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패션 베이킹북 -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올드패션 베이커리의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
이수정 지음 / 책밥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드패션 베이킹북
베이킹 / 이수정 / 책밥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올드패션 베이커리의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일상을 가꾸는

최애 레시피북, 올드패션 베이킹북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이 살고 있는 우리집!!

요즘 베이커리 가격이 올라서 사 먹는것도 부담이 살짝 되고 또 일반 빵보다는 카페에서나 먹을 수 있는 트랜디한 빵이 왜 그렇게 이뻐보이고 맛있어 보이는지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사 먹는 것보다는 기왕이면 내 집에서 내 손으로 만들어서 뿌듯하게 가족들에게 먹이고 싶은 그런 욕심이 살짝 드는 요즘 너무 제 취향의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 올드패션 베이킹북 > 이라!~~ 왠지 책 제목부터 제 취향입니다.




저자는 어떻게 베이킹을 하게 되었을까요? 저자는 대학시절 호주의 한 케이크숍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곳에서의 약 30가지의 다양한 레시피를 보고 놀라 베이킹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귀국 후에 다른 직종으로 취직했다가 돌고 돌아 드디어 나만의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8년 경이라고 하네요. 그때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트렌디한 레시피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지금은 베이킹 유튜브 채널 < 올드패션 베이커리 >를 운영하고 있는데 복잡하고 어려운 레시피가 아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자인데요. 비건 베이킹, 요리, 베이킹영상 142 등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영상도 너무 길지 않으면서 만드는 과정을 너무 잘 보여주어서 따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 책에서는 카페를 운영할 때 너무 인기를 끌었던 레시피들도 한가득이고 유튜브에서도 인기 만점이였던 레시피를 9개 수록을 했으며 자신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레시피들 , 예를 들면은 <갈레트 브루통 >같은 저자도 소장하고 싶은 그런 레시피를 책에 소중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쿠키, 스콘, 휘낭시에와 마들렌, 파운드케이크와 머핀, 케이크, 타르트와 파이..이렇게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 51가지를 담았고 저자가 평소에 쓰는 도구들로 꾸임없이 보여드릴려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책을 펼쳐보면은 판형도 크고 책속에 큼직막하게 자리잡은 디저트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맛있어 보이는데 이 사진들도 모두 저자가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기본 도구, 기본 재료, 기본 용어, 작업 전 체크리스트 등 홈베이킹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도 책의 초반에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쿠키인 < 갈레트 브루통 >은 저자가 너무 아끼는 레시피라고 합니다. 풍부한 버터향과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전통과자라고 합니다.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다고 하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솔티캐러멜 넛츠 쿠키


초콜릿 피칸 쿠키

수많은 쿠키 레시피 중에서 제가 특히 좋아하는 쿠키들만 골라보았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견과류가 너무 매력적인 쿠키인 솔티캐러멜 넛츠 쿠키는 비쥬얼도 트렌디하고 예쁜데 맛도 단짠단짠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흰우유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고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콜릿 피칸 쿠키는 기본 쿠키라서 평생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콜릿 쿠키라고 하네요. 아메리칸 쿠키처럼 달지 않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당도에 맞춘 레시피라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고 합니다.




애플 시나몬 스콘


초코 머핀

저자의 최애 스콘으로 너무 강추한다고 하는 애플 시나몬 스콘 ..

식감이 너무 좋고 씹히는 애플의 맛이 너무 상큼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최애 스콘이라고 하니 믿음이 가고 한번 먹어보고 싶으네요.

초코 머핀은 저자가 카페를 운영할 때 인기가 많은 레시피였다고 합니다. 진짜 맛있는데 다른 초코 머핀과는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저자만의 배합과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다른곳에서는 맛볼수 없는 맛이라고 하니 너무 궁금합니다. 책 보고 레시피따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단호박 케이크


망고 레어 치즈케이크

단호박 케이크가 이렇게 이쁠 수가 있다니!~~ 그 맛도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카페 시그니처 메뉴였다고 하는데 주문량이 1등이였던 케이크였다고 합니다.

와!~~ 진짜 맛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이것도 책 보고 따라서 꼭 만들어 보고 싶구요.

망고 레어 치즈케이느는 여름에 먹으면 최고하고 하네요. 상큼하고 맛있는 치즈케이라고 하는데 카페에서 여름철에 인기가 많았던 케이라고 해요. 요건 여름에 만들어 보고 싶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마구 밀려오는 책입니다.

화려하고 치장에 익숙한 베이커리가 아니라 트렌드 하면서도 투박하기도 하면서 ㅋㅋ 또 이국적이기도 한 디저트가 한가득입니다.

그냥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이쁘고 먹음직스러워서 당장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디저트이네요.

요즘 이렇게 책 한권에 다양하 쿠키와 스콘, 휘낭시에와 마들렌, 파운드케이크와 머핀, 케이크, 타르트와 파이까지 다 만나 볼수 있는 책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각 디저트마다 분류해서 책으로 나오는 식인데 책 한권에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니 너무 반갑고 딱 소장각인 책인 것 같아요.


 #요리 #올드패션 베이킹북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일본소설 / 에쿠니 가오리 / 소담출판사




<냉정과 열정사이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 48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일본 최고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가라 신작이 나왔다하면은 아묻따 보게 되는 작가입니다.

< 혼자서 종이우산을 쓰고 가다 >라니!!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갖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사람도,

이곳엔 이제 하나도 없어.....



​새해 새날을 앞둔 섣달 그믐날 밤, 80살을 넘은 세 남녀는 두 달만에 한자리에 모입니다. 1950년대 말, 20대 중반쯤의 그들은 미술관련 서적을 다루는 작은 출판사에 취직하면서 세 사람은 쭉 사이좋은 오랜 친구사이로 지내오고 있었는데 , 죽이 잘 맞는 세 사람은 회사가 망한 이후에도 그들만의 모임을 이어 가며 연락을 이어 오고 있었죠. 그렇게 어느새 가족보다도 오랜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세 남녀는 새해 새날을 앞둔 섣달 그맘날 밤, 그들만의 모임을 하고 난후 호텔 방에서 함께 목숨을 끊습니다. 그것도 엽총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방법으로 말이죠.


호텔에서 노인 셋이 엽총으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은 새해 첫날 뉴스를 장식합니다. 세 노인의 가족들은 그 노인들이 자신의 할아버지, 할머니, 지인이라는 것을 전혀 모른채 새해 부터 들려오는 끔찍한 소식에 놀라지만 자살한 노인의 이야기는 그렇게 잊혀갑니다. 뉴스에서는 세 사람 다 80대라는 것만 전해졌을 뿐 그들의 관계도 동기도 불분명했죠. 현장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고 자살이라는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고 전할뿐이죠.

나중에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세 노인의 가족들은 너무나 충격과 함께 너무나 의아해합니다.

왜 하필 섣달 그믐날 자살했을까? 왜 이토록 선정적이고 세상 시끄러운 방법을 선택했을까? 도대체 왜 자살해야만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든 여섯살의 시노다 간지는 최근 암을 앓기는 했지만 이런 사건을 일으키지 않더라도 남은 생이 그리 길지는 않았을 것이며 가족들과는 별 갈등이 없었습니다. 여든두 살의 미야시타 치시코 여사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으며 몸도 아픈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리고 마지막 여든 살의 시게모리 츠토무는 그나마 제일 자살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사람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서 남겨진 가족도 없으며 금전적으로도 빚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세 사람은 정말 이렇다할 나쁜 선택을 할 이유가 없는데 남겨진 이들은 모두 의아할 뿐입니다.

이야기는 세 노인의 자살이라는 중심적인 사건을 두고 남겨진 가족들의 모습을 꽤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남겨진 가족들이 워낙에 다양하고 그들이 들려주고 회상하는 에피소드 들이 다양해서 처음에 너무 헷갈립니다. 그래서 이름을 적어두고 관계도를 적어두니 그나마 파악이 되더라구요.

처음 독자들은 내내 궁금할 것입니다. 세 노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으며 그들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은 없는지 하고 말이죠. 그러나 이야기는 남겨진 이들의 일 상을 그려내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남은 유족이 다양한 경로로 고인들과 인연을 맺었던 이들의 입을 통해서 잔잔하게 진행이 되는데.... 누군가는 눈물을 한없이 흘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원망을 하며 누군가는 자책을 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었구요.

각각의 방식대로 가족의 자살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고 분출하기도 하면서 또 그렇게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보면은 어느새 나도 처음에 궁금했던 것들은 더이상 궁금해지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그렇게 잃는다는 것은 너무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차리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하기는 힘든것이니깐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는 일이며 , 가족의 죽음을 그렇게저렇게 받아들여야만 하니깐요.


저 또한 올초 1월달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천수를 누리고 노환으로 가셔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버지의 더이상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았고, 슬픔에 잠식될만큼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나중에 차근차근 오더라구요. 문득문득 슬픔에 눈물이 흐르고 아침에 일어나면 나도 모르게 목놓아 우는 일을 몇달을 겪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가족을 잃으신 분들이 참으로 많을 듯 합니다. 그들 모두도 다 이런 슬픔과 과정을 겪으셨을 테죠. 어쩌면 에쿠니 가오리가 아주 담담하고 그녀만의 방식과 문체로 이런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가족의 죽음 앞에서 우리 각자는 또 그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말해 주는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는 훌륭하다
하세 세이슈 지음, 윤성규 옮김 / 창심소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는 훌륭하다

일본소설 / 하세 세이슈 / 창심소


내 곁에 있어 다오, 나의 천사야!
상처 받은 인간을 치유해 주는 반려견의 경이로운 기적!!
- 책 표지 문구 인용 -


작년 새해를 맞이해서 독서하기 딱 좋은 책을 발견하고 감동깊게 읽은 책이 있는데 바로 이 책의 저자 하세 세이슈의 < 소년과 개 >입니다. 출간 후 26만부 판매를 돌파했고 2020년 163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는 입소문 때문에 읽었는데 큰 감동을 받고 새해부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책이였습니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에게 용기와 사랑을 주는 존재, 절대 배반하지 않고 애정을 쏟는 만큼 무조건적으로 사랑으로 보답하는 개라는 그 존재 자체에 감사하게 되고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작가 쓴 또다른 개에 관한 책이라니!~~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책을 펼치기 전부터 궁금해지더라구요.

아! 작가인 하세 세이슈는 정말 개를 사랑하는 애견인 것 같습니다. 쓰는 작품마다 그렇기도 하고 실제로도 죽음을 앞둔 반려견을 위해 도쿄 생활을 청산해 시골로 이사하고, 현재도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책도 애견인인 저자가 써내려간 개와 인간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7편이 책속에 있는데 , 다양한 사연을 담은 사람들이 어떻게 개들과 얽히고 그들로 부터 치유와 위로를 받는지 그 경이로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 이야기인 치히로와 단테의 운명적인 만남의 이야기부터 책 읽다가 펑펑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전작인 < 소년과 개 >라는 책에서도 작가님을 살짝쿵 원망을 했더랬는데 .... 어김없이 첫 이야기부터 저의 가슴을 후벼파시더라구요. 1년 전 백혈병에 걸려 힘든 치료를 감내하고 있는 13살의 소녀 치히로는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빠진 머리카락은 좀처럼 자라지 않아서 학교 생활은 예전처럼 즐겁게 않습니다. 그러다 보호견을 키추고 싶다고 하는 치이로의 바램에 부모님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수줍음 많고 겁도 많은 강아지 단테를 입양하게 됩니다. 둘 모두 깊은 상처가 있어서, 그 에너지가 서로를 끌어당기듯 원래 찜했던 강아지가 아닌 토이 푸들인 단테를 보고 서로에게 반해버린 둘은 그렇게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부르는 것만으로도 겁에 질리던 , 자기 외에는 다른 모든 게 무서워서 계속 틀어박혀 있던 아무도 따르지 않던 아이였던 단테가 치히로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귀여운 생물로 변해버립니다.
아마도 치히로와 단테는 운명적 만남이 아니였을까요? 그렇게 둘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으련만...... 마치 그날을 기다렸다는 듯이 떠난 단테는 치히로와 함께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저 자신을 위로했습니다.

일본의 외단섬에서 아내와 믹스견 희둥이와 살아가던 노인은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웃음을 잃어버린 채 고독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흰둥이가 모성본능으로 새끼 살쾡이를 데려와 씩씩하게 키우는 흰둥이를 보면서 노인은 자신이 미소 짓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외로운 노인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두 녀석으로 인해 노인을 다시금 힘을 얻고 변화게 되는데...

이게 행복이라는 걸까.
에이쇼는 하쯔에를 잃고 나서 마음에 뻥 뚫렸던 구멍이 메워지는 것을 느꼈다.
살쾡이 한 마리가 찾아온 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져 버린 것이다.
- P 91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소설가가 도시를 떠나 외딴 별장에 틀어박혀 일상을 돌봐 줄 사람을 한 명만 고용한 채 속세를 떠난 사람처럼 살아가다 안내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존느를 만나면서 귀찮아 하던 가족도 받아들이고 변화를 하고 행복의 감정을 얻게 되는 이야기는 책 읽다가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 좋았던 이야기입니다. 시력을 잃게 된 사연을 알고 나니 약간 고집이 세고 까칠하다고 느꼈던 소설가가 참 멋지게 다가오기도 했고 오랫동안 존느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어미 개에게 물려 심각ㅎ나 장애를 얻었지만 모든 이들을 위호해 주는 앙주(프랑스어로 천사라는 뜻)라는 이름만큼 천사같은 강아지 바셋 하운드 앙주의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키우던 강아지 루카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소년이 앙주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사람의 마음을 알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하는 개 앙주.. 비록 외모는 못생기고 몸도 불편했지만 그 마음만큼은 정말 천사 같은 앙주의 이야기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저를 펑펑 울게 만들었지만 나머지 이야기는 가슴 뭉클하고 감동으로 다가왔던 이야기들이 한 가득이였습니다. < 소년과 개 >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라면은 이번 책 <개는 훌륭하다 >도 재밌고 가슴 훈훈하게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 개를 꼭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 되는데 인간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믿음, 위로를 주는 존재, 개와 인간의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책으로 만나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셉 머피 마음의 법칙
조셉 머피 지음, 이유림 옮김 / 미래지식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셉 머피 마음의 법칙

자기계발 / 조셉 머피 / 미래지식



어떻게 마음의 법칙을 사용하는가?

조셉 머피가 남긴 최고의 저서,

마음을 사용하는 놀라운 법칙의 모든 것!

- 책 표지 문구 인용 -



조셉 머피.. 이분의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책은 읽어보았는지 가물가물하다.

조셉 머피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 잠재의식의 힘 >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책인 것 같습니다. 그에 이어 그가 남긴 최고의 저서라고 불리우는 이책 < 조셉 머피의 마음의 법칙 >

잠재의식을 통해 깨닫는 특별한 마음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저자 조셉 머피는 신앙이 독실한 엄격한 카톨릭 집안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그래서 어렸을 적에 종교와 신비스러운 일에 대해서 공부하기를 좋아했으며 성서를 잘 알고 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30여 년간 디바인 사이언스 교회의 목사로 활동했으며, 철학, 법학 박사이며 교육자, 저술가, 정신 법칙에 관핞 세계적인 권위자로 많은 저서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자기계발과 잠재의식의 활용법 등에 대한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조셉 머피의 최고의 저서로 꼽히는 이 책에서는 우리 정신(마음)이 어떻게 나뉘어져 있으며, 그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여 성공적인 삶을 이끌 수 있는지 그 법칙을 들려줍니다.

오감으로 객관적인 세계를 인지하는 객관적인 정신인 '의식' 과 우리가 깊이 잠이 들었을 때 주요 장기를 움직이는 역활을 하는 '잠재의식' .. 이 두 마음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이 마음의 두 단계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활용해 건강하고 균형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든 그 위인도 그러한즉 ( 잠언 23장 7절 )


조셉 머피가 목사여서 성서를 아주 잘 알고 있는 만큼 성경 구절을 적극 인용하면서 독자들에게 마음의 한 단게인 잠재의식을 통한 마음을 다루는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법칙' 강연에 참석한 이들이나 교회에서 만났던 사람들과의 대화를 들려주면서 삶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책을 읽는 독자가 종교인이라면은 성경 구절이 더 와닿아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깊에 와닿고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는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원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이든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삶의 모든 부분에 발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대로


잠재의식과 맹목적인 믿음이 잠재의식 속에 잠든 치유의 힘을 깨워 약효를 증진하는 정신의 힘을 일으키기도 하고 ..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것이 오고,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것이 오듯이 우리의 마음 자체게 법칙이므로 잠재의식을 통해 마음을 다루어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하네요.

이런 삶의 진리에 집중하여 기도하고 믿음의 힘으로 자신의 사고 방식을 바꾸어 나간다면은 우리가 세상을 단번에 바꿀 힘은 없지만 , 삶을 대하는 마음의 법칙을 바꿔가면서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와 안정과 함께 동료, 상사,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호의를 전할 수는 있다고 말합니다.

잠재의식은 우리를 그대로 흡수한다고 하니 저도 잠재의식, 정신의 힘, 마음의 힘을 믿고 내면의 고요와 평화를 찾고 싶고 내 주변에도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 : 새로운 모험의 시작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4 : 새로운 모험의 시작 편
안전상식 학습만화 / 김강현 / 서울문화사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입니다.

43권 : 악몽의 서커스 편에서 잠에 빠진 채 서커스 공연을 하는 친구들을 보게 된 용감한 쿠키 일행.

친구들은 좀처럼 깨어나지 않고, 결국 이들을 구하려던 용감한 쿠키 일행가지 잠에 빠져들고 말죠.

다행히 닥터 뼈다귀 쿠키는 특성상 잠에 빠져들지 않았고 이 모든 것이 나이트메어의 음모인 것을 알고 용감한 쿠키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 쿠키멀즈들과 함께 쿠키들의 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 그럼 이어지는 44권 새로운 모험의 시작은 어떻게 될까요?

역시나 아슬아슬하게 위기에 끝이 마무리가 되어서 이번화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기다린 만큼 재미있게 읽어주셨사와요!~~~




와!~~ 역시 전편인 43권에 이어서 닥터 뼈다귀 쿠키의 활약은 이번화에서도 대단합니다.

나이트메어 종족의 세계로 간 닥터 뼈다귀 쿠키와 쿠키멀즈 초코원숭이와 사바나나 사자..

나이트메어 종족의 악몽의 마법을 깰수 있는 꿈의 기둥을 발견하고 부수려고 하던 중 나이트메어들에게 포위되어 붙잡히고 마는데...힝 - - ;;


그러나 닥터 뼈다귀 쿠키 이대로 당할 수 없죠. 뼈다귀로 공격해서 꿈의 기둥에 있는 수많은 눈 중에서 하나를 파괴하는데요.. 오우!~~저 눈 하나당 수십에서 수백 쿠키의 꿈이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 터트렸으니 지금 수백 쿠키들이 깨어났겠군요.

제발 용감한 쿠키 일행도 깨어났었기를.....




와!~~ 역시 잠에서 깨어난 용감한 쿠키가 이동 진료소를 타고 와서 닥터 뼈다귀 쿠키를 도우고 꿈의 기둥도 파괴하는군요.. 브라보!!~~

꿈의 기둥이 부서져 무너져 내리고 수천 년에 걸친 나이트메어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이에 분노한 나이트메어들은 모두를 붙잡아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이때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나이트메어들의 안타까운 사연? 그들의 바램을 알게 됩니다. 그렇군요. 나이트메어들이 그저 악당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들에게 이런 슬픔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 주제로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해 보면 좋을 이야기입니다.

영원한 삶을 사는 나이트메어들과 유한한 삶을 사는 생명들의 장단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대화를 해 보면 참 좋을 주제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삶을 꿈꾸기도 하지만 역시 영원히 사는 것보다는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사는 것이 최고 인것 같아요!


우리는 꿈을 꾸고 싶어!

우리도 꿈을 꾸며 상상력을 키우고

살아갈 힘을 얻고 싶다 !

-43




나이트메어들도 대화가 통하는 이들이였어!

반전이 있었지만 나이트메어들과 얘기가 잘 되어 모든 일이 다 해결되어 나이트메어 차원을 떠나는 용감한 쿠키 일행...

이제 용감한 쿠키 일행들도 모험을 마무리하고 모두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이에 슬퍼진 닥터 뼈다귀 쿠키는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데요..

ㅋㅋ 여기서 닥터 뼈다귀 쿠키가 흘린 눈물은 ? 사골 국물이였다는 ㅋㅋㅋ


용감한 쿠키도 고향으로 돌아와 1년 후...

1년 전 우주와 마계, 바닷속, 꿈속을 오가며 겪었던 모든 일들이 다 꿈같이 너무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던 중,

쿠키멀즈가 보낸 편지 한통으로 인해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우리 고향으로 놀러오라는 쿠키멀즈, 그 여정길에서 음유시인 클로버맛 쿠키와 불의를 보면 결코 참지 않는 정의의 수호자인 츄러스맛 쿠키도 만나게 됩니다.

함께 여정을 떠나다가 시골 농장을 발견해 하룻밤을 묵게 되지만...

쿠키런 서바이벌 시리즈 44권까지 이어오면서 아마도 용감한 쿠키에게 다가온 최대한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요.

헉!~~~ 얼마나 놀랐던지..

과연 이 위기를 용감한 쿠키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