리와 함께 곡도 읽으니 내용이 더 깊게 와닿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뮤지컬이 품고 있는 배경과 서사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 뮤지컬을 책으로 읽는다? 가 어느 정도 가능한 것 같아요.

다만 실제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성량 좋고 웅장한 노래는 들을 수 없으니 아쉬움이 남고, 또 실제 공연장에서 보면 감동과 전율이 엄청나게 다가오는데 그런 점은 책으로 만나 볼 수 없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책에서 각 뮤지컬 마다 QR코드를 제공하면서 대표적인 곡을 들을 수 있게 제공을 해 주고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QR 코드라 가 보니 이렇게 영상이 나오네요.

이렇게 영상을 제공하니 글자가 주는 한계를 넘어서서 책도 읽으면서 공연도 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힘이 나는 영화나 책 공연을 보면은 다시 힘을 얻고는 하는데 특히 뮤지컬이 그런 것 같아요.

뮤지컬 속의 인물들을 응원하면서 보다보면은 나도 용기가 생기고 하는데,, 뮤지컬 보러 가기 전에 책을 먼저 보고 관람하고 싶은 뮤지컬을 고르거나 미리 살펴봐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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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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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자기계발 / 충페이충 / 미디어숲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바뀐다.



요즘 분노사회라고 불리울 만큼 뉴스에서 쏟아지는 분노 범죄에 충격을 받은 적이 많습니다.

저마다의 화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다 툭! 하고 폭발해 버리고 마는 분노.. 이제 분노는 매일 우리와 함께하기에 익숙한 감정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화를 내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순 없을까요? 분노에 대처하는 방식은 무엇이며 왜 분노는 생기는 것일까요?

책에서는 툭하면 화를 내는 분들을 위한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 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 10여 년간 활동하면서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분노 뒤에 숨어 있는 6가지 원인 감정에 대해서도 들려주는데 이런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니 자신이 특히 화를 잘 내고 분노를 참지 못한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상당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 책은 주로 타인을 향한 분노에 대해서 다루면서 분노를 이해하는 방법과 분노 뒤에 숨어 있는 6가지 원인 감정을 설명하고 원인을 파악해 삶의 에너지로 바꿔라고 조언합니다.

분노는 나는 맞고 상대방이 틀렸으므로 상대방이 변해야 한다는 첫번째 원인 감정부터 요구나 기대가 좌절될 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향한 요구라고 합니다. 또 분노할 때 그 배후에는 억울함, 두려움, 무력감 등 나약한 감정이 존재하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 같은 두려움이 그 배후에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분노라는 그 감정도 결국은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에 많이 헌신하지만 되돌아 오지 않음에 분노하는 경우도 많아 분노의 배후에는 사랑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감정인 분노, 그 익숙하고 낯선 감정 뒤에는 두려움, 억울함, 나약함, 막막함, 무력감 등이 존재하며 그 분노를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해 삶의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분노라는 감정을 너무 억누르기만 하면은 활기를 잃고, 무시당하기 쉽고, 관계를 망치는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면서 이제는 분노를 억누르지 말라고 하네요.

누구에게나 분노할 자유는 있고 그 분노를 삶의 에너지로 바꿨을 때 인생도 바뀐다고 말합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5장의 내가 울적하면 너도 울적해야 해...내용에 크게 공감이 갔는데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감정에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내가 줄겁지 않으니 당신도 즐거우면 안 돼! 라는 생각을 할 때 욱하고 분노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때 분노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해야 나의 분노가 사그라들까? 하는 답에 많은 경우 상대방이 행동이 바뀌어도 나는 여전히 분노한다는 답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분노라는 감정은 바이러스 처럼 전달된다고도 합니다. 분노한 살마의 감정은 바이러스처럼 공기 중에서 어지럽게 날아다니고, 면역력 없는 상대방이 가까이 가면 분노의 감정에 감염된다고 하니...

감정을 너무 억누르는 것도 좋지 않지만 나의 분노 감정의 원인을 파악해 분석해 이해하고 다른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분노라는 감정도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지만 이번 기회에 책을 통해서 분노 메커니즘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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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8 : 오염된 석류의 숲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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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8: 오염된 석류의 숲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용감한 쿠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

쿠키런 킹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모험 이야기



[ 쿠키런 킹덤 7: 영웅의 관문 하편]에서 뱀파이어맛 쿠키 동생인 연금술사맛 쿠키의 활략이 대단했었고 , 숨겨진 비밀들도 많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무녀 석류맛 쿠키가 괴물 그루터기 정령과 용감한 쿠키의 목숨을 건 싸움을 시키는데..... 너무너무 긴박한 상황에서 끝이나서 다음편이 얼른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8권 : 오염된 석류의 숲이 출간이 되었군요.

용감한 쿠키는 이 싸움에서 이기고 사라진 기억의 조각을 맞출 수 있을까요?





드디어... 용감한 쿠키는 그루터기 정령과 싸움을 하던 중 그루터기 정령의 정신을 가둬 놓은 주술진을 발견을 하게 되고 , 자신을 꺼내어 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주술진을 파괴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주술을 폭주을 일으키게 된 용감한 쿠키 ..힝

그루터기 정령이 엄청 거대해졌으며 거기에 용감한 쿠키는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는데요.

용감한 쿠키가 붙어 있는 그루터기 정령을 향해 불을 뿜는 베로베로때문에 석류의 숲 전체가 타 버릴 위기에 처하는데....



이를 막기위해 영웅의 관문에 있는 바닐라 성소에서 찾아내었던 소울잼의 부스러기로 그루터기 정령의 주술진을 깨서 정령님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듭니다.

그. 러. 나....벨벳케이크맛 쿠키의 베로베로가 용감한 쿠키 일행을 공격을 하자 용감한 쿠키는 그만 푸른

불꽃이 나오는 지팡이로 베로베를 공격하게 되고 베로베로는 푸른 불꽃에 의해 불태워지며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 불을 아무도 끌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어둠의 힘이 집결된 곳인 어둠마녀 쿠키가 봉인 된 곳에 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벨벳케이크맛 쿠키 일행은 떠나게 됩니다.




석류맛 쿠키가 숲에 걸어 놓은 주술이 사라지자 숲에 빛이 돌아오고 숲의 정령들의 힘으로 숲은 되살아 나는데...한편 용감한 쿠키는 내내 마음이 불편합니다.

파란 불꽃에 이해 괴로워하던 베로베로를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어둠마녀 쿠키가 봉인된 곳이라고 했던 곳을 추리해서 그곳으로 떠나려고 하는데,,,,


나, 나는 그곳으로 가야 해!

벨벳케이크맛 쿠키도 만나고 내 과거도 알아야 해.

푸른 불꽃의 비밀도 반드시 밝히고 싶어.

또!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은 이 대륙의 운명이 걸린 일이야.

막아야 한다고요.


대륙의 끝으로 빠르게 이동하려면 신수의 힘이 필요한데...

신의 은총을 받는 네 마리의 성스러운 동물 중 한 마리인 설탕백조가 근처에 있다는데..

이런!!~~~설탕 백조를 찾아간 용감한 쿠키 일행은 뜻밖의 일을 깨닫게 되고.

이를 해결해야 하건만..... 또 다시 엄청난 위험에 처하는데....

대박!!~~~ 정말 엄청난 일이 용감한 쿠키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7화의 마지막이 엄청난 위기라고 생각했건만 그것보다 더 엄청난 위기가 용감한 쿠키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대박이라는 말 밖에는 안 나오네요..


이번 8화 : 오염된 석류의 숲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라면..

평화... 평화라는 건 그걸 누리고 살 때는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평화를 잃으면 비로소 알게 되는 삶의 소소한 행복들,,, 이 모든 것은 전쟁이 일어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 버리니 우리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이 같은 이야기를 함께 대화로 나누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느낀 점도 많았으며 어서 다음화를 읽어보고 싶으네요.

그만큼 끝이 대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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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 어둠의 날 기묘한 이야기
애덤 크리스토퍼 지음, 공보경 옮김 / 나무옆의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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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어둠의 날

영미소설 / 애덤 크리스토퍼 / 나무옆의자



역대 최고 시즌으로 돌아온

넥플릭스 대표 시리즈 ' 기묘한 이야기 '

시즌4 공개 기념 공식 프리퀄 출간



많은 지인들이 넥플릭스에서 가장 추천하는 것이 바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였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1에서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아동실종사건을 다른 드라마였는데 너무 미스터리하면서 환상적인 이야기라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도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보니 올해 드디어 기다리던 시즌4를 방영을 했었죠.

이 책은 시즌4 공개 기념 공식 2번째 프리퀄 책인데요. 두 번째 공식 소설 출간이라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목마름을 해소해 줄 뿐만아니라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 기묘한 이야기 : 어둠의 날 >은 인기 캐릭터인 호킨스 마을 경찰서장 짐 호퍼가 뉴욕시 경찰청 강력팀 형사 시절 겪은 기이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984년 12월 26일 , 호킨스 마을 눈 내리는 겨울 오두막에서 지내고 있는 호퍼와 그가 입양한 딸 엘( 일레븐, 제인 호퍼 )은 지루해 하고 있는 엘의 부탁으로 1977년 여름날의 기억을 소환하여 들려줍니다.

젊은 날 그는 베트남전에 두번 참전했다가 돌아온 후 호킨스 마을에 정착해 경찰로 근무를 하지만 시골 마을의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의 생활이 오히려 베트남전 참전의 기억으로 인해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아내를 설득해 거대한 도시 온갖 골칫거리가 가득한 도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시 뉴욕으로 아내와 딸 세라와 함께 오게된 호퍼는 나름대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딸 세라의 동급반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점술가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고 불쾌해서 돌아오던 중 경찰서에서 온 연쇄 살인의 세 번째 희생자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선 30대 후반의 남성이 가슴에 시커멓게 그어진 익숙한 패턴이 보인채로 숨친 채 발견이 되었죠.

다섯 번 찔렸고, 그 상처들을 칼로 그어서 이어놓은 오각별....상처들이 꼭짓점이 다섯 개인 역오각형의 별 모양을 보여주는 위치에 세심하게 자라하고 있는 상흔들..그리고 그 옆에는 카드 한 장...

범죄 현장의 모습도, 살해 방법도 똑같으며 옆에 있는 카드 한 장까지.. 카드에는 짧고 구불부불한 물결선 세 개가 세로로 나란히 그려져 있었는데 다른 사건 현장에 남겨져 있던 같은 카드 세트의 일부로 보였죠.

마치 의식을 치르듯 희생자들을 처리하는 연쇄 살인범이 나타난 것이죠.

호퍼는 파트너인 델가도(여성)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려고 하지만 연방 기관에서 특수요원이 나타나 사건을 이관해서 가져가 버리는데요. 그들의 말에 따르면 세 번째 희생자는 그쪽에서 일하는 특수요원이였으며 그는 임무 수행 중에 사망한 것이라는 거죠. 이렇게 사건을 빼앗긴 호퍼와 델가도는 너무 찜찜하고 사건을 쉽게 포기할 수 없어서 함께 몰래 사건을 파고드는데요. 호퍼는 세 번째 희생자인 연방 요원의 비밀 은신처에서 우여곡절 끝에 ' 바이퍼스(독사)'라는 새로운 단서를 발견을 했고, 델가도는 사건 현장에서 갱단이라는 새로운 단서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다음날 호퍼는 범죄수사팀으로 파견 근무를 가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리로이라는 갱단의 청소년의 신변보호를 맡게 됩니다. 정보 제공자 리로이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호퍼를 당황시키는데...

" 그가 오고 있어요. 어둠이. 밤이. 검은 뱀이...

지금 그분이 오고 계십니다. 바로 지금. 불의 왕좌가 준비되고 뱀이 왕조를 차지할 것이며 그분은 불과 권능으로 모두를 다스릴 것입니다. 그분의 어둠의 망토가 도시를 휩쓸 것입니다. "  

그리고 증거라면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살인 사건 현장에 있던 카드 세트의 일부임이 분명한 카드 한 장...

'바이퍼스'라는 새로운 갱단, 그 갱단의 우두머리에게 붙잡혀 있다는 리로이의 누나와 리로이를 구하기 위해 갱단에 잠입 수사를 하게 된 호퍼..조직의 중심부에 접근해 사건의 실체를 캐내려는 찰나, 뉴욕시 전체에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호퍼는 깊은 어둠속으로 떨어지는데...


굉장한 두께의 벽돌소설입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겁이 나지만 일단 읽기 시작을 하면서 작가의 필력과 아울러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서 책장을 술술 잘 넘어갑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우리는 이미 경험을 한 터라 뭔가 기묘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는 조마조만 기대감과 아울러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1970년대의 베트남전과 어수선한 미국 현지의 상황들이 사건과 어울려져 범죄가 넘쳐나고 어수선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아주 긴장감 넘치고 스피드하게 흘러갑니다.

중간중간 1984년 12월 26일인 현재와 과거가 교차편집으로 진행되는데 이런 진행 또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끼게 하며 우리가 몰랐던 델가도 형사와 어떻게 파트너가 되었고 딸 세라가 죽기전에 뉴욕에서의 단란했던 가정을 엿보는 것도 재미를 선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오리지널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 두 번째 프리퀄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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